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9일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에서 80대 여성이 지하철에 타려다가 전동차와 승강장 틈에 빠져 하반신이 끼는 일이 있었습니다.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여성을 끌어올리고 지하철이 출발하지 않게 소리를 질러준 덕분에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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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허벅지와 종아리 부위의 심한 타박상을 입어 전치 3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의 아들은 SNS를 통해 당시의 상황을 전하며 '해당 역은 전동차와 승강장 사이의 틈이 성인 발이 빠지고도 남을 정도로 넓다'며 '사고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해당 역에서는 과거에도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곡선인 승강장 구조로 인해 전동차와 승강장 사이에 간격이 넓어지는 구간에는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341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