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JTBC "'설강화' 간첩 미화? 억측, 결코 아니다" (공식) [전문]
35,894 1397
2021.03.26 22:04
35,894 1397
JTBC는 26일 밤 공식입장문을 통해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설강화’는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고 안기부와 간첩을 미화하는 드라마가 결코 아니다. ‘설강화’는 80년대 군사정권을 배경으로 남북 대치 상황에서의 대선정국을 풍자하는 블랙코미디다. 그 회오리 속에 희생되는 청춘 남녀들의 멜로 드라마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JTBC는 “미완성 시놉시스의 일부가 온라인에 유출되면서 앞뒤 맥락없는 특정 문장을 토대로 각종 비난이 이어졌지만 이는 억측에 불과하다. 특히 ‘남파간첩이 민주화 운동을 주도한다’, ‘학생운동을 선도했던 특정 인물을 캐릭터에 반영했다’, ‘안기부를 미화한다’ 등은 ‘설강화’가 담고 있는 내용과 다를뿐더러 제작 의도와도 전혀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JTBC는 “현재 이어지고 있는 논란이 ‘설강화’의 내용 및 제작 의도와 무관하다는 사실을 명확히 밝힌다. 아울러 공개되지 않은 드라마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을 자제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다음은 JTBC 공식입장 전문

JTBC가 드라마 ‘설강화’와 관련된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설강화’는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고 안기부와 간첩을 미화하는 드라마가 결코 아닙니다.

‘설강화’는 80년대 군사정권을 배경으로 남북 대치 상황에서의 대선정국을 풍자하는 블랙코미디 입니다. 그 회오리 속에 희생되는 청춘 남녀들의 멜로드라마이기도 합니다.

미완성 시놉시스의 일부가 온라인에 유출되면서 앞뒤 맥락없는 특정 문장을 토대로 각종 비난이 이어졌지만 이는 억측에 불과합니다.

특히 ‘남파간첩이 민주화 운동을 주도한다’ ‘학생운동을 선도했던 특정 인물을 캐릭터에 반영했다’ ‘안기부를 미화한다’ 등은 ‘설강화’가 담고 있는 내용과 다를뿐더러 제작의도와도 전혀 무관합니다.

JTBC는 현재 이어지고 있는 논란이 ‘설강화’의 내용 및 제작의도와 무관하다는 사실을 명확히 밝힙니다. 아울러 공개되지 않은 드라마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0326215720968
목록 스크랩 (0)
댓글 139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비브🌿] 겨울철, 거칠어진 피부 촉촉하게 보습케어✨ '아비브 부활초 세럼 & 부활초 크림' 체험 이벤트! 517 11.20 31,69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15,8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542,2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771,50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175,1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14,8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83,7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876,4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33,9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83,7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9502 이슈 올해 3주 사귄 전남친한테 집앞에서 50번 찔려 즉사한 05년생 피해사건 솔직히 알고있다vs없다 22:15 239
2559501 이슈 실시간 22일 오사카 MAMA 레드카펫 첫 아티스트로 출연한 이즈나 22:15 123
2559500 이슈 오늘자 의미심장한 방탄소년단 뷔 인스스 3 22:15 600
2559499 유머 [사랑과전쟁]탈북해서 남한아내랑결혼했는데 북한아내가 같은아파트로 이사옴 2 22:12 974
2559498 이슈 [2024 MAMA] 오늘자 헉 소리 나는 아이브 해야 무대 인트로 장면 2 22:11 639
2559497 기사/뉴스 교제 19일만에 여친 살해…“나 IQ 60. 조현병”이라며 변명한 20대男의 최후 2 22:11 452
2559496 이슈 MAMA 공계에 올라온 아이브 해야 무대 오프닝짤 2 22:11 478
2559495 유머 [KBO] 오늘자 의도치않게 야구방덬들 불타게 한 이름 값 못한 야구선수 바보환(본명 천재환).jpg 2 22:10 530
2559494 이슈 서인국 안재현 마마 공계짤 11 22:09 901
2559493 유머 8.99달라의 고양이 7 22:08 646
2559492 이슈 2025년에 죽는 드라마 속 인물 11 22:08 973
2559491 이슈 의외로 커뮤니티에 꽤 보이는 부류 4 22:05 966
2559490 이슈 [#2024MAMA] ROSÉ (로제), Bruno Mars - APT. | Mnet 241122 방송 13 22:04 644
2559489 이슈 어떻게 판다 궁둥이가 복숭아 🍑 7 22:03 945
2559488 유머 @ : 혹여나 온 세상이 네 적이 된다고 한다면 8 22:02 681
2559487 유머 ⭐드디어 이유를 찾은 미국 젠지가 돔뚜껑 싫어하는 이유⭐ 29 22:02 3,819
2559486 이슈 오늘자 오데마피게 행사에 참석한 차은우 기사사진.jpg 14 22:01 921
2559485 이슈 키오프 나띠 x 박재범 Igloo 챌린지 4 22:01 294
2559484 이슈 [Track Video] 수평선 (Horizon) | 규현 (KYUHYUN) 11 22:01 82
2559483 이슈 MAMA 시즌 때마다 생각나는 마마 제작진들이 뽑은 역대 가장 인상적인 무대 14 21:57 2,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