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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뉴스=김수찬 기자 / 재단법인 남동문화재단(대표이사 김재열)과 플랫폼에이(대표 이지영)가 인천의 도시 서사를 예술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전시를 마련했다. 양 기관은 1월 7일부터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화소에서 한국 전통 요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포스트모던 요괴 연대기’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5 밖에서 만난 예술 사업 기획전시’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한국 고전 문헌과 설화에 등장하는 요괴를 현대 도시 풍경과 디지털 감각으로 풀어낸 회화, 조각, 미디어 아트 등 약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참여 작가는 김신아, 나오미, 오제어전, 우자이, 이강훈, 이정은, 전수경, 정다혜, 정민기, 정우원, 최수인 등 총 11명이다. 이들은 디자인 오브제, 키네틱 조각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요괴를 시대의 정서와 인간 내면을 비추는 ‘문화적 거울’로 표현한다.
전시는 ▲전통 요괴의 재해석 ▲현대 사회 속 요괴의 흔적 ▲미래적 상상력이 결합된 디지털 요괴 등 여러 섹션으로 구성된다. 관람객은 과거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요괴 서사를 따라 인천이라는 공간이 지닌 상상력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상에서 회자되는 ‘마계인천’이라는 표현을 유희적 서사로 풀어내 새로운 문화적 맥락을 제시한 점이 특징이다. 기이하면서도 친숙한 요괴 이미지를 통해 어린이에게는 상상력을, 성인에게는 사회적 공감을 전달하도록 기획돼 가족 단위 관람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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