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안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던 중국유튜버의 한국음식 날조 영상
https://m.youtu.be/B6bJ_vTslyo
한국 김치를 #ChineseCuisine #ChineseFood 라고 태그걸어서 올린 1400만 유튜버 리쯔치
2021년 1월 9일 영상에서 김치 만드는 법이 등장했다. 게다가 김치를 이용해서 김치찌개를 만드는 장면까지도 등장한다. 쓰촨 요리에 뜬금없이 김치가 등장하자, 중국 공산당의 김치공정의 일환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관련 기사
앞서 리쯔치는 2017년 12월에도 김치 제작 영상을 제작하여 업로드한 적이 있었다. # 이 때는 명시적으로 김치라는 한국 명칭을 제목에 표기하였고, 김치가 Traditional food from Yanbian Korean으로 표기하여 요리의 원류가 한족이나 쓰촨성 지방이 아니라는 것은 명시하였다.[5]
그때에 비하면 3년 뒤에 제작된 이 영상은 제목과 영상 설명에서 무에 초점을 뒀으면서도 조리하는 요리 속에 자연스럽게 백김치와 고춧가루를 넣은 김치를 담그는 모습과 김치찌개를 끓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6] 3년 전에 비해 김치의 원류가 어디인지에 대한 사항은 모호하게 두면서도, 그 제작 과정 자체는 앞서 한국의 쌈 문화를 지역 고유 문화인 것처럼 억지스럽게 표현하여 비난을 받은 중국인 유튜버 전서소가에 비하면 훨씬 자연스럽게(3년 전에 김치를 담가본 적이 있으니) 촬영하여 업로드하였다. 14분 분량의 영상엔 리즈치가 배추를 수확해 손질하고, 소금에 절인 뒤 양념에 버무려 배추김치를 만드는 모습이 담겼다. 장독에 보관한 김치를 꺼내 돼지고기를 썰어 넣고 김치찌개와 유사한 국물 요리도 만들어냈다. 리쯔치는 이 영상에 ‘Chinese Cuisine(중국 전통요리)’, ‘Chinese Food(중국 음식)’ 등의 해시태그를 붙여 영상에 나오는 음식들이 모두 중국 전통음식인 것처럼 소개했다.
중국 당국이 일찍부터 리쯔치의 높은 인기와 영향력에 주목했다는 정황은 많다. 지난 2018년 중국 공산당은 리즈치를 ‘뛰어난 젊은 네티즌’이자 ‘중국 젊은이들의 롤모델’로 선정했다. 또한 2019년 9월 시사주간지 인민일보는 리즈치에게 ‘인민선택상'(People‘s Choice Award)을 수여했고, 공산당 청년동맹은 그녀를 농촌 청년들의 ‘경제력 강화 프로그램 홍보대사’로 임명한 바 있다.
따라서 리쯔치의 영상에 김치 장면이 삽입된 것에는 중국 공산당의 요구나 압력이 작용했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7] 파오차이‘김치의 표준’이라고 떼쓰는 중국으로서는 해외에 많은 팬을 확보한 리즈치를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했을 수 있다. 실제로 영국의 가디언지는 리즈치에 관한 기사에서 “수십 개의 정부 부처가 10년 동안 (대외) 선전 프로젝트에 투입됐지만 리즈치보다 못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리즈치의 영상으로 드러난 중국의 ‘김치공정’은 한국공정의 연장선상으로 풀이된다. 중국 내 여러 소수 민족을 하나로 통합하고 동북지역의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동북공정 같이, 자신들의 힘을 어필하기 위해 한국의 문화 전반을 병탄시키려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이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는 일부 외국인들과 중국인들은 '한국인들이 너무 예민하게 반응한다' 라고 반응했다. 중국인들 중에서는 '한국의 김치뿐만이 아니라 한국의 몇몇 문화는 중국에서 유래됐다' 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https://m.youtu.be/DNDvvEq8rtg
한국 쌈문화를 운남성 전통문화라고 올린 700만 유튜버 전서소가
최근에 한국 네티즌들이 중국의 한복 도용으로 민감해져 있는 상태라서 중국의 식문화로 둔갑시켰다고 지적했는데, 전서소가는 유튜브 댓글에서 상추를 고기와 함께 싸먹는 것은 운남성의 전통방식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운남성의 전통 음식 중 쌈을 싸서 먹는 음식이 있고, 쌈 문화 자체가 월남쌈처럼 다른 아시아권 문화에서도 보이는건 사실이지만, 해당 영상은 상추에 고기, 마늘과 고추를 넣어 싸먹는 한국의 쌈 문화라 운남 전통 음식이라기엔 거리가 있다. 실제로 운남성 토박이인 할아버지 할머니는 아예 해당 요리를 모르고 있으며, 또한 해당 영상에서 쌈에 바람을 호호 불고[15] 한 입에 다 먹지 못하고 절반 씩 베어먹는 어색한 모습과 같이 찍히는 다른 가족들은 쌈을 먹지 않는다는 점이 사전에 급히 준비한 인위적인 연출인 티가 나서 논란이 생겼다. 정치색을 거의 띠지 않던 전서소가에서 뜬금없이 이런 얄팍한 짓을 하는 걸 보아, 아무래도 지자체나 고위 인사들에게 압력을 받고 제작된 것이 아닌가 의혹이 나오고 있다. 대사도 별로 없이 자막으로 대부분 설명을 대체하던 평소 스타일과 다르게 가족들과 나누는 대화가 유독 많은 영상이기도 해서, 뭔가 외부의 요구를 맞추고 있다는 느낌이 짙다.
-나무위키펌
하나같이 그전에 업로드된 영상과 다른 느낌이 나서 중국 공산당의 입김이 들어간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