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학폭' 인정 지수, 활동 중단하고 입대…"반성의 시간 가질 것"
35,518 523
2021.03.06 11:44
35,518 523
학교폭력 논란을 인정한 배우 지수(본명 김지수·28)가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 하차에 이어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입대한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지수는 배우로서 계획된 모든 활동을 즉각 중단하고 통렬한 반성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보 이메일 접수, 온라인 커뮤니티 모니터링 등 다각도로 관련 사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항간에 나도는 위압을 동원한 성폭력과 같은 주장들은 명백한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키이스트에 따르면 지수는 지난해 12월 영장을 받아 오는 10월 중순 입대한다. 2016년 급성 골수염 수술을 받은 전력이 있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지수가 주연으로 출연 중이던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배역을 교체하고 재촬영해 방송된다. 대타로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철인왕후'에 출연했던 나인우가 발탁됐다.

KBS는 이날 "나인우가 '달이 뜨는 강'의 온달 역으로 캐스팅됐다"며 "9회 이후 방송분은 재촬영해 방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BS 측은 입장문을 통해 "방송일이 임박한 7·8회 방송분은 지수가 출연하는 장면을 최대한 삭제해 방송하고, 이번 주말 재방송은 결방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해 드라마의 편성 취소를 포함한 모든 방안을 검토했다"면서 "'달이 뜨는 강'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와 드라마 제작에 참여한 수많은 스태프와 연기자, 제작사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방영 초반 드라마의 주연 배우가 학교폭력 논란으로 하차하게 된 것은 초유의 사태다.

지난해 12월 배우 배성우가 음주운전 적발로, 2018년 배우 조재현이 '미투' 사태로 작품 말미에 각각 중도 하차한 바 있으나, '달이 뜨는 강'의 경우 아직 6회까지밖에 방송이 되지 않은 상태이기에 더 이례적이다.

지수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학창 시절 심각한 수준의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지속해서 제기되자 전날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며 인정했다.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지면서 지수의 하차를 요구하는 KBS 시청자 청원은 이날 오후 1시 기준 7천명 이상의 동의를 받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지수의 데뷔작 MBC TV '앵그리맘'(2015)과 주연으로 출연한 OCN '나쁜 녀석들: 악의도시'(2017)는 다시 보기에서 삭제됐다. 지난해 방영된 MBC TV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또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에서 서비스가 중단된 상태다.

이외에도 지수는 방송가뿐 아니라 출연 광고까지 모두 중단되거나 영상이 삭제되면서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 상태가 됐다.

https://m.yna.co.kr/amp/view/AKR20210305135251005?input=tw&__twitter_impression=true
목록 스크랩 (0)
댓글 5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84 01.04 26,2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7,1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77,0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4,66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0,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345 이슈 환승연애 출신 첫 결혼하는 시즌1 혜임.jpg 1 13:18 138
2955344 이슈 네타냐후 부패 사건을 담당하던 판사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13:18 121
2955343 이슈 [에스콰이어 코리아] 손종원셰프의 감자칩 블라인드 테스트 13:17 127
2955342 이슈 혼성밴드 ChRocktikal (크록티칼) 1st Album [We break, you awake] Concept Photo #02 13:15 29
2955341 이슈 [포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일본 오리지널 투어 기자 간담회 3 13:15 304
2955340 정치 [속보] 이 대통령 "한한령, 점진적·단계적으로 질서 있게 해결될 것" 13:15 77
2955339 이슈 겨울용고구려한복을 맞춘 덕후 7 13:14 860
2955338 정치 [속보] 이 대통령 "한중, 불필요하게 자극·배척·대립할 필요 없어" 4 13:14 166
2955337 정치 [속보] 이 대통령 “한한령 개선 관련 ‘실무선 협의’ 이뤄질 듯” 13:13 95
2955336 기사/뉴스 '대홍수', 韓 최초 역대 넷플릭스 영화 7위 등극 15 13:13 463
2955335 정치 여기 이름 몇 번째 바꾸더라 6 13:11 514
2955334 이슈 기존나쎔짤로 알려진 분은 연프에서 사실 다른 출연자에 눌려서 기 개약했다고 함.jpg 6 13:09 1,878
2955333 이슈 헤매코 역대급이라는 반응 많은 오늘 맥 행사 참석한 미야오 엘라.jpg 9 13:08 1,264
2955332 이슈 미야자키 하야오가 하이디전시회실 있던 염소인형들이 맘에 들어 작업실에 데려갔다고 한다 3 13:07 1,095
2955331 기사/뉴스 아이브 안유진, 하나은행에 체크카드 신청했다 거절당한 사연 29 13:05 3,215
2955330 기사/뉴스 왜 ‘흑백요리사2’ 임성근에 열광하는가? [함상범의 옥석] 16 13:05 973
2955329 기사/뉴스 2년간 10억 투입 대구 '칠곡공설시장' 되살린다…'전통시장 육성사업' 선정 13:05 130
2955328 기사/뉴스 국립현대미술관, '국제 거장'전 관람료 8천원으로 60% 인상 6 13:03 1,121
2955327 이슈 후쿠오카 게튀김 덮밥 4 13:03 886
2955326 기사/뉴스 [단독]'불륜 의혹' 숙행 法 판단 나온다…15일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 선고 13:01 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