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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쿠팡이 평정한 장터… 가게 팔고 떠나기도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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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7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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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337307

연초부터 국내 이커머스 업계에 대형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미국 이베이가 지난달 G마켓, 옥션, G9 등 서비스를 보유한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코리아의 매각을 발표했고 대주주의 엑시트(exit·투자 회수) 수요가 있는 티몬도 잠재적 매물로 거론되고 있다. ‘배달의민족’에 이은 2위 배달앱 ‘요기요’(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도 경쟁당국에 의해 강제로 인수합병(M&A) 시장에 나왔다. 이들의 몸값만 10조 원에 이른다. 유통업계에서는 “급격하게 성장 중인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재편이 이뤄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분석한다. 하지만 성장세만큼이나 치열한 출혈경쟁 때문에 수익을 보장하기 어려워진 만큼 매수자를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https://img.theqoo.net/FxnOp



결국 지금까지 버티다 버티다 티몬 위메프 지마켓 옥션 등등 떨려나는 수순으로 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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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아마존으로 정리될 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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