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티아라 글에 이어서 오늘은 퀸엘리자베스 2세의 대관식 패션을 살펴볼려고해!!!
위에보이는건 크라운 주얼에 속한 대관식 의상이야. 크라운 주얼은 왕관을 비롯해서 왕가의 소유 아이템들을 말하는데 그러므로 이건 여왕의 소유물이 아니야. 위에 보이는 겉에 걸치는 맨틀(mantle)은 1821년에 킹조지 4세를 위해 민들어졌어. 그리고 그 안에 입는 supertunica는 킹조지 5세를 위해 1911년도에 만들어졌지. 그 옆에 보이는 stole은 1953대관식을 위해 새로 만들어졌어. 왼쪽밑에 보이는 spurs는 찰스 2세때, 그니까 1660-61년도에 썼는데, 대부분의 크라운주얼이 그렇듯, 왕가를 복건하고나서 새로 만들어진거야. 엘리자베스여왕은 대관식때 이 가운대신 쫌더 여성스럽고 단아한 드레스와 가운을 입었어(밑사진 참조)
엘리자베스여왕의 대관식 가운은 제작만 8개월이 걸렸다고 해. 윗사진에서 보다시피 영국연방을 대표하는 여러가지 꽃들이 세겨져있는데 영국 튜터의 장미, 캐나다의 메이플잎, 인디아의 연꽃, 파키스탄의 작물들 등등 다양하게 꾸며져있고 옷은 새틴과 실크로 만들어져있어.
그리고 이 로브는 엘리자베스여왕을 위해서 London's Ede & Ravenscroft에서 만들어졌어. 이곳은 1689년부터 영국왕실을 위해서 로브를 만들어왔는데 로브를 만드는데 대충만드는게 아니라 아주 철저하게 가이드라인을 따라서 만든데
(대관식 로브와 가운을 입은 엘리자베스 여왕)
윗사진을 보면 엘리자베스 여왕의 드레스와 가운도 보이고 또 여왕의 오른쪽손에 들고있는 동그란 구체가 보일거야(밑사진 참조)
왼쪽에 보이는건 sovereign's orb라고 하는건데 몇백개가 되는 보석들로 장식된 황금 구체야, 중간에 있는 armills는 보다시피 팔찌쳐럼 손목에 차는거고 1953년 대관식을위해 새로 만들어졌는데 이것은 영국연방(commonwealth)의 선물이였어, 각각 진실과 지혜를 뜻한데. 오른쪽에 보이는 반지는 sovereign's ring이라고 색이나 디자인이 덬들의 눈에 익을거야(이걸 보면 영국국기가 생각나!!). 루비, 사파이어, 다이아몬드로 만든 반지로 1831년에 만들어졌다고해. 사파이어, 루비, 다이아몬드로 구성되어있는데 디자인이 영국국기와 닮았어
크라운 주얼은 내가 앞에서 소개한것은 그저 일부분일 뿐이고 훨씬 더 갯수도 많고 그 가치도 상상할수없을정도지. 영국여왕의 팬들은 크라운주얼 세트 레플리카를 사기도 하는데 저렴한것은 세트당 150`250불정도 하더라구. 크라운 주얼들은 tower of london에 전시되어있으니까 나중에 한번 놀러갈일 있으면 꼭 한번 보고싶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