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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미자 때 어머니 권유로 누드 사진집 찍은 일본 여자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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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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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sSICR

미야자와 리에

1991년 한국 기준 19세의 나이에 전라 사진집 <산타페>를 출간한 것이었다. 신인급들이 소속사의 요구로 찍거나 전성기를 지난 여배우들이 노후를 삼기 위해 누드 사진집을 찍던 시기에, 인기 최정상의 여배우가 당대 최고급의 카메라맨과 만나서 누드 사진집을 낸 것이니 당연히 시장에선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크레용 신짱 초반부의 에피소드에서도 짱구가 <산타페>를 보물처럼 여기는 장면이 나오고, 미즈노 슌페이도 자신의 책에서 저 <산타페> 열풍을 지적하기도 했다.

하지만 <산타페>는 리에 본인이 찍고 싶어서 찍은 것도 아니고, 매니저를 겸했던 미야자와 리에의 어머니가 "딸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를 누드로 남겨야 한다"라고 주장해서 찍은 것이라고 한다. '유명 사진작가이자 누드사진가인 시노야마 기신이 크게 의미를 두지 않고 한 제안을 미야자와 리에의 어머니가 덥썩 물은 것이, 사진집이 나온 계기'라는 것이 현재의 일반적 통설인 듯 하다.

참고로 미성년 시절에 찍기는 했으나 현행 av와 누드를 찍을 수 있는 하한선인 만 18세는 넘겨서 촬영한 것이기에 합법 출판물이라, 일본의 중고 서점에서 어렵지 않게 구입 가능하다. 후방주의 미야자와 리에의 헤어누드 사진집 발매 이후 근 10년간 일본에서 여자연예인들의 누드 사진집 열풍이 불기도 했다. 이 와중에 비비안 수도 소속사의 은근한 강요에 결국 헤어누드를 찍었는데, 이 당시 나이가 만 18세가 막 안된 때였다. 지금 같았다면 난리가 났을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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