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빅히트 임원 출신 4명, '주가 폭락' 이끈 사모펀드 운용사 관여 
38,062 728
2020.10.27 12:52
38,062 728

[단독] 빅히트 임원 출신 4명, '주가 폭락' 이끈 사모펀드 운용사 관여

양준석 등 빅히트 이사 3명, 상장 직전 퇴사… 경영진 '책임성' 논란 대두

 조광형 기자
 입력 2020-10-26 18:34 | 수정 2020-10-27 11:05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 PEF(경영참여형 사모펀드)에 관여한 빅히트 임원 3명이 빅히트 상장 직전 회사를 관둔 것으로 확인됐다.

빅히트 주가 폭락을 야기한 사모펀드 결성을 주도하거나 펀드운용사 간부로 일한 이들은, 1명을 제외하고 현재도 펀드운용사 대표와 간부로 재직 중이다. 3년 전 빅히트 감사직을 사임한 뒤 현재 빅히트 자회사 대표를 맡고 있는 전직 임원까지 포함하면 총 4명의 빅히트 임원 출신 인사가 도합 4257억원어치의 '매물 폭탄'을 던진 사모펀드 2개에 직·간접적으로 얽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상장을 앞둔 회사 임원이 비상장 주식 투자 펀드 설립을 주도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게 업계 안팎의 시각이다. 더욱이 회사 경영에 책임이 있는 임원이 관여한 투자목적회사가 거액의 '차익 실현'으로 사실상 주가 하락을 부추겼다는 점에서 도덕적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양준석·김중동·채진호 등 빅히트 임원 출신, PEF 결성·운영 관여


본지 취재 결과 빅히트 상장 후 나흘간 3644억원어치의 주식(158만주, 전체 주식의 4.5%)을 팔아치워 주가를 폭락시킨 '주범'으로 꼽히는 '메인스톤 유한회사(빅히트 4대 주주)'와 '특별관계사'에 양준석 전 빅히트 등기이사(비상근·경영자문)와 김중동 전 빅히트 CIO(최고투자책임자)가 관여한 정황이 포착됐다.

(후략)



기사 전문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0/10/26/2020102600306.html


전문으로 읽는거 추천

목록 스크랩 (0)
댓글 7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장기용X천우희 쌍방구원 로맨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릴레이 댓글놀이 이벤트 8759 05.03 42,15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00,17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35,52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95,9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15,32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99,5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21,88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80,24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2 20.05.17 3,080,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53,1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33,1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2325 이슈 숏츠 보다가 3시간 지나본 적 있냐는 질문에 어떻게 이런 대답을 하지 09:11 48
2402324 유머 아이바오의 감자다리가 더 돋보이는 영상 2 09:08 249
2402323 이슈 [선재 업고 튀어] 9화 스틸컷 3 09:07 404
2402322 기사/뉴스 미스트롯3 'TOP7+화제의 출연자', 전국투어 첫 공연 성료 09:06 80
2402321 정보 네페 120원 20 09:05 446
2402320 기사/뉴스 6년간 매일 피자 먹은 남성, 건강은 괜찮나? 16 08:55 1,876
2402319 기사/뉴스 [단독] ‘컴백’ 아이브 안유진·레이, ‘런닝맨’ 뜬다..1년 4개월만 재출격 12 08:51 595
2402318 이슈 "무임승차에만 '행복하세요'…요금 다 내는 우리는?" 116 08:49 5,732
2402317 기사/뉴스 안내상 "김민기 노래 읊조리다 학생운동 투신, 후배 이한열 열사 사망에 오열"(학전) 8 08:48 1,330
2402316 기사/뉴스 "전세사기 당해 기분 나빠" 세살 장애아 '손찌검' 강사 송치 5 08:48 703
2402315 이슈 사실은 근육질인 아이바오 🐼 5 08:47 1,542
2402314 이슈 한글로 바꾼 경조사 봉투 22 08:46 2,691
2402313 유머 살다가 경찰차에 치여 보신분??? 13 08:43 2,624
2402312 이슈 [MLB] 오늘성적(4타수 4안타) 반영된 오타니 쇼헤이 2024 시즌 성적 14 08:38 546
2402311 기사/뉴스 '복면가왕' 규빈, '폭탄 세일'이었다..."50년 넘게 음악 하는 게 꿈" 08:37 1,229
2402310 이슈 머리가 너무 동글해요 17 08:33 2,785
2402309 이슈 팬싸 못간다고 한마디 했는데 배신감이 컸나 못온다며 4절까지 들음 27 08:32 3,897
2402308 이슈 내향인 외향인 관상 차이.jpg 11 08:18 3,988
2402307 기사/뉴스 "범죄도시4, 해도 해도 너무한다"…전주국제영화제서 '스크린 독식' 비판 30 08:17 2,827
2402306 이슈 F1 miami grand prix 경기에서 체커기 흔든 블랙핑크 리사 24 08:14 2,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