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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무용이가 옷살때 참고하려고 쓰는 <연예인 착샷으로 알아보는 ★명품★ 브랜드> 2부 - 톰 브라운(THOM BROWN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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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2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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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덬 무용이가 옷살때 참고하려고 쓰는 <연예인 착샷으로 알아보는 ★명품★ 브랜드> 1부 - 생로랑(SAINT LAURENT) .jpg
https://theqoo.net/1603606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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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 BROWNE
NEW YORK

톰 브라운


-

#프랑스꺼아님 #미제 #깔끔 #댄디 #수트 #트렌디 #부티








dbstX.jpg



진짜 인간 톰 브라운

톰 브라운
Thom Browne


(1965 ~ )




본인이 만든 수트를 입고 계시는 톰 브라운 센세
생로랑이 그렇고 패션계 남자 디자이너 대부분이 그렇듯이 이 아조씨도 게이야.





톰 브라운.





하이엔드 브랜드 중에서 인지도로만 따지면 한국에서 탑급을 달리는 브랜드가 아닐까 싶어.
문제는 긍정적으로나 부정적으로나 매우 유명하다는거지.




한국에서 톰브라운을 가장 즐겨입고, 또 유명한 연예인은 딱 두명이 있어


#지드래곤

그리고

#조세호



특히 2012~3년도즈음을 기점으로 #지드래곤 이 톰브라운 수트를 즐겨입기 시작하면서
국내에서 톰브라운의 인기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돼.

후술하겠지만 둘의 체형은 정말 극단적이라서
이 브랜드의 장단점을 명확히 보여주는 아주 좋은 모델 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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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브라운 뉴욕점 매장>



이름만 들어도 뉴욕에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그란데 향기가 물씬 나는 브랜드 이름답게
디자이너 톰 브라운 본인의 이름을 따서 브랜드 네이밍을 했어.



톰브라운을 포함해서

여타  패션 브랜드와 영국탈리.  등 유럽 하이엔드 브랜드의 차이점 중 가장 큰 하나는

타 브랜드와 비교해 봤을때 역사가 상대적으로 짧다는거야


나라 자체의 역사가 상대적으로 짧은 미국답게
브랜드 또한 창립한지 20년, 길어봤자 50년정도밖에 안되는 브랜드가 많아.

그래서 대부분 창립 디자이너가 고인인 유럽 브랜드와는 다르게
미국산 브랜드는 창립자가 아직도 살아계심 ㅎㅎ.. (톰브라운,마크제이콥스 등)

때문에 가끔 근본이 없다고 까일때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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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역사가 짧은게 무조건 나쁜게 아니야.

브랜드의 역사는 단순히 근본만을 결정짓는게 아니라 브랜드의 큰 틀, 컨셉, 방향성 자체를 바꾸기도 해.

생로랑이나 루이비통, 샤넬같이 100년이 넘은 브랜드들은 자기들마다 역사와 전통이 있고,
자기들 스스로 그들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나기 때문에
쉽게 다른 컨셉의 의상을 선보이지 못하고,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컨셉만 내놓는거지.

그동안 걸어 온 길에 대한 자부심이자 어떻게 보면 안전빵을 찾는거야.
여태 이렇게 해왔고 잘 나갔는데 굳이 모험을 할 필요가 없는거지.









그런 의미에서 톰브라운은 비교적 신생 브랜드로써 상당한 메리트이자 큰 특징을 가지고 있어.







무엇이냐면


실험적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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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알못들은 이해 못하는 난해함>
사실 나도 이해못함







가끔 유머짤로 올라오는 패션쇼 짤의 대부분은 톰브라운일거야 ㅎ
그런 짤은 차로 치면 컨셉카같은거임

시대를 앞서간 패션이라고 해야하나?

"야 병신들아 지금은 이게 존나 이상하겠지만 n년후엔 이게 먹힌다 ㅋㅋㅋ 잘봐라 ㅋㅋㅋ"

하며 브랜드가 자기들의 정체성이자 향후 갈 방향을 보여주는거지



그래서 아무래도 태어난지 얼마 안된 톰브라운의 경우 정말 실험적이고 다양한 시도를 많이 해왔어.


"ㅇㅅㅇ? 단순히 그냥 난해한 옷 만든다고 실험적인가? ㅋㅋ 나도 할수있을듯 ㅋㅋ"

라는 발언은 ㄹㅇ 패알못 발언이니 조심하도록 해.

패디과 앞에서 말했다간 뺘마리맞는다








그럼 대체 톰브라운이 깨버린 그 틀이 무엇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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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브라운 정장>





정장
suit








톰브라운의 정장은 기존의 정장 틀을 깨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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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톰아저씨 톰포드 수트. 공유 착용>






수트
suit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뭐가 있을까?

엄숙함, 진중함, 묵직함, 무채색, 무거움, 남자다움, 신사.


등등이 있겠지?


특히 남성에게 수트는 굉장히 보수적인 의상이야.




다들 알다시피

남자가 정장입는날 = 꾸며하 하는 날, 잘 보여야 하는날

이잖아?



요즘엔 셋업수트라고 캐주얼하게 입기도 하고 여성용 수트도 있지만(생로랑이 개척ㅎ)
원래 클래식 수트는 정말 남자들만의 전유물이었어.

남자가 뽐낼수 있는 극한의 간지수트에서 나온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야.






zWKDD.jpg

<완벽하다고 평가받는 콜린 수트의 수트핏>





클래식 수트는 아무렇게나 막 입어서는 안돼.

핏도 그렇고 기장도 그렇고 모든부분에 다 정석이 있어.


대충 지금 원덬이가 생각나는것만 써봐도


넥타이는 주름이 지면 안된다.
절대 맨발에 구두를 신으면 안된다.
때문에 발목은 절대 드러내서는 안되며, 양말은 반드시 무채색이거나 하의, 구두색과 맞출것.
투버튼 수트를 입을경우 단추는 반드시 위에 하나만 잠굴것이며
블레이져는 너무 커서도 작아서도 안되며 어깨를 감싸듯이 딱 맞아야 한다.
가능하다면 드레스워치를 착용해야하며 와이셔츠는 '속옷' 개념이라 함부로 재킷을 벗지 말것.
단 쓰리피스 정장은 예외
재킷은 기장은 엉덩이를 반쯤 덮을것이며 소매는 와이셔츠 소매의 반정도를 가릴것
벗어야 할 상황이 생긴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양해를 구하기.


등등...

엄청 보수적이지?


아무튼 예로부터 남자에게 '수트' 란 예의단정,그리고 깔끔의 상징이었지.
괜히 보수적인 옷이라고 부르는게 아냐.


자 그럼 다시 톰브라운 수트를 봐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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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내가 말한 모든 항목을 재껴버렸네???



블레이져는 딱봐도 살짝 작아보이고
엉덩이도 가리지 못해
양말은 신은건지 페이크삭스인건지 발목을 시원하게 드러내버렸고
소매도 너무 짧아
전체적인 바지 기장도 너무 짧아



...

"...근데 멋있어"


왜지??








톰브라운 수트는 그런 의미에서 굉장히 소화하기 힘들어.

옷 자체가 다른 기성복에 비해서 1사이즈정도 작게 나왔고
디자이너가 추구하는 핏 자체가 그걸 노렸기때문에

이 옷을 소화하려면 굉장히 까다로운 조건이 필요해



-
1) 키는 작아도 신장에 비해서 팔, 다리는 길어야 할것.
2) 어깨는 조금 좁더라도 머리는 작을것.
3) 목이 길어야한다.
4) 배가 나오면 안된다.
-






Fwupr.jpg





보면 알겠지만 톰브라운 수트는 굉장히 작게 나왔어.
재킷 소매를 포함해서 바지 기장도 굉장히 짧지.

이게 무슨 뜻이냐?

= 팔다리가 짧으면 더 짧아보인다.



패션 팁중에서 키가 작으면 롤업을 하지 말라는 말이 있어.

롤업을 하면 그만큼 다리 길이가 부각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리가 더 짧아보이니 하지 말라는거야.
정확히 그런 의미에서 톰브라운 수트는.... 팔다리가 짧으면 더더욱 입으면 안돼.

심할경우 그냥 고딩이 교복입은거같애..



개인적으로 톰브라운은 정말 잘 어울리기 힘든 브랜드라고 생각해

연예인은 물론이고 모델이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으응...? 하고 반응했던적이 많거든








아무튼간에 이렇게 톰브라운은 기존 정장의 틀을 깨버리고 순식간에 전세계에서 유명한 브랜드가 되었지
몇십년간 암흑기에 빠져있던 미국 패션계를 구제해준건 톰브라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야.





심지어 톰브라운은 남자 정장에서 금기시되었던





rvNnh.jpg



정장을 입었는데 남성이 맨 다리를 드러내는것.


즉 정장에 반바지(!) 라는 엄청난 조합을 시도했지

결과는 다들 알듯 대성공이었고.






이렇듯 톰브라운은 틀을 깨버리는 브랜드야.




이런 파격적인 시도를 하면 자칫 브랜드 자체가 너무 가볍게 붕 뜰수 있음을 방지하기 위해
회색 라는
무겁고 보수적인 색을 주로 사용함으로써

정장 그 자체의 진중함은 놓치지 않으며 정장이라는 의상의 기본에도 충실했지. 대단해.







여기에다가 화룡점정으로 각 브랜드마다 가지고 있는 시그니쳐가 있지?

루이비통이나 생로랑의 모노그램이라던가, 버버리의 체크패던이라던가,

아마 이 시그니쳐가 없었다면 톰브라운같은 하이엔드 브랜드가 이렇게까지 대중성 또한 잡기는 힘들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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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시그니처. 삼선기!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수트에 이 시그니처 하나로 톰브라운은 전세계를 사로잡았어.


국내에서는 지디를 필두로 2010년대 초중반 양아치 패션계의 황태자로 군림했지만

그로 인한 역효과톰브라운 = 양아치패션 or 짭

이미지가 너무 커져서 마음이 아파
톰브라운이 봤다면 뒷목잡고 쓰러졌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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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까 톰브라운이 정장의 틀을 꺠버렸다고 했지?

근데 톰브라운은 그 틀을 깨버리고 자신들만의 새로운 틀을 만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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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브라운사에서 무려 <공식>으로 내놓은 핏 가이드야.


하나하나 쓰기엔 여백이 없으니 쓰지않겠지만
대충 말하자면 정장은 소매보다 ncm짧아야하고 어쩌구 이런내용이야



저번에 생로랑편에서도 말했듯이 현대 패션은
단순히 '보온용 거적데기'나 그저 '치장용 옷'을 다루는게 아니라

디자이너의 패션 철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냐

생로랑편에서 말했듯이 톰브라운 또한 디자이너 본인이 추구하는 스타일이 있고
우리 옷은 이렇게 입어라!! 하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줬어


그런데 옷의 핏이나 디자이너가 추구하는 핏, 스타일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셀럽이 입으니까."

"비싸니까."

"명품이니까."



이런 이유로 옷을 입으면...

그래 뭐 옷 자체가 비싸니 와! 톰브라운! 삼선! 지디! 하고 누군가 알아는 보겠지.
근데 그게 다일거야.


본인에게 어울리는 옷이 아니라 옷에 본인을 맞추려고 하니 잘 어울리지 않는건 당연한 이유겠지?


게다가 한국에서는 양아치브랜드라는 인식이 더욱 커서 부정적인 이미지가 더 크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라은 브라이니까.



현재도 톰브라운은 패션계에서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건 물론,
특유의 유니크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로 브라은 확고한 대체제가 없는 브랜드임은 분명해.









이하 착샷


빠진 연예인들 다수 및 순서는 의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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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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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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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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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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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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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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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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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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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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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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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아마 제가 정장을 입은 사진은 전부 Thom Browne 옷일 거예요.
저는 체구가 작기 때문에, 제게 딱 맞는 정장을 찾기가 좀 어렵죠.
다행히도 Thom Browne엔 제게 맞는 사이즈가 다 있었죠." 
















요청으로 반응좋으면 다음엔

<셀린느> 편으로 돌아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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