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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유용/추천 가사를 통해 알아보는 방탄소년단의 성장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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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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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bKQNS89EcQ



데뷔가 코앞이면 걱정없어질 줄 알았어

달라질게 없는 현재에 난 눈을 감았어 


현실은 달랐고 주위에서 날 말려도 

빛도 안 보이는 터널들을 나 홀로 걸었어 


혼자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일곱 

맨발이 아닌 방탄이란 신을 신고 

앞으로 나가야지 한발 더 새롭게 더 


난 달라졌을까 

다른길을 택했다면 멈춰서 뒤돌아봤다면


난 뭘보게될까 

이 길의 끝에서 내가 서있을 그곳에서


2013


데뷔앨범 2 Cool 4 School 히든트랙 : 길


데뷔전의 불안함과 데뷔했음에도 달라지지 않은 현실을 노래함

그럼에도 방탄이란 신을신고 나아가겠다는 출사표와 같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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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a born singer 어쩌면 이른 고백

그래도 너무 행복해 I'm good 


솔직히 두려웠었어 

큰 소린 쳐놨는데 날 증명한다는게 

펜과 책만 알던 내가 이제 세상을 놀래킨다는게 


i dunno, 세상의 기대치와 너무 비대칭할까봐 

두려웠어 나를 믿어줬던 모든 사람들을 배신 하게 될까봐


무거운 어깨를 펴고 첫 무대에 올라 

찰나의 짧은 정적, 숨을 골라 


내가 지켜봤던 사람들이 이젠 날 지켜보고 있네 

항상 올려봤던 TV속 그들이 지금은 내 밑에 


주마등처럼 스칠 틈도 없이 한번뿐인 연극은 시작돼버렸지 

3분만에 증발한 내 3년의 피땀 

피터지는 마이크와의 기싸움 


몇십초일 뿐이었지만 똑똑히 쏟아내 i'm fuckin real 

얌마 니 꿈은 뭐야 나는 랩스타가 되는 거야 can't you feel 


그리고 내려온 순간 그 함성, yeah i could read your mind

i could read your mind, 물음표 대신 미소만 


말없이 멤버들은 그저 내 어깨를 두드려줬어 

꼭 엊그제같은데 스무 밤이 흘러버렸어  


2013

Born singer- 데뷔한 지 한 달 차 커버곡


데뷔한지 한달 된 신인의 혼란스러움과 패기가 느껴지는 노래로 

j.cole의 born sinner을 방탄의 이야기로 개사해서 부른 커버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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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CKJwWTB8E0c


3년 전 여기 첨 왔던 때 기억해? 

왠지 형이랑 나랑 막 치고박고 했던 때 

벽지도 화장실도 베란다도 다 파란 집 

그 때 난 여기가 막 되게 넓은 집인 줄 알았지


But 내 야망이 너무 커졌어 

그리 넓어 보이던 새 집도 이제는 너무 좁아졌어 

17평 아홉 연습생 코찔찔이 시절 엊그제 같은데 

그래 우리도 꽤 많이 컸어 


좋은 건 언제나 다 남들의 몫이었고 

불투명한 미래 걱정에 항상 목 쉬었고 

연말 시상식 선배 가수들 보며 목 메였고 

했던 꾸질한 기억 잊진 말고 딱 넣어두자고 


우리의 냄새가 나 여기선 

이 향기 잊지 말자 우리가 어디 있건 

울기도 웃기도 많이 했지만 

모두 꽤나 아름다웠어 

논현동 3층, 고마웠어 


이사 가자 정들었던 이곳과는 안녕 

이사 가자 이제는 더 높은 곳으로 

텅 빈 방에서 마지막 짐을 들고 나가려다가 

잠시 돌아본다 울고 웃던 시간들아 이젠 안녕


2014 

이사- 화양연화 pt.1


화양연화 시리즈를 통해 도약하던 당시 방탄의 상황을 이사에 빗대어 표현한 노래임.

(그리고 이 노래가 나올때 찐으로 숙소도 이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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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HBj4y9Zibao


영원한 관객은 없대도 난 노래할 거야

오늘의 나로 영원하고파

영원히 소년이고 싶어 나


Forever we are young

나리는 꽃잎비 사이로 

헤메어 달리네 이 미로


Forever we are young 

넘어져 다치고 아파도 

끝없이 달리네 꿈을 향해


2016

Young forever - 화양연화 Young Forever


Run- I need you- 불타오르네 활동 시기인 화양연화 연작 시리즈 시기의 시리즈 엔딩곡

방탄이 무대가 끝난후 느꼈던 허무함과 불안함과 함께

꿈을 향해 달리는 청춘으로 남겠다는 다짐이 드러난 노래. 

이후 웸블리 스타디움콘서트에서 팬들이 이 노래를 떼창해주자 멤버들이 단체로 펑펑 울기도 했었음


(46초부터)


https://m.youtu.be/v90p4F75n2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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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5ZuL6bQnh8Q


난 날 믿어 내 등이 아픈 건 날개가 돋기 위함인 걸

날 널 믿어 지금은 미약할지언정 끝은 창대한 비약일 걸


니가 택한 길이야 새꺄 쫄지 말어 

이제 고작 첫 비행인 걸 uh 


내가 가는 길에 울지 않고 고개 숙이지 않어

거긴 하늘일 테고 날고 있을 테니까


Take me to the sky 

훨훨 날아갈 수 있다면 

영영 달아날 수 있다면 

점점 무거워지는 공기를 뚫고 날아


2017

Outro: wings



이건 내가 설명하는것보다 걍 가사보고 윙즈 앨범 컨셉북 알엠 인터뷰 읽는게 더 와닿을거 같아서 첨부하겠음

참고로 이 곡이 나온 시기는 피땀눈물-봄날 앨범으로 국내에서 대상을 타고 미국 강제진출 당하던 시기였음.


--


'다음에는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할까'라는 고민,

리더로서 조금 뒤로 물러나도 되겠다는 두 가지 생각을 다 한다. 

내가 팀에 야망을 불어넣어야 하는 부분이 있다. 



이미 이 정도까지 와버렸기 때문에 이제는 선택을 해야 한다. 

여기서 안주할 것인가, 더 뛸 것인가. 

더 뛸 수 있는 범위가 충분히 보이는데 안주하는 건 맞다 틀리다기보다는, 

내 기준에서 좀 멋이 없다. 

이쯤 되면 소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건 우리가 어디까지 가는지 봐야 한다고,

우리가 길을 열어야 한다고, 

그걸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멤버들에게 말하는데 

고맙게도 다들 공감해주더라. 

끝이 어디일지는 모르겠지만 완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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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IJGjs-MFkUY


어찌어찌 걸어 바다에 왔네 

이 바다에서 나는 해변을 봐 


무수한 모래알과 매섭고 거친 바람 

여전히 나는 사막을 봐 


바달 갖고 싶어 널 온통 들이켰어 

근데 그 전보다 더 목이 말라 


내가 닿은 이 곳이 진정 바다인가 

아니면 푸른 사막인가


I don't know I don't know 

내가 지금 파도를 느끼고 있는지 


yeah I don't know I don't know 

아직도 모래바람에 쫓기고 있는지 


yeah I don't know I don't know 

바다인지 사막인지 희망인지 절망인지 

진짜인지 가짜인지 shit


결국 신기루는 잡히고 현실이 됐고

두렵던 사막은 우리의 피 땀 눈물로 채워 바다가 됐어


그런데 이 행복들 사이에 이 두려움들은 뭘까

원래 이 곳은 사막이란걸 우린 너무 잘 알아


희망이 있는 곳에 반드시 시련이 있네

우린 절망 해야해 그 모든 시련을 위해


2017

바다 -LOVE YOURSELF 承 'Her' 히든트랙



미국 시상식에 나가고 한창 팀이 잘 되던 시기였지만 

멤버들 피셜로 오히려 이 때 생각보다 너무 잘 되는게 무서웠다고 함

--

(슈가가 방탄회식에서 한 말)

나는 AMA 끝나고 그날 샤워하다가 울었어

'됐다!' 이래서 운 게 아니라 무서워가지고...

이게 내가 생각하고 상상해왔던 것들 이상이잖아

어떻게 보면 앞으로 이 부담감이라던지

이런것들을 어떻게 해야 하지? 이런 생각에 되게...

--

방탄은 노래 가사에서 종종 이상향을 바다에 비유하곤 했는데 

바다에 왔음에도 두렵고 불안한 심정이 잘 드러난 가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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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38k5zr1e0HI


내가 뭐랬어 이길 거랬잖아 

믿지 못했어 이길 수 있을까 


이 기적 아닌 기적을 우리가 만든 걸까

난 여기 있었고 니가 내게 다가와준 거야


나의 절망 끝에 결국 내가 널 찾았음을 잊지마 
넌 절벽 끝에 서 있던 내 마지막 이유야 live 

내가 나인 게 싫은 날 영영 사라지고 싶은 날 
문을 하나 만들자 너의 맘 속에다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 곳이 기다릴 거야 
믿어도 괜찮아 널 위로해줄 magic shop 


필 땐 장미꽃처럼 흩날릴 땐 벚꽃처럼
질 땐 나팔꽃처럼 아름다운 그 순간처럼 

항상 최고가 되고 싶어  그래서 조급했고 늘 초조했어 
남들과 비교는 일상이 돼버렸고 
무기였던 내 욕심은 되려 날 옥죄고 또 목줄이 됐어 

그런데 말야 돌이켜보니 사실은 말야 나 
최고가 되고 싶었던 것이 아닌 것만 같아 

위로와 감동이 되고 싶었었던 나 
그대의 슬픔, 아픔 거둬가고 싶어 나 

나도 모든 게 다 두려웠다면 믿어줄래
모든 진심들이 남은 시간들이 
너의 모든 해답은 니가 찾아낸 이 곳에
너의 은하수에 너의 마음 속에


2018 
Magic shop-LOVE YOURSELF 轉 'Tear' 

이 노래는 팬송인데 원덬은 이 노래를 들으면 저희를 알아봐 주신 여러분이라면 해내실 수 있을것이라는 알엠의 콘서트 엔딩멘트가 종종 생각이 남..
그리고 알엠은 또 이 노래에서 3년 전 했던 트윗을 가사에서 인용해서 팬들에게 되돌려주기도 함

ELgeM.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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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7UWBYJjuIL0

가진 게 꿈밖에 없었네
눈 뜨면 뿌연 아침뿐 

밤새 춤을 추며 노래해 
그 끝이 없던 악보들 

일곱의 겨울과 봄 뒤에 이렇게 맞잡은 손끝에
Oh I Yeah we got to heaven 

내게 돌을 던져 우린 겁이 없어 anymore 
We are, we are together bulletproof
또 겨울이 와도 누가 날 막아도 걸어가

We are bullet bullet bulletproof 
부정적인 시선에 맞서 우린 해냈구 
나쁜 기억도 많은 시련도 
다 호기롭게 우린 막아냈지 bulletproof 

늘 생각해 아직 꿈속인 건 아닐까 
길었던 겨울 끝에 온 게 진짜 봄일까 

모두 비웃던 한땐 부끄럽던 이름 
이건 쇠로 된 증명 "bullet-proof" 

2020 
We are bulletproof : Eternal - Map of the soul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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