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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잔잔드라더니 삼각도,사각도 아닌 육각관계 드라마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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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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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쭉빵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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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채송아(박은빈)

서령대(현실로 치면 서울대) 경영학과 재학하다가 어릴 적부터 좋아했던 클래식의 꿈을 못 잊고 음대 진학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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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주변에선 만류하고 난리가 났고, 처음엔 극심한 반대에 부딪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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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친구 중 유일하게 송아의 꿈을 응원해주고, 송아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쳐준 상대가 바로 동윤. 
(지금은 바이올린 연주 접고 바이올린 악기 관련 일하고 있음)

자연스럽게 송아의 짝사랑 상대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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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동윤은 송아의 가장 친한 친구인 민성의 전애인(tmi 백일밖에 안 사귀긴했대)이자 아직도 민성이 잊지 못하고 좋아하는 상대임..
송아도 동윤을 4년이나 좋아했지만 마음 표현하지 못하고 맘아픈 짝사랑 ing
(그리고 셋이 원래 존나 친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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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주 소개로 가겠음. 남주 박준영(김민재)

재능 있는 피아니스트. 국제 콩쿨에서 1위 없는 2위를 수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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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결코 인생이 평탄한건 아니었음 ㅠ.. 

유복하지 못한 가정(애비 ㅂㄷㅂㄷ) 때문에 뛰어난 재능에도 불구하고 예중 자퇴까지 결심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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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걸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에 찾아온 도움의 손길. 그게 바로 “경후재단”의 후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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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후에 그 후원이 누군가의 아픔에서 나온 거였다는 사실을 알게됨.
‘정경(서브여주)’의 어머니이자 천재적 피아니스트였던 ‘정경선’이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시게 되고, 
생전의 뜻에 따라 재능 있는 피아니스트를 키우기 위해 준영에게 그 기회가 돌아간 것. 피아노까지 물려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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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연민과 부채감으로 생각했던 감정이 사실은 그녀를 향한 사랑이었음을 깨닫게 된 순간, 
자신의 절친한 친구인 현호와 정경이 사귄다는 소식을 듣게됨. (원래 셋이 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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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사귀고 있는 두사람과, 정경을 향한 순애보를 계속해서 드러내는 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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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경은 유년기 촉망 받던 바이올리니스트였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 어릴 때 기대에 비해서 그저 그런 바이올리니스트가 되어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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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갈 수 없었던 무대인 뉴욕 무대에 서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싸인을 해주고, 
범접할 수 없는 곳에 올라보이는 준영의 모습에 
정경은 알 수 없는 열등감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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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영이 자신을 좋아하는 사실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정경은 
그를 흔듦으로써 열등감을 채우고 싶어함. 그래서 준영에게 짧게 입을 맞춤. 
(이건 좀 과거의 일이고 현호랑 사귈때 저지른 일인데 현호는 모름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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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한국으로 돌아온 정경에게 준영은 그날 이유에 대해서 묻지만, 
정경은 장난이었을 뿐이라 대답하고 
또 “나 결혼할까?” 라는 질문을 던지며 계속 준영을 흔들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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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준영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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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송아는 준영의 짝사랑이 새어나오는 순간순간마다 그 장면을 목격해버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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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준영도, 아직 송아의 짝사랑을 눈치채진 않았지만, 
송아가 힘들거나 곤란한 상황마다 왠지 모르게 송아가 계속해서 신경이 쓰이고, 나타나서 도움을 주는 존재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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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사랑을 하며 끝없이 상처받던 두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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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스며들며 위로 받는 과정을 담아내는 드라마라 앞으로 전개가 굉장히 기대됨ㅠㅠ

송아, 준영을 중심으로 동윤&민성, 정경&현호까지 엮여있는 

육각관계지만 메인 서사 탄탄해서 처돌이들 대거 양성 중..





* sbs 월화 10시에 하고 웨이브에서 볼 수 있음(넷플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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