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잔잔드라더니 삼각도,사각도 아닌 육각관계 드라마라구요?!??
11,214 44
2020.09.06 16:30
11,214 44

출처  : 쭉빵카페



1.gif


여주 채송아(박은빈)

서령대(현실로 치면 서울대) 경영학과 재학하다가 어릴 적부터 좋아했던 클래식의 꿈을 못 잊고 음대 진학 선언




2.gif



당연히 주변에선 만류하고 난리가 났고, 처음엔 극심한 반대에 부딪혔음





3.gif

4.gif



그런데 친구 중 유일하게 송아의 꿈을 응원해주고, 송아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쳐준 상대가 바로 동윤. 
(지금은 바이올린 연주 접고 바이올린 악기 관련 일하고 있음)

자연스럽게 송아의 짝사랑 상대가 됨





5.gif



BUT.. 동윤은 송아의 가장 친한 친구인 민성의 전애인(tmi 백일밖에 안 사귀긴했대)이자 아직도 민성이 잊지 못하고 좋아하는 상대임..
송아도 동윤을 4년이나 좋아했지만 마음 표현하지 못하고 맘아픈 짝사랑 ing
(그리고 셋이 원래 존나 친함 ㅠㅠ)




6.gif



이제 남주 소개로 가겠음. 남주 박준영(김민재)

재능 있는 피아니스트. 국제 콩쿨에서 1위 없는 2위를 수상했음.




XKeqv.jpg

근데 결코 인생이 평탄한건 아니었음 ㅠ.. 

유복하지 못한 가정(애비 ㅂㄷㅂㄷ) 때문에 뛰어난 재능에도 불구하고 예중 자퇴까지 결심했었음




UJXCz.jpg

모든걸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에 찾아온 도움의 손길. 그게 바로 “경후재단”의 후원이었음.




nWBIp.jpg

그러나 후에 그 후원이 누군가의 아픔에서 나온 거였다는 사실을 알게됨.
‘정경(서브여주)’의 어머니이자 천재적 피아니스트였던 ‘정경선’이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시게 되고, 
생전의 뜻에 따라 재능 있는 피아니스트를 키우기 위해 준영에게 그 기회가 돌아간 것. 피아노까지 물려받음.




rKktN.jpg

BMapI.jpg

처음엔 연민과 부채감으로 생각했던 감정이 사실은 그녀를 향한 사랑이었음을 깨닫게 된 순간, 
자신의 절친한 친구인 현호와 정경이 사귄다는 소식을 듣게됨. (원래 셋이 친해)






zoCcT.jpg


여전히 사귀고 있는 두사람과, 정경을 향한 순애보를 계속해서 드러내는 현호.




CtrRr.jpg

한편 정경은 유년기 촉망 받던 바이올리니스트였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 어릴 때 기대에 비해서 그저 그런 바이올리니스트가 되어 버림.




FYtxD.jpg

자신이 갈 수 없었던 무대인 뉴욕 무대에 서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싸인을 해주고, 
범접할 수 없는 곳에 올라보이는 준영의 모습에 
정경은 알 수 없는 열등감을 느낌.




wHblN.jpg


준영이 자신을 좋아하는 사실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정경은 
그를 흔듦으로써 열등감을 채우고 싶어함. 그래서 준영에게 짧게 입을 맞춤. 
(이건 좀 과거의 일이고 현호랑 사귈때 저지른 일인데 현호는 모름 ㅜ)





ukDnM.jpg

나중에 한국으로 돌아온 정경에게 준영은 그날 이유에 대해서 묻지만, 
정경은 장난이었을 뿐이라 대답하고 
또 “나 결혼할까?” 라는 질문을 던지며 계속 준영을 흔들려 함.




pBTyt.jpg

힘든 준영쓰... ㅠ



ZyJrd.jpg

19.gif

vdNnC.jpg

그런데 송아는 준영의 짝사랑이 새어나오는 순간순간마다 그 장면을 목격해버림.. ㅠ





21.gif

22.gif

23.gif

한편 준영도, 아직 송아의 짝사랑을 눈치채진 않았지만, 
송아가 힘들거나 곤란한 상황마다 왠지 모르게 송아가 계속해서 신경이 쓰이고, 나타나서 도움을 주는 존재임 ㅠ



NWSmE.jpg


외로운 사랑을 하며 끝없이 상처받던 두 사람이




25.gif

26.gif

27.gif



서로에게 스며들며 위로 받는 과정을 담아내는 드라마라 앞으로 전개가 굉장히 기대됨ㅠㅠ

송아, 준영을 중심으로 동윤&민성, 정경&현호까지 엮여있는 

육각관계지만 메인 서사 탄탄해서 처돌이들 대거 양성 중..





* sbs 월화 10시에 하고 웨이브에서 볼 수 있음(넷플엔 없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877 12.19 64,4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2,8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4,1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86,27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7,6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612 이슈 지드래곤이 문신하고 엄마한테 듣는 소리....jpg 23:11 36
2942611 이슈 17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지구가 멈추는 날” 23:11 6
2942610 이슈 아주 작은 크리스마스 요리 23:09 170
2942609 유머 조혜련 금연하고나서 들은 말 3 23:08 511
2942608 기사/뉴스 尹 휘하에 있던 김용현, 여인형 근황은? 4 23:08 124
2942607 이슈 영화관 팝콘 근본은 오리지널 vs 카라멜 7 23:08 92
2942606 이슈 11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숲속으로” 23:08 45
2942605 이슈 진한 저음으로 불러주는 고우림 <The Christmas Song> 23:08 42
2942604 유머 조째즈와 카더가든 이름땜에 많이 당황하신 쭈니형 3 23:07 285
2942603 이슈 최근 당근마켓에서 유행 중인 경찰과 도둑 모임 9 23:04 1,011
2942602 이슈 심신안정 1 23:03 129
2942601 이슈 IVE 아이브 💌 삐빅 (♥beats) To. DIVE 2 23:03 128
2942600 기사/뉴스 '유퀴즈' 유재석, 조세호 빈자리 실감…"주거니 받거니 했는데 이제 혼자" 5 23:03 968
2942599 기사/뉴스 '원조 N잡러' 김풍, 26살에 '월 매출 10억' CEO…"현타 왔다" 이유는? (유퀴즈)[종합] 5 23:02 707
2942598 이슈 The Christmas Song Covered by IDID (아이딧) 김민재 KIM MINJAE 23:01 46
2942597 이슈 NCT WISH 위시 시즈니만을 위한 산타𝓞𝓹𝓹𝓪꙳❅₊⋆ 썰매 타고 도착🛷 | MERRY WISHMAS!🌟 1 23:01 121
2942596 이슈 지금도 차태현만 보면 치가 떨린다는 사람 32 23:00 2,518
2942595 이슈 2025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뷰티 브랜드 순위(Lefty) 19 22:58 1,680
2942594 이슈 드디어 3년만에 멜론 일간 피크 찍은 엔믹스 노래........ 3 22:55 932
2942593 정보 크리스마스 선물로 자작곡+셀프편집 뮤비 올려준 남돌 22:54 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