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FC서울 사령탑 최용수(47) 감독이 시즌 도중 자진사퇴했다. K리그1(1부리그) 최하위권으로 떨어진 팀 순위에 대해 책임을 지기 위한 결정이다.
서울 구단 관계자는 “최 감독이 29일 포항 스틸러스와 대한축구협회(FA)컵 8강전을 치른 직후 구단에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구단 측에서 만류했지만, 최 감독의 결심이 확고했다. 고심 끝에 최 감독의 사의를 수락하고 후임자를 찾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25/0003022294
서울 구단 관계자는 “최 감독이 29일 포항 스틸러스와 대한축구협회(FA)컵 8강전을 치른 직후 구단에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구단 측에서 만류했지만, 최 감독의 결심이 확고했다. 고심 끝에 최 감독의 사의를 수락하고 후임자를 찾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25/0003022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