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사쿠라가 우리나라 나이 16살때 썼던 동일본대지진 관련 글.txt
3,319 7
2020.07.14 21:56
3,319 7

こんばんは!

宮脇咲良です!


안녕하세요!

미야와키 사쿠라입니다!


今日は

被災地の宮城県名取市に

板野友美さん

辺麻友さん

横山由衣さん

内みうさん

俣汐里さん

岩田華怜さん

以上の先輩方の皆さんと

緒に訪問させて頂きました。


오늘은 피해지역인 미야기현 나토리시에

이타노 토모미상 와타나베 마유상

요코야마 유이상 다케우치 미유상

나카마타 시오리상 이와타 카렌상

선배분들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初め、

被災地訪問に行くと

知らされた時

少し不安がありました。


처음에는 피해지역을 방문한다는 말을 들었을때

조금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3.11の震災復興支援特別公演で

自分の出来ることを

精一杯しようときめたのに

やっぱりいざ行くとなると

私なんかが大丈夫かな...と。


3.11 피해지역 부흥 지원 특별공연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하려 결심했었지만

막상 가게되니 나 같은 게 가도 괜찮을까 싶어서...


でも

気や勇気を届けにいくのに

不安そうな顔をしたら

行く意味がない!

心に決めて被災地訪問に行きました。


하지만, 힘과 용기를 전하러 가는데

불안한 얼굴로 가면 가는 의미가 없으니까!

그렇게 마음을 정하고 갔습니다.


被災地に行くと

小さな子供達から

ご年配の方まで

たくさんの方が

笑顔で待っていてくれました。


피해지역에 가니, 어린 아이들부터 어르신분들까지

많은 분들이 웃는 얼굴로 맞이해 주셨습니다.


当に短い時間でしたが

見ていて下さった方は

皆心から楽しんでいる表現を

していました。


정말 짧은 시간이었지만,

 주신 분들 모두 진심으로 즐겨 주신  같았습니다.


最後に握手会を開いた時

「頑張ってね! 

応援してます!」

応援の言葉を

たくさん頂きました。


마지막으로 악수회를 했을 때

“화이팅” “응원하고 있어요”

하고 응원의 말을 많이 해 주셨어요.


私の思っているより

被災地の皆さんは

前を向いていました。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피해 지역에 계신 분들은 긍정적이셨어요.


だけど

心の片隅に隠してはいるけど

消えることのない深い傷跡が

日本人にはあると思います。


하지만,

마음 구석에 숨기고는 있더라도

사라지지 않는 깊은 상처가 일본인들에겐 있다고 생각해요.


私達は歌って踊って

笑顔と勇気を届け、

そのキズを出来るだけ癒し、

一日も早い復興を目指すと

決めました。


우리들은 노래하고 춤추는 것으로 웃음과 용기를 전해서

 상처를 가능한한 치유하고

하루라도 빠른 부흥을 목표로 해야 겠다고 결심했습니다.


誰かのためになるなら

ステージがある限り

私は歌い躍り続けます。


누군가를 위할  있다면

스테이지가 있는  저는 노래와 춤을 계속하겠습니다.


そして

私達の握手会が終わり

バスに乗り込もうとした時


그리고악수회가 끝나고 버스에 타려고  


「息子の為に1本でもいいので

お線香をあげてもらえますか?


아들을 위해하나라도 좋으니 향을 피워주실  있을까요?”


ある女性の方が

声をかけて下さいました。


하고어떤 여성분이 말을 걸어 주셨어요.


女性の方から

当に一生のお願いだからと

必死に頼まれました。


 여성분께서는 정말 평생 소원이라며 필사적으로 부탁하셨습니다.


私達に少しでも

来ることがあるなら...

と思い仮設住宅に向かうと

一番最初に思ったのは

狭いということです。


저희들에게 조금이라도   있는 일이 있다면...

그런 생각으로 가설주택에 가서

처음에  생각은좁다는 것이었습니다.


広さ的には

体独り暮らしの部屋ぐらい。

その部屋には4人で生活していて

そんな不便なところに

一年も住んでいる人が

今もいるのです。


넓이로 말하자면 원룸  정도였습니다.

 방에서 4명이 생활을 하고 계셨습니다.

그런 불편한 곳에 1년이나 살고 계시는 분들이 지금도 있습니다.


お部屋の中には

犬が1匹がいました。


방 안에는 개가 한 마리 있었습니다.


女性の方は大事そうに

犬を抱き抱えて

「唯一、家から持ってきた

荷物なんです。」

と笑顔で言っていました。


여성분은  개를 소중히 안고

집에서 유일하게 데려  개예요.”

하고 웃으며 말씀하셨습니다.


津波で家は流され、

息子さんも流され亡くなられた

と話して下さいました。


츠나미로 집이 떠내려가아드님도   돌아가셨다고

말해 주셨습니다.


息子さんは私と同い年で

AKB48さんの大ファン

だったそうです。


아들은 저와 같은 나이로, AKB48 팬이었다고 합니다.


仏壇には

息子さんの写真と

AKB48の下敷きが置いてあり、

私達は下敷きにサインを

しました。


불단에는 아드님 사진과 AKB48 책받침이 놓여 있었습니다.

저희는 책받침에 사인했어요.


サインを書きながら

ふと女性の方を見ると

「亡くなってもこうやって

親切にしてもらって幸せだね~」

写真に向かって

笑いながら泣いていました。


사인을 하면서 문득  여자분 쪽을 보자

죽은 다음에도 이렇게 친절하게  줘서 행복하겠구나~”

하고 사진을 향해 웃으며 울고 계셨습니다.


「ずーっとずーっとAKBAKB

ってうるさくてねー

下敷きとかグッズを集めてねー。

まぁ、全部流されてしまったけどね!」


항상 AKB AKB하고 떠들어 댔었거든..

책받침이니 굿즈니 하는  모으면서

전부  떠내려가 버렸지만!”


女性の方は

話しているとき

ずーっと笑顔でした。


여자분은 그 이야기를 하면서도 계속 웃는 얼굴이셨어요.


話を聞いて私達が泣いていると

励まして下さいました。


이야기를 듣고 우리가 울어 버리자 다독여 주셨어요.


当は私達が元気を届けないと

いけないのに

逆に笑顔を貰ってしまいました。


우리들이 힘을 전해 드려야 하는데

오히려 웃어 주시게 하고 말았어요.


その後、

津波の被害を受けた場所に

行きました。


 후에츠나미 피해를 입은 장소에 갔습니다.


当に何もなかった。


정말 아무 것도 없었어.


住宅街だったその場所は

あと影もなく

ただの原っぱにしか

見えませんでした。


주택가였던  장소에는  흔적이 하나도 없고

그저  풀밭 뿐이었습니다.


原っぱの中心に

小さな丘のようなところがあって

そこには震災の一日も早い復興を

祈願する場所がありました。


풀밭 가운데에조그만 언덕 같은 장소가 있어서

 곳에는 지진 피해가 하루라도 빨리 나아지도록

기원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その丘から周りを見渡しても

空襲があったんじゃないかと

思うぐらい何もなかったです。


그 언덕에서 주변을 둘러보아도

공습이 있었던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何も。


아무것도.


私が被災地に行って

学んだことは書ききれない

ぐらいたくさんあります。


제가 피해 지역에 가서 배운 것은

 쓸수 없을 정도로 많았습니다.


そして、気付いたことがあります。


그리고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きっと

ガラスが飛び散っただけだと

思いますが


土はきらきらしてました。


아마도

유리 파편이 흩어져있을 뿐이겠지만

땅은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津波によってたくさんの命を

奪い、たくさんの人を悲しませましたが



海はきらきらしてました。


츠나미로 인해 많은 목숨을 빼앗고,

많은 사람들을 슬프게 했지만

바다는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心のどこかに深いキズが

あるんだろうと思いますが



皆の笑顔、瞳はきらきらしてました。


마음  어딘가에 깊은 상처가 있을 것이지만

모두의 웃는 얼굴과 눈은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被災地はきらきらしてました。


재해지역은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今被災地は

復興に向かって

歩一歩ゆっくりですが

実に進んでいます。


지금 재해지역은 복구를 위해

 발짝  발짝 천천히하지만 확실하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明日からの一日一日を

大切に一生懸命

悔いのないように

生きていきます。


내일부터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후회 없이 살아가겠습니다.


被災地の一日でも

早い復興をお祈りします。


피해지역에 하루빨리 부흥이 찾아오기를 기도합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장기용X천우희 쌍방구원 로맨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릴레이 댓글놀이 이벤트 9011 05.03 49,44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23,23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61,40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23,4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36,70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23,3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34,4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84,5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4 20.05.17 3,089,0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60,5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38,3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2861 이슈 잘생긴 쓰레기라는 배우 21:30 493
2402860 이슈 오늘도 여전한 인피니트 우현 2 21:29 205
2402859 유머 아기분내 날 것 같은 애기 푸바오 🐼 3 21:29 587
2402858 이슈 샴페인이 너무 무서워서 못터트리는 서은광ㅋㅋㅋㅋㅋㅋㅋㅋ 1 21:28 147
2402857 기사/뉴스 [속보] "EU,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로이터> 1 21:27 456
2402856 이슈 탄수화물 + 탄수화물 조합은 안끌리는 사람 모임… 16 21:27 1,436
2402855 이슈 "김혜윤과 호흡하는 남자 배우들이 대세 스타로 등극하기도 한다. 그간 김혜윤과 연기했던 남자 배우들은 말 그대로 ‘떴다’. 2019년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이재욱과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이 그렇다." 7 21:27 444
2402854 이슈 공식 자컨에 Ai 음성 더빙 도입한 투바투 13 21:26 722
2402853 유머 산들어머니가 아들 캐스팅 소식에 놀란 이유 6 21:24 1,488
2402852 이슈 41살 독고영재/ 32살 최민수/ 30살 허준호.gif 27 21:22 1,823
2402851 유머 JYP의 방황하는 아이들 정규직 고용기.jpg 54 21:20 2,500
2402850 유머 부자가 부자에게.....jpg 10 21:17 1,841
2402849 이슈 그림으로 남아있는 베트남 옛날 황족들과 고관대작들.jpg 13 21:16 2,121
2402848 이슈 아직까지 비 오고 있는 지역들 8 21:15 1,999
2402847 정보 제주를 제외한 전국적으로 가씀 비가 이어지겠고 낮기온은 평년보다 낮을 내일 전국 날씨 & 기온 & 강우량.jpg 6 21:14 1,229
2402846 유머 원우가 그린 케리아와 케리아가 그린 원우.jpg 4 21:11 1,381
2402845 기사/뉴스 동남아 휩쓰는 폭염…베트남, 4월에만 고온 기록 110개 깨졌다 10 21:09 1,359
2402844 이슈 122만원 주워서 경찰서에 가져다 준 여고생 근황 42 21:07 5,724
2402843 유머 동네어르신들께 오마카세를 해드린..그 뒷이야기 (ㅠㅠㅠ) 49 21:07 6,075
2402842 기사/뉴스 장애인 딸 위해 무릎 꿇은 엄마…누리꾼들 '감동' 4 21:06 1,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