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김학래, 이성미 미혼모 스캔들 해명 "임신 때문에 도피? 오해"
30,836 431
2020.07.07 10:44
30,836 431
이성미는 1980년대 후반 가수 김학래의 아이를 가졌으나 결혼은 하지 못하고 미혼모로 살았다.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그는 방송가에서 퇴출되는 위기도 겪었다. 당시 이성미가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다.

이성미의 주장에 대해 지난해 김학래는 반박했다. '20년 전 과거사의 진실을 고백합니다'라는 글을 블로그에 올리며 "아이의 임신은 내가 허락한 것이 아니었다"고 해명한 것. 그는 당시 "헤어진 후 3개월이 되어갈 쯤 임신을 통보 받았고 이미 이성적 감정이 정리된 입장이라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합의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학래는 박미혜씨와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며 "만난지 오래 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제가 도피를 했다고 생각하고 오해할 수 있다. 침묵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른들의 관계에서 문제가 생긴 것이 죄 없이 태어난 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가요계에서 가수로 했다면 모든 일이 계속 회자될 것이고 자식들도 유치원, 초등학교 다니면 주변에서 속닥렸을 것"이라며 독일행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박미혜 씨는 "남편의 과거로 인해 내가 나쁜여자가 되어 있었고, 아이도 친구들 사이에서 비난을 받았다. 충격을 받고 독일로 가게 됐다"고 털어놨다. 

https://www.hankyung.com/entertainment/article/202007070663H

+

또 아이가 엄마 호적에 올라있다는 점을 언급, "양육비를 주거나 안 주려면 접촉이 있어야 했다. 내 아들이라는 게 법적으로 성립이 돼야 한다"며 "법적으로도 안 돼 있고 지금이라도 아이가 정말 저를 찾아온다면 만나서 많은 대화를 하고 싶고 정말 사과도 하고 싶고 위로도 해주고 싶고 어떤 이야기든 같이 하면서 풀어나가고 싶다"라고 바랐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07/2020070701245.html

목록 스크랩 (0)
댓글 4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삼성전자 X 더쿠 ] 덕질은 갤럭시💙 덬들의 오프 필수템, 해외 스케줄도 Galaxy S24와 함께! 2 05.04 46,36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40,54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72,05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35,0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46,56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39,7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35,05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84,5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4 20.05.17 3,094,5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61,2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42,74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3072 이슈 27년 전 오늘 발매♬ 후지이 후미야 'DO NOT' 05:35 19
2403071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2 05:24 82
2403070 기사/뉴스 100일 된 서울 기후동행카드 125만 장 팔려…하루 50만 명 이용 05:21 214
2403069 이슈 [MLB] 실시간 필라델피아 1선발 잭 휠러 상대로 첫 맞대결부터 안타 뽑아내는 이정후.gif 4 05:16 253
2403068 유머 새벽에 보면 엄청 시원해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6편 2 04:44 369
2403067 유머 추구미 도달가능미.twt 3 04:39 1,001
2403066 기사/뉴스 "5성급 호텔 돌잔치, 1000만원이나 드네요"…부모들 '한숨' [이슈+] 41 04:11 2,419
2403065 이슈 삶에 도움이 되는 6가지 생각 8 03:57 1,769
2403064 기사/뉴스 데 리흐트의 귀환, 다시 줄어든 ‘철기둥’의 입지···김민재, 챔스 4강 2차전 다시 벤치 예상 03:54 557
2403063 이슈 [만화] 여기에 이름 쓰고 지장찍으면 사은품 드려요.jpg 17 03:52 2,080
2403062 기사/뉴스 산후조리원 韓서 생겼는데…"원조는 나요" 中 황당 해외수출 7 03:51 1,422
2403061 유머 정말로 본받고 싶은 삶의 자세.jpg 4 03:45 2,098
2403060 이슈 캠핑 중에 찾아온 손님 16 03:43 1,755
2403059 기사/뉴스 [단독] CGV·롯데시네마 줄폐업…곳곳서 임대차 해지 '잡음' 6 03:42 1,737
2403058 기사/뉴스 포춘 100대 기업 중 절반이 애플 비전 프로 구입 1 03:40 991
2403057 정보 [선재업고튀어] 솔이 따라 대학 하향지원한 류선재 35 03:39 2,818
2403056 기사/뉴스 ‘타자만’ 오타니, 타율-안타-홈런 1위 8 03:37 797
2403055 기사/뉴스 "기초연금 왜 줄었나요?". .노인 민원 빗발친다 (2024.05.06/뉴스데스크/ MBC) 4 03:36 1,217
2403054 기사/뉴스 의료계 “의대증원 회의록 작성 안한 정부 직무유기” 03:33 600
2403053 유머 어린이날 힙한 어린이 인터뷰 1 03:30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