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온앤오프는 우물안 개구리"..펜타곤 홍석 발언 논란
62,120 664
2020.06.16 10:52
62,120 664

[스포츠경향]

그룹 펜타곤 멤버 홍석이 동료 아이돌 그룹 온앤오프를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다. 경향DB이미지 크게 보기

그룹 펜타곤 멤버 홍석이 동료 아이돌 그룹 온앤오프를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다. 경향DB

그룹 펜타곤 멤버 홍석이 동료 아이돌 그룹 온앤오프를 비하해 논란이다.

최근 홍석은 브이앱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온앤오프 멤버 이션과 자기 그룹의 명곡을 추천하는 과정에서 거침없는 독설을 펼쳤다.

홍석은 “내가 소행성이란 곡을 추천해버리면 사람들이 우리 노래만 듣지 않겠냐”면서 “온앤오프의 소행성에 대한 자부심을 지켜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동일한 제목인데 (온앤오프가 펜타곤의 소행성을 듣고)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것이다”라면서 펜타곤이 온앤오프보다 낫다는 식으로 발언했다.

소행성은 온앤오프가 지난 2019년 10월 발매한 노래다. 이후 지난 2월 펜타곤이 같은 이름으로 노래를 발매했다.

홍석은 온앤오프와 같은 제목인 노래 ‘소행성’을 두고 일방적 비판을 이어갔다. 브이앱 방송 캡처이미지 크게 보기

홍석은 온앤오프와 같은 제목인 노래 ‘소행성’을 두고 일방적 비판을 이어갔다. 브이앱 방송 캡처

홍석은 “(온앤오프가)펜타곤의 소행성을 접하면 자신들이 우물안 개구리였다고 생각할 것”이라면서 “(온앤오프에게)충격을 주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발언을 두고 팬들에게 “온앤오프 친구들이 알면 난리나니까 우리끼리만의 비밀로 하자”고 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홍석은 “솔직히 얘기하면 우리 소행성이 조금 더 좋다”면서 동료 아이돌 그룹에 대한 배려심과 예의가 없는 발언을 이어갔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제히 비난했다. 누리꾼들은 “아이돌 동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없다”, “홍석은 당장 사과문을 발표해야 한다”, “라이브는 많은 사람이 시청하는데 언행에 대한 주의가 없이 너무 경솔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펜타곤은 지난 2016년 10월 데뷔했다.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목록 스크랩 (0)
댓글 66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433 12.10 41,9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53,3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90,3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48,3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52,1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35,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483,52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101,66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21,8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40,2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75908 이슈 김어준 과방위에서 미군 사살하라고 명령한 거 밝힘 12:15 9
2575907 기사/뉴스 권성동 "국방장관 공백 바람직하지 않아… 지금이 개헌 적기" 14 12:14 297
2575906 기사/뉴스 신문선 "월드컵 스타 등 1500만원 받으며 정몽규 호위무사로 충성" 12:13 298
2575905 이슈 과방위 김어준 실시간 발표 멘트...... 246 12:11 8,485
2575904 기사/뉴스 박해영·김은숙·강은경 등 방송작가들, “윤석열 탄핵하고 구속 수사 처벌하라” 성명 발표 7 12:10 588
2575903 유머 재섭하다.X 14 12:10 1,025
2575902 기사/뉴스 [단독] 이수근도 상암동 건물주였네…13년 만 24억 ‘껑충’ 9 12:09 658
2575901 기사/뉴스 ‘서울의 봄’ 김성수→장항준 등 영화인 “내란동조 중단하고 尹 탄핵하라” [전문] 4 12:09 491
2575900 이슈 25년부터 우리 공공장소, 지하철, 버스 와이파이 이제 못써요 22 12:09 1,892
2575899 기사/뉴스 피부에 좋다던 콜라겐의 ‘배신’…조용히 ‘암 전이’ 돕고 있었다 13 12:08 1,483
2575898 이슈 <한국방송작가협회 윤석열 탄핵 촉구 성명서> 4 12:08 517
2575897 이슈 국회 과방위, 참고인 김어준 질의 중 11 12:07 1,476
2575896 이슈 김어준 : 계엄 제보는 체포조가 아닌 암살조가 가동된다 들었다 149 12:06 6,918
2575895 기사/뉴스 의료계, '尹 탄핵 집회' 현장에 의료지원단 파견 (민주당 요청) 26 12:06 1,155
2575894 이슈 임오경 국회의원 페이스북 9 12:05 1,206
2575893 이슈 [속보]경찰 특수단 "경찰청장 비화폰, 경찰 관리 아니고 개인소유도 아냐" 4 12:05 612
2575892 이슈 [속보]특수단 "조지호, 여인형 정치인 위치추적 요청받았지만 지시 안했다 진술" 2 12:05 204
2575891 이슈 [속보] 경찰 특별수사단 "윤 대통령 체포영장 검토 중" 62 12:04 1,882
2575890 이슈 안귀령에게 총기탈취범 아니야? 총기탈취 미수범?이냐는 시인 8 12:03 1,603
2575889 이슈 @@@정정글@@@ 내일 MBC 쇼음악중심 결방가능성 매우 높음 10 12:03 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