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온앤오프는 우물안 개구리"..펜타곤 홍석 발언 논란
61,813 664
2020.06.16 10:52
61,813 664

[스포츠경향]

그룹 펜타곤 멤버 홍석이 동료 아이돌 그룹 온앤오프를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다. 경향DB이미지 크게 보기

그룹 펜타곤 멤버 홍석이 동료 아이돌 그룹 온앤오프를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다. 경향DB

그룹 펜타곤 멤버 홍석이 동료 아이돌 그룹 온앤오프를 비하해 논란이다.

최근 홍석은 브이앱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온앤오프 멤버 이션과 자기 그룹의 명곡을 추천하는 과정에서 거침없는 독설을 펼쳤다.

홍석은 “내가 소행성이란 곡을 추천해버리면 사람들이 우리 노래만 듣지 않겠냐”면서 “온앤오프의 소행성에 대한 자부심을 지켜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동일한 제목인데 (온앤오프가 펜타곤의 소행성을 듣고)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것이다”라면서 펜타곤이 온앤오프보다 낫다는 식으로 발언했다.

소행성은 온앤오프가 지난 2019년 10월 발매한 노래다. 이후 지난 2월 펜타곤이 같은 이름으로 노래를 발매했다.

홍석은 온앤오프와 같은 제목인 노래 ‘소행성’을 두고 일방적 비판을 이어갔다. 브이앱 방송 캡처이미지 크게 보기

홍석은 온앤오프와 같은 제목인 노래 ‘소행성’을 두고 일방적 비판을 이어갔다. 브이앱 방송 캡처

홍석은 “(온앤오프가)펜타곤의 소행성을 접하면 자신들이 우물안 개구리였다고 생각할 것”이라면서 “(온앤오프에게)충격을 주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발언을 두고 팬들에게 “온앤오프 친구들이 알면 난리나니까 우리끼리만의 비밀로 하자”고 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홍석은 “솔직히 얘기하면 우리 소행성이 조금 더 좋다”면서 동료 아이돌 그룹에 대한 배려심과 예의가 없는 발언을 이어갔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제히 비난했다. 누리꾼들은 “아이돌 동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없다”, “홍석은 당장 사과문을 발표해야 한다”, “라이브는 많은 사람이 시청하는데 언행에 대한 주의가 없이 너무 경솔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펜타곤은 지난 2016년 10월 데뷔했다.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목록 스크랩 (0)
댓글 66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 X 더쿠 💦] 내 피부 수분이끌림! 컨디션 2배 끌올!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 이벤트 569 05.06 31,87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87,52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40,93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95,2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82,50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06,04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51,53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99,7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5 20.05.17 3,114,6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86,7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60,8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4962 이슈 현재 단기 프로선수 급하게 구하고 있는 티원 (yes 페이커팀) 21:22 112
2404961 이슈 커버무대도 쌩라이브로 찢어놓는 라이브 존잘 남돌.ytb 21:21 184
2404960 기사/뉴스 "다 밟아줄게 우리 딸!" 윈터 父, 하이브 불똥 속 든든한 딸 응원 [SC이슈] 4 21:20 827
2404959 유머 태연 윈터 빡치게 하는 방법.twt 12 21:20 489
2404958 기사/뉴스 '반즈 13K+5회 빅이닝' 류현진 무너뜨린 롯데, 2024시즌 첫 4연승...깨어난 거인 21:19 99
2404957 이슈 5년전 오늘 첫방송 한, OCN 드라마 "구해줘 2" 21:19 58
2404956 이슈 컨셉 잘 잡아서 팬들 사이에서 반응 핫한 제베원 메디필 광고 비하인드 사진 2 21:19 165
2404955 이슈 ??: 근데 그 사람은 하나잖아요 3 21:19 355
2404954 팁/유용/추천 30년전 오케스트라에 맞춰 생라이브하는 신인가수 이승환 1 21:19 96
2404953 이슈 아이돌출신-모델출신 차이같은 스텝밟기 2 21:18 801
2404952 이슈 연인 컨셉으로 찍은 장기용-혜리 커플화보.jpg 13 21:17 1,031
2404951 이슈 바노바기 코스메틱 모델로 선정되고 올라오는 사진마다 팬들 반응 좋은 엔시티 텐 3 21:17 258
2404950 기사/뉴스 318kg 英 남성 비만으로 사망… 시신 너무 커 장례식 못치뤄 2 21:15 1,924
2404949 유머 오바오 임오랑 눈맞추면서 당근 먹는 후이 🐼😘 3 21:14 914
2404948 유머 인생 대충 살지 말자 4 21:13 1,050
2404947 유머 라인 일본야후 강제매각상태 단 하나남은 비책(유머) 7 21:12 1,101
2404946 이슈 타고나길 끼와 센스로 뒤집어놓은 살롱드립 장원영...X 3 21:11 586
2404945 유머 조카가 보낸 절박한 카톡... 9 21:11 2,512
2404944 이슈 핑계고 출연하는듯한 에스파.jpg 5 21:11 1,606
2404943 이슈 울컥하게 되는 따뜻한 고라파덕 팬아트 19 21:11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