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기와 은보는 쌍둥이자매고
바깥구경하고싶은 은보는 언니 은기의 도움으로
가족들 몰라 바깥구경을 감

거기서 한 소년과 부딪치고

소년이 떨군 노리개를 돌려주려할때
한 도령(세자)이 나타나고

소년은 은보를 데리고 도망침

은보가 소년에게 주인에게 돌려주라고 훈계하는사이 도령한테 잡힘

도령은 소년을 관아로 끌고가려함

"아비가 사경을 헤맨단 말이야
약값이 필요하단 말이야"

"세상에 노비라하여 아비를 살리지 말란 법도는 없을것이다"


"단 사죄하거라
널 도둑으로 만든 너에게도
이 도령에게도"



"무슨 짓이냐"

"딱한 사정을 나만 들었소?"

"나도 들었다
허나 나의 조선은 국법이 지엄한 나라다"

"그리 원한다면 끝까지 쫒아가 아이를 관아로 끌고가시오"

"네 정체가 무엇이냐 공범이냐 바람잡이냐"

"네 신분을 증명할 이에게 날 안내하거라"


도령은 은보를 속박한채 동행중


"금일은 아버지께서 출타하시지 않은 모양이오"

"네 아비가 저리 젊은 유생들 사이에 섞일 또래란 말이냐
금방 들통날 거짓말에 ...
아비까지 팔아넘기는걸보니 강상죄로 다스려야 마땅하다"

"내 아버지는 저들의 스승이오
강 이자 수자 쓰시는 성균관 서승이시오"

"사성 강이수?"

"거짓을 고했다간 경을 칠것이다"
"아까부터 대관절 무슨권리요?"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고 아느냐
장차 내 이나라 지존이 될 몸이니
그 권리다"

"그럼 세자저하라도 된단말이오?"

"정답이다"

"이 세자사칭도령
좋소 관아로 갑시다"

이때 군사들이 성균관서생들을 잡으러 들이닥치고
은보와 도령은 몸을 도망침
그렇게 도령과 은보는 가까워지고
도령은 다음에 은보와 위험에처할때 도와주겠다고 약속하고
은보와 도령은 헤어짐

후에 은보는 물속에 빠져서 실종되고 기억을 잃고

기억을 찾기위해 정보를 파는 부용객잔 객주로 살아감

세자는 왕이 되었고 왕비를 뽑는 간택자리에 참석함

그리고 은보와 같은 얼굴인 은보의 쌍둥이 언니 은기역시 간택에 참여함
임금은 강이수의 딸이라는 소리를 듣고 은보가 참가했다고 착각하고
반가워하지만
은기는 은보가 아니기에 당황함

임금은 은기에게 어린시절이야기를 다시 해보지만 은기는 당연히 모름

임금은 은보가 자신을 잊었다고 생각하고 서운해함

왕은 잠행을 나와서 은기를 만나고

은기와 물놀이데이트를 즐기고 재간택에 나와달라고 말함
은기는 그렇게 중전에 책봉되고
임금은 은기와 혼례를 올리게 되서 행복했으나

의문의 집단의 습격을 받고 왕과 왕비는 모두 사망함

그랬는데 상을 올리는 도중에 죽었던 왕이 살아남

은보는 언니의 죽음을 통해서 기억을 되찾고
언니를 죽인자를 찾아 복수하고자 다짐하는데
이때 왕이 신분을 숨긴채 부용객잔을 찾아와
은기를 죽음을 조사해서 죽인자가 누군지 찾아내달라 의뢰함
그리고 은보의 아버지역시 역모라는 누명으로 목숨을 잃게됨
은보는 복수를 하기위해 왕비간택에 참여하고
왕은 은기와 얼굴이 똑같은 은보를 보고 은기가 죽지않고 살아왔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