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노체 때문에 논란이 되길래 그때마다 끌올하는 것 같아
암튼 많이들 알아줬으면 좋겠어서 끌올하는거라
이미 본 적 있는 덬들은 양해부탁해
참고로 원덬은 대구권에 사는 20대 여덬이야
먼저 본격적으로 설명하기 전에 전제해야 할 건
젊은 층에서는 사투리의 표준어화가 많이 진행돼서
어휘는 표준어를 그대로 사용하는데 어미만 사투리로 쓰는 경우가 많고 아니면 억양만 사투리로 쓰는 경우도 있음.
물론 대체 불가능해서 그냥 쓰거나 사투리인지 모르고 쓰는 사투리도 많음. 쌔그랍다, 반틈 같은 단어들.
아무튼 그래서 사투리적 표현을 표준어로 쓰는 경우가 있다는 걸 전제해야 함
(→짧게 예시를 들자면 '-했다 아니야?' 같은 거. '-했다 아이가'가 원래의 사투리인데 이걸 그대로 표준어로 치환해서 써서 표준어에는 없는 독특한 표현이 되는 것)
(→또 다른 예시로는 나눠먹자를 노나묵자로 쓰던 걸 노나먹자라고 한다든지. 이런식으로 부분적으로 표준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음.)
1. 감탄사로 쓰이는 -노
원래는 -노는 의문형을 나타낼 때 쓰이는 어미고
감탄사로서 -노가 성립되려면 (와이리) 예쁘노 (만데이래) 귀엽노 이런식으로 노 앞에 의문형을 붙여서 썼었어.
이게 젊은 층에서는 전제되는 말을 안 쓰고 예쁘노, 귀엽노가 단독으로 쓰이는 경우가 꽤 있음.
근데 감탄사로서 쓰이는 -노는 알아둬야 하는 게 예쁘노↘ 이렇게 억양이 내려감.
의문형 예쁘노?의 경우는 전제되는 말이 꼭 붙음
하지만 밥먹었노라는 말이 단독으로 나오는 경우는 극히 드물어.
(어른 세대에서는 쓰긴 함. 밥뭇노? 라는 식으로.
but 젊은 층에선 거의 안쓴다고 보면 돼.)
아니노나 명사+노도 안 씀. 뭐노 이런건 다 사투리가 아님!
2. 사투리의 음슴체화
이건 인터넷의 음슴체화가 일상생활에도 쓰이면서 나타난 현상 아닐까 싶어.
사투리의 음슴체화에 딱 떠오르는 예시는 '캄'인데, -했다 캄 뭐라 캄 다 캄 이런식으로 쓰여.
이건 '칸다'를 쓰는 대구경북 쪽의 예시고
부산경남은 음슴체를 쓰는 경우에는 '-함/-람'으로 쓴다고 하더라고.
ex) 대구 : 와이캄=와캄 / 부산 : 와이람
이건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의 차이인데
대구경북은 카노 - 부산경남은 하노를 많이 써서
tk냐 pk냐에 따라 사용 용례가 조금 달라.
3. 사투리의 축약화
이건 젊은층에서도 여자의 경우에 많이 쓰이는 것 같은데, -데이, -레이 대신에 -디, -리를 쓰는 경향이 많이 생김
예시를 들자면 내 오늘 늦는디, 엄마한테 말해리 같은 식으로 쓰임.
-다 아이가는 -다이가로 줄이는 경우도 있고.
(이건 pk의 경우 젊은층에서만 그랬던건 아니고 꽤 오래전부터 쓰였다고 함)
이외에도 뭐라카노는 뭐카노(부산:뭐라노) 와그카노는 와카노(부산:와그라노) 이런식으로 줄이는 경우가 많음.
이걸 2번이랑 같이 활용하면 뭐캄, 와캄(부산:와이람)이 되지ㅋㅋㅋㅋㅋ
암튼 많이들 알아줬으면 좋겠어서 끌올하는거라
이미 본 적 있는 덬들은 양해부탁해
참고로 원덬은 대구권에 사는 20대 여덬이야
먼저 본격적으로 설명하기 전에 전제해야 할 건
젊은 층에서는 사투리의 표준어화가 많이 진행돼서
어휘는 표준어를 그대로 사용하는데 어미만 사투리로 쓰는 경우가 많고 아니면 억양만 사투리로 쓰는 경우도 있음.
물론 대체 불가능해서 그냥 쓰거나 사투리인지 모르고 쓰는 사투리도 많음. 쌔그랍다, 반틈 같은 단어들.
아무튼 그래서 사투리적 표현을 표준어로 쓰는 경우가 있다는 걸 전제해야 함
(→짧게 예시를 들자면 '-했다 아니야?' 같은 거. '-했다 아이가'가 원래의 사투리인데 이걸 그대로 표준어로 치환해서 써서 표준어에는 없는 독특한 표현이 되는 것)
(→또 다른 예시로는 나눠먹자를 노나묵자로 쓰던 걸 노나먹자라고 한다든지. 이런식으로 부분적으로 표준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음.)
1. 감탄사로 쓰이는 -노
원래는 -노는 의문형을 나타낼 때 쓰이는 어미고
감탄사로서 -노가 성립되려면 (와이리) 예쁘노 (만데이래) 귀엽노 이런식으로 노 앞에 의문형을 붙여서 썼었어.
이게 젊은 층에서는 전제되는 말을 안 쓰고 예쁘노, 귀엽노가 단독으로 쓰이는 경우가 꽤 있음.
근데 감탄사로서 쓰이는 -노는 알아둬야 하는 게 예쁘노↘ 이렇게 억양이 내려감.
의문형 예쁘노?의 경우는 전제되는 말이 꼭 붙음
하지만 밥먹었노라는 말이 단독으로 나오는 경우는 극히 드물어.
(어른 세대에서는 쓰긴 함. 밥뭇노? 라는 식으로.
but 젊은 층에선 거의 안쓴다고 보면 돼.)
아니노나 명사+노도 안 씀. 뭐노 이런건 다 사투리가 아님!
2. 사투리의 음슴체화
이건 인터넷의 음슴체화가 일상생활에도 쓰이면서 나타난 현상 아닐까 싶어.
사투리의 음슴체화에 딱 떠오르는 예시는 '캄'인데, -했다 캄 뭐라 캄 다 캄 이런식으로 쓰여.
이건 '칸다'를 쓰는 대구경북 쪽의 예시고
부산경남은 음슴체를 쓰는 경우에는 '-함/-람'으로 쓴다고 하더라고.
ex) 대구 : 와이캄=와캄 / 부산 : 와이람
이건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의 차이인데
대구경북은 카노 - 부산경남은 하노를 많이 써서
tk냐 pk냐에 따라 사용 용례가 조금 달라.
3. 사투리의 축약화
이건 젊은층에서도 여자의 경우에 많이 쓰이는 것 같은데, -데이, -레이 대신에 -디, -리를 쓰는 경향이 많이 생김
예시를 들자면 내 오늘 늦는디, 엄마한테 말해리 같은 식으로 쓰임.
-다 아이가는 -다이가로 줄이는 경우도 있고.
(이건 pk의 경우 젊은층에서만 그랬던건 아니고 꽤 오래전부터 쓰였다고 함)
이외에도 뭐라카노는 뭐카노(부산:뭐라노) 와그카노는 와카노(부산:와그라노) 이런식으로 줄이는 경우가 많음.
이걸 2번이랑 같이 활용하면 뭐캄, 와캄(부산:와이람)이 되지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