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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영화 <불한당>의 '퀴어적 요소'에 관한 해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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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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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J엔터 , 영화 불한당 갤러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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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당 리뷰글을 보면

'브로맨스'

'퀴어'

'멜로'


이런 단어를 한번이라도 봤을거임.

이런 반응은 일반인들 뿐 아니라 평론가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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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뿐 아니라 외신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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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평이 있을 정도임.

(물론, 오로지 프렌드쉽으로 평론한 평론가들 혹은 외신의 반응도 있음)



그래서 왜 영화 불한당이 어떻길래

퀴어적 평이 흔하디 흔할까 하고 생각하다 

영화 보고나와서 해석글 씀









 영화 안 본 사람은 보지마세요 

★ 스포 많아요 ★

(  영화 앞으로 볼사람은 영화보고 정독하는거 추천해용.. )










1.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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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내 한재호(설경구)와 조현수(임시완)는

서로 상관관계가 없었으나

어떤일을 계기로 조현수가 한재호의 목숨을 구해줌.


그 뒤로 한재호는 조현수를 눈여겨 보고 마음에 들어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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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첫만남에서 조현수가 싸우는 장면에서 

연출도 포인트인데 

조현수가 상대에게 날리는 주먹이 슬로우 걸리면서 

조현수가 한재호를 훅- 쳐버렸다 (마음에 들게 했다) 라는 은유적 연출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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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에서 한재호가 조현수를 

자주 끈질긴 시선으로 쫒으며 바라보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한재호의 이러한 눈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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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롤'에서의 첫 눈에 반한 눈빛 연기를 직접 디렉팅했다고 밝혔음.

















2.서로에 대한 믿음과 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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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수가 한재호의 목숨을 구해주었다면

모든 것들로부터 버림받은 조현수를 가장 곁에서 위로해준 건 한재호.


그로인해 조현수는 자신의 목숨을 걸 만큼 가장 큰 비밀을 한재호에게 폭로해버리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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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기서 반전이 숨겨져있어

조현수가 모든것들로 버림받게끔 한 모든 상황들은 한재호의 계략이었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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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수가 가장 의지하고, 또 살아가는 버팀목이 한순간에 없어지는 순간.

한재호는 조현수를 자신의 결에 두기 위해

조현수가 가장크게 절망하고 공허해지는 것을 노린거지.

그 틈으로 파고들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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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호가 조현수에게 집착하는 마음이 드러난건 직접적인 대사로 알 수있어


"그런 일이 없었다면 너가 지금 내 곁에 없었겠지"













3.인물의 심리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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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조현수는 초반에 엄청 밝고 장난끼많으며 깡도 엄청 쎈 남자로 나오지만

사람을 해하는것에 있어서는 두려움을 느끼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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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호는 초반에 사람을 죽일때도 눈을 마주치고 죽이며

모든 사람을 믿지 않는 잔혹한 사람으로 나와


그런 두 사람은 초중반으로 갈수록 묘하게 달라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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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수는 초반과 달리 

사람을 해치고, 패고, 불구로 만드는것 모두 두려움을 느끼지 않고

재미를 느껴 초반에 한재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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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반면 모든 사람을 믿지 않고 자신에게 해가 된다면 모두 죽여버리는 

한재호는 조현수를 믿게되며 점점 흔들려가지

한재호가 항상 하는말인 '사람을 믿지마라, 상황을 믿어야지' 라는 말이

조현수를 둔 상황에서는 죽음의 순간이 다가와도 망설이기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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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대체적으로 이런 평이 있어

갑-을이 바뀐다는 느낌.







--------


여기까지 읽으면 대충 감오지


아, 한재호가 조현수를 사랑하구나 - 



대충 영화는 이런 식으로 흘러가구

연출적+해석+인터뷰들을 이 영화에 플러스 하면 




1.감독이 시나리오를 구상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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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멜로영화를 내내 보며 대본을 썼다고함

- 로미오와 줄리엣 서로 타이밍이 안맞아 생긴 비극의 대명사잖아

영화 '불한당'을 보면 로미오와 줄리엣이 생각날 수밖에없어




(+결말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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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평론을 보고 알 수 있듯이 서로 '죽음'에 관해 엇갈리는 정서를 볼 수 있어

현수를 믿어서 자신이 죽더라도 찾아온 재호

재호를 죽이기위해 불렀지만 결국 못죽여 자신을 죽이라는 현수

그런 현수를 또 죽일 수 없어 현수의 손에 죽어주는 재호








2.한재호에대한 캐릭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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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경구의 캐릭터 해석은 많아서 간략하면 이정도야

 한재호는 이유없이 어느순간 조현수를 믿게되고 

사랑하는 감정선을 이어가며 촬영했다는걸 알수있음












3.조현수의 헤테로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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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초반에 한재호가 출소한 조현수를 위해 

자신이 운전하고 있는 차 뒷좌석에 여자를 불러 즐기게 만드는 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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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동성애자라고 생각하며 연기했다는 병갑 (김희원) 이 

"야이 존마나 니가 나 이기면 내가 니 좆빨면서 해운대에서 애국가 4절까지 불러줄게"

란 대사를 조현수에게 하는데 이때

"아이, 제가 그런 쪽 취향은 아니라서요" 라고 응답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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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클럽안에서 남녀가 서로 키스하는 장면을 보고 매우 흥미있게 쳐다보는 현수의 눈



이런 모든 상황과 장면들이

현수는 이성애자라는걸 영화에서는 보여주고 있어

한재호와는 다르게 말이야

그래서 이런 것 떄문에 더욱 비극적 짝사랑이라고 평하는이들도 있어










4.성경적 의미


영화 자체는 퀴어요소를 배제하면

성경적인 연출이 들어가는데.....

(이거는 아직까진 불한당갤에서 퍼오긴하는데 나도 제대로 분석해보고싶은 소재임)

출처 : 불한당 갤 및 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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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와 화면구성은 딱보면 알수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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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요소에 대해서는 아직은 여러가지 썰이 나오고 있는참이고


조현수의 천사+전갈 문신에 대한 썰

천사 문신이 한재호에 총에 의해 찢겨나간점...등등 


그리고 

죄수번호 631 (한재호) X 1526(조현수) 이것또한 잠언구절에 의해서 쓰여졌다고하는 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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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대충 이런식으로 분석할 여지가 있는 영화.....

아직 개봉중인 영화라 자세하게 쓰지 못하는점은 양해바람..




(문제시 삭제 및 수정~)




출처 쭉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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