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친구가 기숙사에 살아서 데려다주는데
자꾸 건물 쪽을 봄
옥상에 여자가 저렇게 고개 숙이고 보고있음
"너네 기숙사에 무슨 일 있을거 같아"
어떤 분이 자살 시도를 해서
학교에 구급차랑 경찰차 왔음
본인이 예상한건 귀신이 같이 데려가려고
물색하는 것 처럼 보였음
귀신이 보통 어떤 것 처럼 보이냐고
1단계: 필름에 뭔가 껴있는 것 처럼 불투명하게 보임
2단계: 신체의 일부분만 보여줌 (손만 또는 목아래만 보여준다던지..)
3단계: 몸 전체 그냥 뭉뚱그려서 보임
4단계: 눈이 보이는 경우
살면서 딱 2번 봤다고,,
그런 귀신은 으스스한 분위기 내면서
가라고 한다함
집안에 이런 귀신 볼 수 있는 사람이 있나 싶어서 물어봄
그게 아닌거 같아서 한번 더 물어봄
외할머니가 무속인이었음
할머니를 본 적이 있어서 이게 맞겠다 싶었다함
미래가 보이는 사람도 있다함
이수근은 신기하게 진짜 안보인다고 함
서장훈은 훤히 보임ㅋㅋㅋㅋ
서장훈은 2개가 딱 보이는데 귀신은 아닌 듯함
2월 즈음에 영상을 보고 서장훈이 아플거 같아서 사연신청을 한 것도 있음
4월에 디스크 터졌고 지금도 엄청 아픈 상태라함
(자기들이 왜 더 놀래ㅋㅋㅋㅋㅋ)
이쪽에서 계속 보였다 사라졌다 했다함 끄아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 보여서 그렇지
자기는 시달리거나 힘들진 않다고 함
그리고 둘이 사이도 엄청 좋아보이고ㅋㅋㅋㅋㅋ
(그러나 남자분은 곧 군대....)
(찐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이 분은 뭔가 구체적이고 찐처럼 설명해서
몰입감이 쩔었음ㅋㅋㅋㅋㅋㅋㅋ
+ 영상도 첨부할게! 이분 근데 약간 밝고 말빨도 좀 있는거 같고 갠적으로 재밌었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