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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사회 초년생 첫 명품 백 추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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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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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를 땐 질러야 해

나의 첫 ‘내 돈 내산’ 백은 마르니의 트렁크 백이었다. 덴마크 모델 Amelie Moosgaard의 착용 사진을 보고 ‘이건 사야 해’라는 생각을 했고, 당시 대학생이던 나는 알바비를 모아 결국 미디엄 사이즈의 트렁크 백을 손에 넣었다. 그 백을 산지 7년이 넘었지만 다른 어떤 가방보다 유용하게 잘 메고 있다. 잘 고른 명품 백은 꽤 오랫동안 들 수 있다. 그게 바로 많은 이들이 적지 않은 비용을 지불하고 명품을 사는 이유 중 하나이지 않을까.

사회 초년생으로서 첫 명품 백을 고를 때 중요한 건 뭐니뭐니 해도 실용성. 명품이지만 휘뚜루마뚜루 들 수 있는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레몬 컬러의 미니 백이 눈에 들어온다고? 마침 세일도 한다고? 안다. 미니 백 예쁜 거. 그런데 먼저 생각해보길. 간단한 소지품도 잘 들어가면서 격식 차린 자리에 들고나가도 손색없을 만한 가방이 있는지. 없다면 잘 만들어진 기본 가방 하나쯤은 먼저 갖추길 추천한다.

발렌시아가(Balenciaga) - 에브리데이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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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셀프 선물로 구입한 가방. 체구가 작은 에디터는 xxs 사이즈를 구입했다. 오래 사용해 본 결과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송아지 가죽이 정말 부드럽다는 것! 다만 부드러운 만큼 각이 흐트러질 수 있으니 백인 백을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프라다(prada) - 사피아노 레더 버킷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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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의 베스트셀링 아이템 중 하나인 나일론 버킷 백의 사피아노 가죽 버전. 나일론 백의 캐주얼한 느낌이 아쉬웠던 사람에게 딱인 아이템. 사피아노는 스크래치에 강하고 견고해 데일리 백으로도 손색없다.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 카세트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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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리의 히트작인 보테가 베네타의 카세트 백. 미니멀한 디자인 덕에 여기저기 다 어울릴 가방이다. 특유의 위빙 디테일이 보테가 베네타의 아이덴티티를 제대로 드러내 큰맘 먹고 질러도 돈이 아깝지 않을 아이템.

로에베(Loewe) – 해먹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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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에베 백 중 직장인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것 같아 보이는 해먹 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맬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과하지 않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한번 사면 오래 들 수 있을 스타일.

생로랑(Saint Laurent) – 카이아 사첼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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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블랙핑크 로제가 메고 나와 완판을 일으켰던 카이아 사첼백. 언뜻 투박해 보여도 생로랑 특유의 시크한 느낌이 잘 살아 있다. 평일과 주말 모두 커버 가능할 실용적인 디자인.

질샌더(Jil sander) – 숄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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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잠금장치가 빈티지한 느낌의 질샌더 숄더백. 미니멀하고 클래식한 옷차림을 좋아한다면 질리지 않고 오래 들 수 있을 가방.

셀린느(celine) – 상글 버킷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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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이고 깔끔한 디자인. 다양한 컬러와 소재로 출시된다. 특히 사방이 주머니로 되어 있어 우월한 수납력을 자랑한다. 스몰 사이즈는 바깥 주머니가 없고 미디엄 사이즈엔 있다는 점 주의하시길.

구찌(gucci) – 1955 홀스빗 스몰 탑 핸들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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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에서 영감을 받은 구찌의 홀스빗 버클이 달린 백. 무려 60년 넘게 이어오는 디자인이다.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는 데엔 이유가 있는 법. 커다란 로고 없이도 구찌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내는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레더뿐 아니라 캔버스 소재로 된 제품도 있다.


https://news.v.daum.net/v/2020052115403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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