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지 기자] '그 남자의 기억법'에 출연 중인 가수 겸 배우 이진혁이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진혁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영상이 게재되며 입방아에 올랐다.
현재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 출연 중인 이진혁은 극 중 김슬기와 알콩달콩한 커플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문가영은 극중 이름인 여하진 계정으로 김슬기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했고 이진혁이 참여해 댓글을 달았다.
https://img.theqoo.net/ZWojf
이들은 극중 배역으로 서로를 부르며 대화를 이어갔고 라이브 방송이 종료될 쯤 김슬기는 "자기야 이따봐"라고 이진혁에게 인사를 했다.
극 중 커플이기에 했던 상황극이었으나 이를 본 일부 이진혁의 팬들은 매우 불쾌한 심정을 내비쳤던 것.
결국 팬들이 싸우는 것을 본 이진혁은 이날 라이브 방송을 켜서 팬들과 소통을 했다.
https://img.theqoo.net/vzmmc
이진혁은 "자신은 그런 상황을 전혀 몰랐다"라며 "(김슬기)누나도 저한테 사과를 했다. 촬영 중이어서 무의식적으로 나올 줄 몰랐고 정말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래서 저는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기분이 안좋고..해명이 아니라 억울했다.저는 못봤는데 '쉴드치네' 이런 글을 보고 좀 속상했다. 제가 나갈때 그 장면(김슬기의 인사)을 본적이 없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이진혁은 기분이 나쁜 듯한 말투와 표정으로 팬들을 향해 "너네 내가 주연 맡으면 어쩌려고 그러냐" "다들 싸우는 것 같아 혼내주러 왔다" "(이런 일들로)팬들한테 최악의 드라마로 남고 싶지 않다" "(잘 부탁드린다는 팬의 말에)너나 잘해라" "화난 부분도 있지만 여기까지만 얘기하겠다" "지금 떡밥도 못먹으면서 올 떡밥이나 잘 챙겨" 등의 발언으로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 일이 김슬기가 사과할 일이냐" "김슬기가 연기 선배인데 이진혁의 말투나 태도가 기분이 나쁘다" "선배의 사과를 그냥 넘어가준거구나. 선배나 팬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것 같다" "왜 저렇게 화난 말투인지 스타병이 걸린 것이냐" "싸우는 팬들한테 어느정도 화날 수는 있지만 김슬기를 언급한 것은 실수 같다"라고 지적했다. 반면 "방송이 아닌 자리에서 자기야라는 호칭을 들으면 당황스러울 것" "김슬기의 발언도 실수는 맞다" "이진혁은 억울해서 해명한 것 뿐이고 뭘 잘못한건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도 있었다.
그룹 업텐션의 멤버인 이진혁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같은 멤버인 김우석은 엑스원(X1)으로 데뷔했으나 그는 최종 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이후 이진혁은 솔로 데뷔 및 예능에서 활약 중이며 MBC '그 남자의 기억법'으로 첫 연기에 도전했다.
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진혁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영상이 게재되며 입방아에 올랐다.
현재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 출연 중인 이진혁은 극 중 김슬기와 알콩달콩한 커플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문가영은 극중 이름인 여하진 계정으로 김슬기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했고 이진혁이 참여해 댓글을 달았다.
https://img.theqoo.net/ZWojf
이들은 극중 배역으로 서로를 부르며 대화를 이어갔고 라이브 방송이 종료될 쯤 김슬기는 "자기야 이따봐"라고 이진혁에게 인사를 했다.
극 중 커플이기에 했던 상황극이었으나 이를 본 일부 이진혁의 팬들은 매우 불쾌한 심정을 내비쳤던 것.
결국 팬들이 싸우는 것을 본 이진혁은 이날 라이브 방송을 켜서 팬들과 소통을 했다.
https://img.theqoo.net/vzmmc
이진혁은 "자신은 그런 상황을 전혀 몰랐다"라며 "(김슬기)누나도 저한테 사과를 했다. 촬영 중이어서 무의식적으로 나올 줄 몰랐고 정말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래서 저는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기분이 안좋고..해명이 아니라 억울했다.저는 못봤는데 '쉴드치네' 이런 글을 보고 좀 속상했다. 제가 나갈때 그 장면(김슬기의 인사)을 본적이 없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이진혁은 기분이 나쁜 듯한 말투와 표정으로 팬들을 향해 "너네 내가 주연 맡으면 어쩌려고 그러냐" "다들 싸우는 것 같아 혼내주러 왔다" "(이런 일들로)팬들한테 최악의 드라마로 남고 싶지 않다" "(잘 부탁드린다는 팬의 말에)너나 잘해라" "화난 부분도 있지만 여기까지만 얘기하겠다" "지금 떡밥도 못먹으면서 올 떡밥이나 잘 챙겨" 등의 발언으로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 일이 김슬기가 사과할 일이냐" "김슬기가 연기 선배인데 이진혁의 말투나 태도가 기분이 나쁘다" "선배의 사과를 그냥 넘어가준거구나. 선배나 팬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것 같다" "왜 저렇게 화난 말투인지 스타병이 걸린 것이냐" "싸우는 팬들한테 어느정도 화날 수는 있지만 김슬기를 언급한 것은 실수 같다"라고 지적했다. 반면 "방송이 아닌 자리에서 자기야라는 호칭을 들으면 당황스러울 것" "김슬기의 발언도 실수는 맞다" "이진혁은 억울해서 해명한 것 뿐이고 뭘 잘못한건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도 있었다.
그룹 업텐션의 멤버인 이진혁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같은 멤버인 김우석은 엑스원(X1)으로 데뷔했으나 그는 최종 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이후 이진혁은 솔로 데뷔 및 예능에서 활약 중이며 MBC '그 남자의 기억법'으로 첫 연기에 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