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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억의 간식, 짝꿍의 원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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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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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맛, 딸기 맛 2개가 붙어 있는

혁신적인 반반 사탕!


새콤하고 달콤한 맛을 번갈아 가며

입에 쏟아 먹는 재미가 있었던 짝궁.

※ 짝꿍으로 표기되었던 적도 있다.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짝꿍'이

올바른 표기법이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정작 짝꿍과 나눠 먹은 기억 없이

혼자 짝과 궁을 이리저리 먹기 바빴던

지금은 단종된 추억의 간식이다.

GBVmH.jpg
(+현재 씨유에서 단짝이라는 이름으로 판매중)


그런데 이 짝궁(또는 짝꿍)의

원조가 있다고 한다. 그것도 미국에!

국내에 정식 수입된 원조 짝궁은

네슬레(Nestle)의 '너즈(Nerds)'.


외화 드라마나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괴짜를 지칭하는 바로 그 너드를

표현하는 단어가 맞다.

출처@HeyouRelax

*일반적으로 묘사되는 너드 이미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크라운 짝궁은 원조 제품의 뜻(괴짜들)을

한국식으로 변형한 이름이라기보다는,


두 가지 맛을 개별 포장해 접착한

제품의 특이한 포장 방식 때문에

그런 이름을 선택한 것이 아닐까 한다.

지금까지 국내에 정식 수입된 것으로

확인된 너즈는 아쉽게도 두 맛이

각각의 상자로 붙어 있지 않지만

출처https://www.economycandy.com

원래 너즈는 특이한 포장으로 유명하다.


너즈의 본고장에는 포도&딸기 맛 외에도

다양한 맛으로 짝지어진 구성이 있다.

출처https://www.economycandy.com

복숭아&산딸기 맛.

출처https://www.economycandy.com

수박&체리 맛도 있다.


그래도 가장 인기 있는 맛은

우리에게도 친숙한

포도&딸기라고 한다.

짝궁이든 너즈든,

두 맛이 붙어 있어야 먹는 의미가

있을 거 같아 굳이 접착제로 붙였다.


붙여 놓고 보니 이제야 안정감이 있다.

입에 바로 털어먹는 것도

짝궁을 즐기는 재미 중 하나.


커트 칼을 이용해 열심히 입구를 만들었다.

새콤한 포도 맛.

짝궁의 짝 맛!


비슷한데 조금 더 새콤하다.

챠르르륵.

반대는 궁~ 맛.

달콤한 딸기 맛.


딱딱한 코튼캔디를 혀로 녹이면서

입안에서 드륵드륵 굴리는 것도 재밌다.

짝~ 궁~

짝~ 궁~


번갈아 먹다 보면 손바닥 혓바닥이

보라색 분홍색으로 변해 있었는데

너즈는 안 그랬다.


어린 시절의 경험을 완벽히

재현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웠다.

대신 새로운 걸 알게 됐다.


짝궁의 원조 너즈의 본고장에는

너즈를 쉐이크나 아이스크림의

토핑으로 쓰기도 한단다.


톡톡 튀는 색감이 토핑으로

제법 어울리는 것 같다.



출처:https://1boon.kakao.com/cemmarketing/5b8cfcd8709b53000123d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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