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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근본 없는 붕붕펀치로 세계 챔피언이 된 복서.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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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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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WBC 헤비급 챔피언인 Deontay Wilder

키201cm 리치 211cm

 

10대에 가지게 된 그의 딸은 척추분리증이라는 장애를 가지고 있었고 아내는 딸을 버리고 도망갔다.

딸을 위해 뭐라도 해야한다는 절박감과 생계를 위해 

그는 농구선수가 되고자 했던 꿈을 버리고, 마구잡이로 잡일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친구의 권유로 복싱짐에 들어가게된 그는 복싱선수의 삶을 살기로 마음먹는다.

21살에 시작한 복싱.

그는 2년만에 베이징올림픽 동메달을 따내고 곧바로 프로로 전향, 현재에 이르어서는

43전 42승 41ko 1무의 전적을 자랑하는 세계 최강의 하드펀처로 불리고 있다.


그가 무근본 막싸움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https://gfycat.com/DesertedRegalBackswimmer

퍼포먼스도 아니며 어쩌다 가끔 흥분해서 나오는 장면도 아니다.

그는 일반적으로 모든 복싱경기에서 막주먹을 쓴다.

수비면에서 보자면 상체무빙이 좋은것도 아니며 

상대의 공세가 오면 하이가드로 대충 막아내고 떨쳐내기 바쁘다.

하지만 그 가드조차도 엉성해 가드 틈새로 양훅과 스트레이트가 들어온다...

공격면에서 보자면... 프로복싱 세계 챔피언의 수준 치고는 경기를 만들어나간다는 개념 자체가 없는 수준이다.




https://gfycat.com/PettyForkedAardwolf

인파이팅 러쉬 후 애매하게 거리를 벌리는 카넬로 . 

쿨다운의 틈새를 노려 잽을 날리지만, 이 모든건 카넬로의 노림수였다.

 

인파이팅을 멈추고 애매한 거리를 준 것은 그 다음 일부러 빈틈을 보여 잽을 유도, 

그 후 유도해낸 잽에 풀카운터를 날린다는 노림수가 바탕에 깔린 것이다. 






https://gfycat.com/WatchfulBiodegradableBallpython


현 미들급 최강자중 하나인 골로프킨도 그 반응이 다르다. 

라이트를 유도한 카넬로가 카운터 어퍼를 시도하나 이를 이미 예측한

골로프킨은 레프트 훅으로 응수. 허나 그마저도 계산내에 있었기에 카넬로는 스웨이로 회피해낸다.

 

이런 수 많은 수싸움과 두뇌대결이 바탕에 깔린 것이 바로 프로복싱판이다.

허나 와일더는...?






https://gfycat.com/SoftConsciousCougar


https://gfycat.com/JitteryIlliterateBarnacle


가드위를 때려도 다운시키는 헤비급 역사상 역대 넘바원의 빠따력....

그의 경기흐름은 이 패턴을 단한번도 벗어난적이 없다.

 

1. 경기시작. 와일더는 긴 리치를 활용해 잽과 투를 갈기지만 상대는 여러 복싱스킬을 써가며 가볍게 피해내며 잽으로 점수를 누적시킨다.

2. 위의 상황이 짧게는 1라운드 길게면 12라운드까지 계속된다.

3. 계속 갈겨대던 와일더의 원투가 '언젠가는' 상대 머리통에 가드위든, 직통이든 걸리게 되는데, 그순간 경기는 종료된다.

피폭자는 최소 ko 심하면 목석이 되거나 전신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진다


즉 리치 211센티의 어마어마한 리치로 원투를 갈기는 일종의 룰렛을 12라운드까지 돌리는 복서.

그것이 바로 와일더다. 






https://gfycat.com/MelodicCoordinatedFrilledlizard



한 대라도 제대로 맞으면 가드를 했건 안 했건 뒤지기 때문에 암만 막주먹 붕붕훅이라 할지라도 쉽사리 카운터치기도 힘들며, 카운터를 맥여도

묘하게 강한 맺집으로 해당 라운드를 끝까지 버텨낸다.


혹시 와일더는 거품이 아닐까? 상대가 그저 약한 게 아니깔? 할 수도 있다.

 

wbc wba ibf wbo 4기구 통합챔피언이자 해비급 복싱판에 11년동안 챔피언으로

군림했던 '블라디미르 클리츠코' 를 이기고 4기구 통합챔피언이 됬었던 '타이슨 퓨리'와 의 일전을 가지게 된 와일더.

헤비급 테크니션인 타이슨 퓨리는 예상대로 12라운드 내내 복싱스킬로 와일더를 가지고 놀았으나... 

 

와일더의 '원투 룰렛' 로또가 12라운드에 터지는 바람에 퓨리와 와일더의 승부는 무승부로 끝이났다.

(퓨리도 대단한게, 저 펀치를 맞고도 언더테이커처럼 벌떡 일어났다)


본인도 영상보면서 너무 어처구니가 없던 게... 꼼짝없이 와일더가 박스당하고 개발리는줄 알았는데 기어코 룰렛을 터치고 마는 것을 두눈으로 보니 정말 기가막혔음.



그리고 퓨리전 다음으로 가진 경기에서는... 







https://gfycat.com/SelfassuredConventionalIcefish


또 다시 발리고 있던 경기를 '유효타 단 한방' 으로 끝내버렸다.

와일더의 로또룰렛이 언제까지 터질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인자강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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