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국내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은 가운데 전쟁을 일으킨 이스라엘의 증시는 오히려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스라엘 주식시장을 짓누르던 안보 불확실성이 이참에 해소될 수 있다는 기대감 덕분이다.
11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이스라엘 주가지수인 TASE100이 1.98% 상승했다. 전날 4,155.57로 마친 지수는 지난 2일에 4.75% 급등했다.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처음 장이 열린 날에 지수가 치솟은 것이다. 5일에는 종가 기준으로 4,331.85를 기록, 텔아비브증권거래소(TASE) 출범 이후 사상 최고였다. 반면 코스피는 전쟁 발발 이후 전날까지 11.40% 폭락했다.
이스라엘 주가지수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11.31% 올랐고, 지난 1년간 63.01% 상승했다. 이스라엘이 미국과 함께 이란을 공격하기 시작한 올해 3월과 이란과의 '12일 전쟁'이 발발했던 지난해 6월에 주가지수가 급등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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