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이탈리아 유학 갔는데 경찰이 내게 에이즈에 걸렸다고 거짓말 했다
16,106 77
2019.11.09 00:16
16,106 77

esDkb

CVeDmxZfyG

워싱턴주 시애틀에 사는 아만다.


JrBou

아만다는 자기가 젊은시절 괴짜였다고 함


sTGJTLtnCW
qQCvI

그래도 당시에는 괜찮다 생각했음


EZyvlmOUGa

그렇지만 대학에 진학하자 동년배들에 비해 자기가 뒤쳐지고 있다고 느낌

MHLtP
xNPcq

그렇게 이탈리아 유학을 결정함


RdQJN

이탈리아의 그림같은 도시 페루자에 유학 감


yZTbY
SdwNT


가자마자 만난 룸메이트들도 좋았고 


wSWDk

ipeLS


하숙하는 집도 좋았음



tJMwg
JkhCc

그리고 아르바이트도 금방 구했고


LNvFp

oTqSZ
YVTVS

사람들이 미국인 금발 미녀로 대해주기까지 함 


ceCql

그리고 


VdHyiajiBl
gXpHi
TfxCW
yiTIR
yarsS
QdkIZ
ZPxGj
RUuSA
qhjwj
Mrtup
PAAmL

상냥한 이탈리아 남자친구도 사귀게 됨


rmqOr
TsGqJ

정말 꿈만 같은 유학생활을 보내는 아만다


BXpdU

그러나 11월 2일을 기점으로 아만다의 이탈리아 유학생활을 지옥이 됨 


htqiR

하루 전 11월 1일.

아만다는 남자친구집에서 영화를 보며 노닥이고 있었음


EjPRo

근데 알바하는 곳에서 오늘은 출근 안해도 된다는 문자가 옴


wpFJm


  아싸!!!!


GqIhA
XKKDe
RqAYh
uKxSM

그리고 행복하게 잠들고


JREmY
INWRO

11월 2일 집에 감 

qhpqJ

근데 집 앞문이 열려 있음


wKAEP
Xthoq

거실이랑 주방,자기 방은 말짱해서 

룸메중 누가 문을 안 잠궜나보다 하고 


UEMRe

걍 샤워 함 


qCJcl


그런데 


epVzk
XcQIH
WGFMY
mAcLE


갑자기 뭔가 오싹해짐 


QZLYu
GLYlrxVoJz
giCoW

남자친구는 바로 아만다 집에 와줬고 창문이 깨져 있는등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낌


dXzRU
wTCth

그래서 영국인 룸메 방을 두드려보는 아만다

근데 아무 반응 없음


CVhrX


그래서 남자친구는 일단 경찰에 신고를 넣음


qUYzQ
Rndkg

xcujG

zGPHo
SkZwt
pgrQA

그리고 경찰이 와서 방 문을 부쉈는데...


tPnhN
zcEST
bxXwr

룸메가 죽었다는 말을 들음

rnEso

헉...


IgtLV

그림같은 이탈리아 도시에서 일어난 영국 여자 유학생 살인 사건에 각국의 기자들이 몰려옴


LNOFBQaTPI

ddeCR
sXINr
CwfSN

그리고 기자들은 부검 결과를 받고 


oquQC
fnOPn


피해자가 남들보다는 위험한 성욕을 가지고 있다 죽은걸로 만들어 버림 


gatAs

그리고 사건 발생 후 3일 뒤


GHtZx
aSBUG

남자친구가 경찰서에 불려감 

최초 신고자라 불려간건줄 알고 아만다도 따라 감


MjyZe


그런데 


yySrHwvUGcgOlgO

YXEwf


남자친구에게 계속 그날 밤 너희가 뭐 했는지 아니까 얼른 말하라고 협박 함


RAJTL

dMJnk
jlIkA

한참을 협박 받다보니 자기가 무슨말을 한지도 제대로 기억 못함



CXsay

TINug
FtUli
LEjrT
fhoNC

그리고 경찰은 곧장 아만다에게 와서 네 남자친구와 네가 

그날 밤 룸메를 같이 죽인걸 자백했다고 함


exqiG
ABRqD


네? 전 그날 밤 남친 집에서 나오지 않았어요

근데 어떻게 살인을 해요


sffyDftqjajwSvB

lezuj
CaFAP
nXFkj
XZDmB
iSVDa

니가 살인한 기억을 기억해내라고!


vOcjZ

jocwW
UXduD

그렇게 살인죄로 교도소에 들어가는 아만다


jeksuaYyxv


교도소에 수감되고 얼마 뒤 누군가 면회요청을 하는데..


EDKlP

zRrpk

그리고 


vOYNT
AZdbK
sIhFm
VQEasJGDoF

밖에서 어떤 이야기가 퍼지는 중인지 그제야 듣게 되는데...


OlJWtBOktj

아만다가 수감 되자마자 전세계 기자들은 아만다의 sns계정을 검색함


YZNWlfOupQ

vSzGX

그리고 남자친구의 sns도 털어보니 


zbIBpKVhDcwvwKH


공대생이라 이성 경험이 극히 적은걸 알게 됨


YlQdE
INMIe


그래서 아만다가 여자경험 적은 남자를 쥐고 흔들어서 살인한것으로 기사를 냄

불여우라 불리는것도 모자라서 


BoiitExcqG
aGHGA

건강검진 받았는데 


gEtOS
OgmrD

에이즈 판명 받고 


XuQpq

gDgnf

DHoVW


감옥에서 혼자 일기를 썼는데...


WqvNj

그게 기자들에게 유출되어서 전세계에 퍼짐 


atIrz
PHgdl
EVBNy

밖으로 퍼질지 몰랐기 때문에 전 남친 목록도 적었는데 


xZvVYIyuKY

rddBk
enHSI

faava

dKVMS
ugqPm
pwRAH

근데 사실 에이즈 사실도 

에이즈 걸렸다면 자포자기 해서 범행 인정을 하겠지 라는 마음으로 

아만다가 자백 하게 하려고 경찰측에서 구라친거였음


jkkNi


아만다는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미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을까 


eOlbw

이탈리아에서 일어난 영국 유학생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었던 아만다 녹스의 이야기를 담은


gNPYJ

2016년 넷플릭스 다큐 

아만다 녹스(amanda knox)

목록 스크랩 (0)
댓글 7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391 12.26 76,5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8,3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07,8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21,5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27,30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8,3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5,3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8,6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8308 이슈 사람을 대할 때 화로처럼 대하라고 배웠어요 (박보검) 06:34 28
2948307 이슈 전국민이 다 아는 시크릿가든 김주원 2화 등장씬 3 06:29 234
2948306 이슈 미니 led 스크린 2 06:23 174
2948305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우유 디저트 카페 입니다~ 06:21 46
2948304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1 06:19 45
2948303 이슈 남편이 성매매 업소 간 걸 알게 됐어요 8 06:17 907
2948302 유머 똥꼬발랄 강아지의 아빠 마중 06:08 361
2948301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 입니다~ 2 06:05 60
2948300 유머 상황별 고양이 언어 모음집 2 05:36 338
2948299 유머 바보가 아닌 강동호(백호)ㅋㅋㅋㅋㅋ 1 05:21 203
2948298 정치 이재명이 직접 신천지와 통일교 수사하라는 지시 내림 8 05:05 1,560
2948297 이슈 광기가득 헬창의 삶 그 자체인듯한 캥거루 12 04:55 1,806
2948296 이슈 쉽게 볼 수 없는 담백하고 예쁜 무대 3 04:49 740
2948295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06편 04:44 168
2948294 이슈 와 이거 악기가 아니라 목소리였어? 3 04:41 1,210
2948293 정치 정청래와 신천지 이희자 회장 30 04:31 2,713
2948292 이슈 오늘 넷플릭스에 공개된 영화.jpg 12 04:25 3,985
2948291 이슈 호주 한번이라도 살아봤으면 듣자마자 향수병 도진다는 호주 asmr 6 04:22 1,518
2948290 이슈 자기 눈이 너무 높은거냐고 묻는 남의사 22 04:21 2,637
2948289 이슈 인큐베이터를 김치냉장고 숙성에 비유해서 스레드 난리남 26 04:19 2,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