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 천만년 전에 가입하고 안 들어갔더니 자기 잊었냐고 멜 보내더라.
추천 스레드 중 재밌는 게 있어서 대충 번역함. 귀찮아서 스레드 확장 안하고 스킵 많이 함.
빨간색이 카테고리.
운전할 때 집중하지 않는 것.
운전 관련 전반적인 것 모두.
너무 붙어서 운전하거나, 속도 제한 위반. 그냥 다른 운전자를 상관하지 않는 것 같아서 무서움.
차는 장난감이 아님.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기계니까 폰 내려놔.
우리 이모 친구가 운전 중 문자하는 것 때문에 딸 잃음. 심지어 딸이 운전 중 문자한 게 아님.
30살 여자가 남편한테 문자하면서 운전하다가 차선 침범함.
이모 친구 딸은 죽고 그 여자는 살아남음.
그 딸 살아있었다면 지금 27살.
블루투스로 연결해놨다고 해서 안전한 게 아님.
여전히 그것도 집중 안 하는 거임.
무릎
한번 고장나면 넌 이동할 수 있는 자유랑 멀어짐.
수술에 돈 엄청 써야 할 수도 있음.
니 무릎은 단 둘뿐이니 신경써줘라.
나 30살인데 5번 무릎 수술 받음.
70대의 무릎임. 비 온다는 소식 있으면 부풀어오름.
벌써 관절염 있음 ㅆㅂ
이 닦는 거.
귀찮아도 효과가 있다니까 인간들아!
신체적 건강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리 몸이 갈고 닦아줘야 하는 기계라는 것을 알지못함.
그러면 결국 고장나서 병으로 나타나는 거임.
보통 늙는 게 무섭다고 하는데 자기 몸 소중하게 돌보면 괜찮음.
100살 노인도 마라톤 뛰고 건강하게 사는 세상임!
컴퓨터 앞에 앉아 아무것도 안하면서 나중에 늙어서 침대에만 누워있을 거 무섭다고 하는 사람이 대부분인 게 현실.
과로
"뭐 그냥 일이 다 그렇지"라고 넘기지 마.
하루에 10시간 이상 일하는 거 정상 아님.
지금 직장들 돌아가는 거 매우 건강하지 않은 거임.
은퇴할 때까지 열심히 일하라고 하는데, 그때쯤이면 모아놓은 돈을 누릴 신체&정신이 남아있지 않을 것임.
나 구직 중인데 알래스카에서 주7일, 하루 18시간 일하라는 어선 광고 봄.
아무리 돈을 많이 줘도 이건 좀 아닌 듯.
친구가 직장에서 울었다는 얘기함. 울고나서 그냥 잊어버리고 계속 일했다고 함.
이건 정상적이지 않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직장에서 그렇게 울어버리고 그 감정을 숨기지 않음.
죽음(유언장)
40 넘은 내 친구들 1/3 정도가 유언장 쓸 생각함.
지금은 건강하더라도 언제 음주운전자한테 치여 죽을지 모름.
누가 네 재산을 물려 받을 거임? 장례식은 어떻게? 땅에 묻힐래, 화장할래, 아님 다른 걸 원해?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누가 인터넷 기록 삭제해줄 것인가?
10달 전 엄마 돌아가심. 유언장 만들 새도 없이.
그 때문에 여러 일을 해야 했고 오빠랑 나한테 남은 것 원래 받아야 할 것의 절반뿐임.
난 21살인데 유언장 쓸 거임.
지난달 갑작스럽게 아빠 돌아가심.
유언장 안 쓰고 돌아가셔서 지금 매우 병신 같은 일을 겪고 있음.
부모 노릇
애들 보호하고 필요한 거 주는 그런 거 말고.
부모는 애들의 자판기가 아님.
애들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게 가르치고 대비시키는 것.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애 가질 여유가 안 되면서 애 가지는 것.
심장병
강도 대비해서 몇십 시간을 사격 연습하는 친척이 하나 있는데, 심각한 비만에 운동 전혀 안 하고, 건강 검진도 안 받음.
며칠 전 고혈압 진단 받음.
검색해보니 왜 침묵의 살인자라는 별명이 붙은 병인지 알게 됐음.
쓰레기 무단투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신경쓰지 않아서 매우 슬픔.
왜 담배꽁초를 버려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거임?
손 닦는 것의 중요성
도대체 왜 볼일 보고 손 안 닦는 거임?
주차장 에티켓
내가 문명 사회에 살고 있는건지 의심이 듦.
동물 멸종, 벌 개체수 감소
나 초등학교에서 일하는데 벌에 쏘인 애들 때문에 벌 함정 설치함.
매일 수백 마리의 벌이 죽고 있음.
정신 건강
감정을 억누르다보면 결국 뻥 터지는 날이 옴.
가끔씩 정신 건강 체크해.
너무 바쁘게만 살지 말고, 잠시 시간을 갖고 자신의 감정에 대해 생각해봐.
괜찮지 않은 것 같으면 누군가에게 그렇다고 말을 해.
겉으로 들어나지 않는 병이나 장애
교통사고로 다침. 팔에 깁스했음.
갈비뼈 부러지고 내부 출혈로 수술도 받음.
엘리베이터 이용증 받으러 가니까 이게 왜 필요하냐고 물음.
"교통사고 당해서요."
"다리 멀쩡해보이는데?"
"저 아파요." (콧물 질질, 기침 콜록콜록)
"그렇구나, 가서 쉬렴."
"저 아파요." (옷 입고 집 밖으로 나가는 것 같은 "간단한" 일을 하지 못함)
"ㅆㅂ 뭐가 문제냐?"
난 거의 귀머거리임.
내가 못들었다고 선생님한테 말하면 "다음부터 집중하렴. 친구들하고 그만 떠들고."
다시 말해주실 수 있냐고 물어보면 "이제부터 잘 들어."라고 하면서 다시 말해주지 않음.
내가 귀머거리인 거 알면서도 저러는 거임.
빚이 서서히 늘어날 수 있다는 사실, 경제적 책임
요즘 비싼 물건, 자동차는 "부담 없는 가격, 한 달에 000000원" 이런 식으로만 광고함.
해당 물건의 전체 비용은 절대 깎아주지 않음.
어디를 가더라도 신용카드 만들라고 권유함.
지금 우리 세대는 매우 경제맹임.
저소득층이랑 상담하는 일함.
사람들은 자기가 알아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다가 결국 뒤늦게 도움을 청함.
맨날 듣는 소리가 "좀 더 빨리 문제에 대응할걸"임.
아무도 겨우 1년만에 수백만원 빚더미에 앉을 수 있는지 경고해주지 않음.
난 딱 1달 걸림.
약혼자가 돈 빌려가고 갚지 않음 -> 월세 못냄. 인터넷비 못 냄.
다음 달, 월세 갚느라 차 할부 못 냄.
다음 달, 차 할부 갚느라 월세 못 냄.
저축해둔 게 있었다면, 약혼자를 단속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임.
다음달부터 월급 오르니까 신용카드로 백만원짜리 핸드폰 사고, 한달에 25만원만 내면 되는 멋진 자동차 사고.
돈 조금 더 벌게됐다고 비싼 물건 사들이는 거 우주룰인 듯.
한푼이라도 아끼라는 소리가 아님. 비상 상황을 대비해서 저축해. 그리고 그 안에서 소비 생활 고고.
대학도 같은 카테고리.
비싸다고 말만 하지, 거기에 대해 뭔가 하는 애는 거의 없음.
난 대학 가서 수업 매우 많이 들음. 조기 졸업함. 돈 적게 들음.
등록금 생각 안하고 비싼 대학 가는 애들 태반인 게 무서운 현실.
술 문화
사람들 보면 1주일에 2-5번 술 취하는 게 괜찮다고들 생각하는 것 같음. 그게 정상이라고.
근데 그건 독약 먹는 거랑 다를 바 없음.
술 안 먹겠다는 사람 있으면 그게 무슨 자기를 욕한 것처럼 받아들임.
당신들이 술을 먹는 건 상관 안 함.
건강한 활동이 아니기에 난 안 한다는 거임. 존중 좀.
많은 사람들이 술 안 먹고 좋은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모르는 것 같음.
술과 재미를 연결시킴. 재미를 위해 술을 진탕 마심.
술이 재미 없다는 게 아님. 좋은 사람들하고 있을 때 재미가 있는 거지.
난 매일밤 술 마시고 싶지 않음.
동의함. 난 알코올 알러지라 술 잘 못 마심. 그래서 사람들이 술 권하면 존나 짜증.
내 친구 치료 받고 있는 알콜중독자임. 걔는 술 강권하는 사람들 모이는 약속이면 안 나감.
우리 가족/친척에 약물/알콜중독자 많음. 그래서 난 술 잘 안 마시려고 함.
내 결정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절교함.
나한텐 술 자주 마시는 사람들 대부분은 그냥 돈 버는 알콜중독자임.
맥주 한잔만으로 못 끝내겠다? 너 알콜중독.
집에 운전해서 돌아갈 때까지 못 기다리겠으니 조금만? 너 알콜중독.
잘 사과하는 것
"기분 상했다면 미안해" 노노
"기분 상하게 해서 미안해." ㅇㅇ
남자가 강간 당하는 것
ㅇㄱㄹㅇ 강간은 다 똑같은 강간임. 피해자 성별에 상관 없음.
영화에서 이런 장면이 나왔음. 주인공이 남자들한테 둘러쌓임. 심각한 일이 벌어지기 전 친구가 와서 구해줌.
그리고 조금 있다가 그냥 웃어넘기더라. 미디어에서 이런 식으로 남자 강간을 가볍게 다루면 안 됨.
남자든 여자든 강간 피해자를 잘 믿어주지 않음.
ㅇㄱㄹㅇ! 친구랑 싸움. 남자는 강간당할 수 없다는 거임. 특히 여자가 남자 강간하는 건 있을 수 없대.
남자는 강간당하지 않을 만큼 강하다는 거임.
상대가 남자일 수도, 약물에 당했을 수도, 묶여있을 수도, 혼수상태 등 여러 가지로 설명해도 안 통함.
젊은 사람들이 올바르게 처신하지 않는 것.
"걔 아직 어려서 그래."라는 말을 성인한테 하는 거 이해 안 됨.
"대학 가면 배우게 되지." 이래놓고 대학 가서는 "그런 건 고등학교 때 이미 배웠어야지."라는 것 같음.
대머리
제발 놀리지 마. 제발 치료법 만들어주세요.
레딧이란?
Reddit. 미국 커뮤니티. 다음 스레드로 가면 귀여운 걸 볼 수 있음.
https://www.reddit.com/r/rarepup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