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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한 달 수입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두 사람에 "한 달 수입이 얼마 정도 되냐"고 물었고 홍현희는 "각자 관리한다"면서 "공동으로 버는 건 남편 제이쓴이 통장으로 묶어둔다"고 대답했다.

이어 "방송 후 신혼집을 옮겼다고 떼돈 번 줄 알지만 원래 있던 돈"이라며 "이제 소액결제를 마음껏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래 제이쓴이 돈이 많았다. 통장을 보여주며 프러포즈하는데 0이 많더라. 내가 인생에서 처음 본 돈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제이쓴은 "우리 둘 출연료가 다르다"면서 "홍현희가 더 많이 번다. 방송하다 간접 광고하는 건 나한테 들어오는데 홍현희한테 돈을 보냈다고 하더라. 하지만 약 1년 동안 홍현희가 아무 말도 안 하고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