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은혜 부총리 "정시 확대 답 아냐, 학종 공정성 제고할 것"
903 30
2019.09.11 12:23
903 30
https://img.theqoo.net/ySKie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교육부가 정시 확대보다 학생부종합전형 개선을 중심으로 한 대입제도 개편을 예고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4일 오후 동북아역사재단 '일제 식민지 피해 실태와 과제 공동 심포지엄' 행사장에서 취재진들에게 대입제도 개편안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대입제도 공정성과 관련해, 당·정·청 고위 인사들을 만나 대입제도 전반에 대해 재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교육부는 4일 오전 '대입 제도 개편 관련 비공개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유 부총리는 취재진에게 향후 대입제도를 정시 확대가 아닌 학생부종합전형 개선에 무게를 둘 것이란 뜻을 전했다.

그는 "올해 (교육부) 업무보고 때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고 그 논의를 계속해 왔다"면서 최근 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대학입시 제도 개편의 주된 방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정시 확대에 대해서는 "정시와 수시 비율 조정으로 불평등과 특권 시스템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중장기적인 대입 제도와 관련해서는 충분한 논의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2학년도 대입 개편 방안은 발표한 대로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대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 X 더쿠 💦] 내 피부 수분이끌림! 컨디션 2배 끌올!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 이벤트 548 05.06 27,87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75,81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36,37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89,3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76,96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87,9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46,2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95,4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5 20.05.17 3,111,7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81,5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56,14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4377 기사/뉴스 0 칼로리 죠스바·스크류바 예상보다 두 배 팔려… 출시 1개월 만에 720만개 판매 2 11:36 66
2404376 기사/뉴스 취약층에 해외 기업탐방 기회…서울청년 해외원정대 '첫발' 11:32 202
2404375 이슈 오늘 송강호.jpg 16 11:30 1,394
2404374 이슈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시인하고 자신이 의대생이라는 점을 언급했다고 한다. 59 11:29 2,010
2404373 이슈 오늘의 사회면 4 11:29 898
2404372 이슈 나나 타투 지우는 과정.jpg 30 11:28 2,812
2404371 기사/뉴스 뉴진스 혜인, 발등 골절로 컴백 활동 불참.."안정·휴식에 집중" (전문)[공식] 14 11:27 741
2404370 이슈 ‘선업튀’ 변우석♥김혜윤 화제성 올킬…‘눈물의 여왕’ 김수현 기록도 넘었다 7 11:27 657
2404369 기사/뉴스 메디힐, 브랜드 모델로 ‘청량 끝판왕’ 투어스 발탁! 2 11:26 272
2404368 이슈 중국 충칭 놀이공원에 있는 믹서기 1 11:26 769
2404367 기사/뉴스 프로미스나인 이채영 "왜 우리만 활동 못 할까"…하이브 방치 논란 점화 [TEN이슈] 1 11:26 394
2404366 유머 [KBO] 뜬공 처리후 외야수들끼리의 훈훈한 인사.jpg 17 11:25 950
2404365 기사/뉴스 '2할 붕괴 위기→침묵 탈출' 김하성, 1안타+그물망 내야 수비…'KKKKKKKK' 이마나가 노 디시전에도 CHC 웃었다 11:24 89
2404364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정국, 2024 韓·美·日유튜브 최다 검색 K팝 남자 아이돌 1위 6 11:23 241
2404363 이슈 오마이걸 미미, 예능 대세서 차세대 MC 꿈나무 '우뚝' 2 11:23 342
2404362 정보 「YAIBA」완전 신작으로 다시 애니메이션화 30년만 제작! 비쥬얼, 특보 공개 (아오야마 고쇼 만화) 4 11:21 289
2404361 이슈 재판에서 돌아와 보니 아무도 없어서 브레이크 댄스 추는 변호사님 2 11:21 723
2404360 유머 판월 운동회에서 밀가루 사탕 게임이라도 한듯한 러바오&푸바오.jpg 5 11:21 1,135
2404359 이슈 어제 백상 수상소감에서 아내 얘기하면서 우는 황정민.twt 7 11:21 1,267
2404358 기사/뉴스 네이버, 결국 일본에 항복할 운명인가... "한국정부 정말 한심" 75 11:20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