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원빈이 화가 뺨치는 그림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원빈은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해 남다른 미적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 (그림1)
한국스포츠경제가 단독 입수한 그림은 원빈이 친분이 두터운 매니지먼트 회사에 선물한 그림이다. 원빈은 배우 고아성, 배성우 등이 속한 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의 회사 이름을 듣고 이를 그림으로 형상화했다. 열쇠를 묶은 네잎 클로버를 그렸다. 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의 명함 뒷면에는 원빈의 그림과 이니셜이 인쇄돼 있다. 이 그림 역시 펜 하나로 드로잉 했는데 몇 번의 덧그림으로 날아갈 듯한 가벼움이 표현돼 있다.

▲ (그림2)
또 자신의 모바일 메신저 프로필에도 데생 작품을 올려 그림에 대한 애정을 짐작케 하고 있다.
원빈은 아마추어의 수준을 뛰어넘는 실력과 감각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부터 2년 여에 걸쳐 그림 레슨을 받기도 했다. 고갱부터 에곤 쉴레의 초상화, 로베르 드와노의 사진 등을 각색, 목탄화와 유화 등 다양한 소재로 표현해 그렸다.
2010년 일본 팬미팅 당시 팬들 앞에서 직접 그린 습작들을 공개하고 소개하기도 했다. 또 자화상은 물론 아프리카 봉사 활동을 하면서 느낀 경험을 스케치북에 옮기기도 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