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데이빗은 기차에서 자려다가 뭔가 이상함을 느낌
다른 승객들도 기차가 뭔가 이상한걸 느끼는데...
순간 번쩍하고 다시 깨어나니 병원
이게 무슨일인가... 어리둥절 하고 있는데 의사가 심각한 사고를 당했다고 함
그리고 질문을 하는데...
기차 어느부분에 타고 있으셨습니까?
가족과 함께 여행중이셨습니까?
정말 객실에 있으셨던거 맞죠?
왜 그런 눈으로 보시면서 자꾸 이상한 질문 하세요..?
다른 승객들에게도 이거 물어보는거에요..?무슨 사고였던건가요?
선생님이 당한 사고는 기차 탈선입니다...
네?
아들과 아내가 달려와서 다친곳이 없는것에 기뻐하지만
주인공 데이빗은 혼자만 살아 남았고 다친곳이 없다는게 기분이 너무 이상함
일단 다친곳이 없으니 바로 일 복귀하는 근면성실 주인공
주인공은 풋볼 시합장 경비원을 하고 있음
그러던중 누군가 데이빗의 차에 살면서 병에 몇번이나 걸렸냐는 내용의 편지를 끼워둠
그래서 일단 직장에서 병가 낸적이 있었나 일하러 가기 전에 확인 부탁하고 감
일 끝나고 오니... 반장님이 대뜸 40달러라고 말함
일단 직장에선 아파서 일 빼먹은적 한번도 없음
아내에게도 물어봄
일단 올해는 아픈적이 없음...
그래서 결국 편지에 써져있던 주소로 가봄
그곳에서 만난 남자는 엘리야라는 이름을 가진 남자로
자신이 선천적으로 몸이 약하다고 말함
그리고 나같은 사람이 있으면 나와 정반대인
초인도 있지 않을까?
우리같은 일반인을 지켜줄 영웅 같은 사람이...
너무 허무맹랑한 소리라 헛소리 말라고 그냥 돌아갔는데..
엘리야는 끈질기게 데이빗의 직장까지 쫓아와서
봐봐 당신 사람을 지키는 직업을 택했잖아
영웅의 자질이 있다며 데이빗을 설득 하는 엘리야
무시하려고 해도 따라붙는데
걍 일이나 해야것다 하고 다시 자리로 복귀하다...
한 남자랑 부딪히더니 갑자기 발걸음이 빨라지는 주인공
그리고 동료에게 몸수색 하자고 함
뭐때문에 동료에게 몸수색을 하자고 하는거냐 물어보니
아까 부딪힌 남자
무기를 가지고 있는것 같다.
아마 앞에서 몸수색 하는거 보고 슬며시 돌아갈걸
정말 얼마 안지나 슬며시 돌아가버리는 얼룩무늬옷 남자
어떻게 무기를 가지고 있는걸 알았소?
나도 잘 모르겠는데..옷 때문에? 그런사람들 칼 가지고 다니니까...
무기를 칼이라고 특정 하는거요? 수많은 무기 중에서?
아니.. 특정하자면..
검은 벨트에 은색총을 끼우고 있는 느낌?
주인공이 일할때 엘리야는 곧장 그 남자를 찾아보는데..
수상한 남자는 지하철역으로 내려가버림
선천적으로 뼈가 약한 엘리야에게 계단은 너무 위험함. 한번만 헛디뎌서 넘어지기라도 하면 뼈가 부러지기 때문...
하지만 눈앞에서 사라지는 남자를 보고
엘리야는 급하게 따라 가려다..결국..
계단에서 미끄러지는데...
수상한 남자는 엘리야가 계단에서 떨어진걸 보고 놀라더니
후다닥 도망가려고 개찰구를 뛰어넘음
그리고 그순간 검은 벨트에 은색 총이 보임
엘리야는 그순간 데이빗이 정말 영웅이 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확신하는데...
정말 데이빗은 영웅이 될수 있는 사람일까
2000년 영화 언브레이커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