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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시골 어머니 집에 맡겨둔 아이를 드디어 데려오는데 아이가 우릴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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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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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농인 부부 보현과 성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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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간 시골 어머니 집에 맡겨둔 아이를 드디어 데려올수 있는 상황이 되어 들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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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많이 사랑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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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후다닥 시골로 내려가서 아들 있는 유치원으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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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수업 듣고 있는 아들 보고 신나서 인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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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부모님이 온걸 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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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을 푹 쉬고 등을 돌려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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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반응에 눈물이 터진 보현은 밖에 나가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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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이 달래러 오자 그래도 우리 아들 제일 잘생겼더라 하고 눈물 슥슥 닦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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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유치원 하교시간까지 기다려서 데려가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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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부모님을 보자마자 

유치원 봉고차 반대편으로 쌩 달려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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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걸어잠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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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와서도 화장실 문을 걸어잠그고 엉엉 울기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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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애가 낯설어서 그런거라고 보현을 달래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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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아빠는 조용히 사온 장난감 선물을 꺼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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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사왔다는 소리에 아들이 화장실에서 나오긴 했는데 

그래도 너무 슬픈 엄마..

그사이 애는 슬쩍 놀러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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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아이들은 부러워하며 누가 사준거냐 물어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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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듣는거 전염되는거냐는 말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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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아이들에게 들은 말 때문에 

아버지가 사준 장난감을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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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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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애가 갑자기 사라져서 놀라서 동네사람들에게 물어보러 다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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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이 수화를 할줄 아는건 아니라서 

다급한것줄도 모르고 그냥 응 우리 잘 지내 이런 대화만 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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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한분이 어느 집 들어가는거 봤다는 말을 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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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를 찾고... 엉엉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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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다 지쳐서 잠든 애를 보자니 마음이 복잡해지는 보현과 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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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영화 아들에게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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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시리즈 영화 선물에서 현재 무료로 받을수 있음

https://series.naver.com/movie/freeMovieList.nhn


drm없는 영화라 다른 기기에 이동도 자유롭고 받아두고 나중에 봐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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