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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선수협 5적

무명의 더쿠 | 05-22 | 조회 수 17899
1997년 양준혁이 해태로 트레이드 되는 일이 터지고, 그 뒤로선수들간의 선수협 결성 논의가 시작되지만 구단들의 극렬한 반대로 진전되지 못함.

하지만 KBO는 이를 반대하고 구단들을 앞세우는데 구단들은 위 6명을 자유계약선수로 공시 (즉 팀에서 방출처리) 하고 암묵적으로 이 선수들 영입을 금지함.

하지만 여론 분위기가 좋지 않아지자 구단들은 선수들 사이에 쁘락치을 심게되는데 훗날 선수협오적이라 불리는 쁘락치들은 다음과 같다

https://img.theqoo.net/BJspB
LG - 유지현

유지현은 최초 선수협 결성에 동의하였으나 이것이 알려지자 바로 친 구단파로 선회. LG 선수들의 선수협 참여를 강제로 막았다. 김재현이 선수들을 설득해 LG 선수들이 선수협에 가입했을때 유지현만 가입을 안하고 오히려 김재현을 갈굼. 94년 신바람 3인방은 결과적으로 최악의 방법으로 사이가 나빠짐.

이후 아이러니하게도 LG에서 반 강제 은퇴를 당했으며 이때 선수협에 긍정적이였던 박정태를 붙잡고 내가 왜 그랬을까라며 울었다고 함.

하지만 선수협 쁘락치 공로를 인정받아 코치중

https://img.theqoo.net/KIilw
두산 - 김태형

두산 주장으로써 두산 선수들을 전원 철수시킴. 철수시키면서 선수협은 시기상조다라는 말을 했고 선수협을 지지하는 팬들에게 폭언을 하여서 선수협오적이 이름을 올림.

이후 인터뷰에서도 선수협은 시기상조이며 두산은 가입할 의사가 없다라고 했지만 심정수가 보복 트레이드되자 두산 선수들이 가입하기 시작했고 본인도 가입.

이후 두산에서 코치-감독으로 승승장구.

https://img.theqoo.net/XwBNw
삼성 - 김기태

제일 악질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당시 최고스타였던 이승엽이 선수협 인터뷰장에 나타나자 빠따를 들고 그를 강제로 끌어내고, 이를 막으러던 팬들에게 빠따를 휘두름.

근데 본인은 김응룡에게 찍혀서 SK로 트레이드됨.

하지만 이런 친구단 성향때문에 LG와 기아를 거치며 감독을 하게 된다.

https://img.theqoo.net/kPKAI
현대 - 김경기

당시 현대는 선수협 가입을 단속하고 있었는데 선수협에 긍정적인 선수들 여론이였다. 이에 김경기는 선수협에 긍정적이였던 전준호가 이를 선동한다고 생각, "빨갱이" 라며 전준호를 구타했고 전준호는 이로인한 부상으로 시즌 절반을 날려먹는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김경기도 결국 SK로 트레이드 되었고, 이후 SK 코치로 남았다가 실적 부진으로 재계약실패.

SK 팬들에게 차기 감독으로 지지를 받는 일이 일어났는데 SK 팬덤은 선수협 사태때 없었던 팬덤이라 이를 모르기 때문. 선수협오적이 뭔지도 모르고 알아도 무슨 상관이냐며.

https://img.theqoo.net/OMPQu
해태 - 이호성

당시 해태의 주장이였던 이호성은 해태의 사주를 받아 가입을 막은 것으로 유명. 1999년 시즌 끝날때 해태에 있던 양준혁이 선수협을 이끌자 따로 끌고가 니가 뭔데 해태에서 지랄이냐 라며 양준혁을 구타하려함.

이후 끝까지 반대했으나 선수협이 성립되었고 구단 쁘락치였던 이호성이 김태형 유지현 김기태등의 지지를 얻고 회장이 됨.

회장이되자 기존의 스탠스와는 정 반대로 최저연봉개선, 감액제도폐지, 연봉인상폭 제한금지등의 실적을 이뤄내자 당황한 구단은 그를 강제은퇴시킴.

이후 야구계를 떠난 이호성은 웨딩사업으로 큰 돈을 벌었지만 스크린 경마사업에 투자했다가 전 재산을 말아먹고 이후 도피중 세 모녀 살인사건을 저지른 뒤 자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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