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콧물은 왜 한 번 흐르면 멈추지 않는 걸까?
4,304 8
2019.05.11 10:29
4,304 8
헬스조선 DB
알레르기 비염 때문에 콧물이 '줄줄' 흘러 힘들어 하는 사람이 많다. 콧물은 대체 왜 나는 걸까?

코는 우리 몸으로 들어오는 오염 물질이나 세균, 바이러스를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코는 외부 공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일차 방어선이다. 콧물은 코 점막 1cm3 당 0.5~1mL 정도가 자연스럽게 분비된다. 콧물에는 백혈구나 호산구 등 면역과 관련된 세포, 면역물질들이 포함돼 있어 이물질을 방어할 수 있다. 코 점막에 염증이 생기거나, 온도 변화가 심할 때, 먼지·세균 등이 들어오면 이를 막기 위해 더 많이 분비된다. 식사나 운동을 할 때도 분비가 평소보다 많아지는 경향이 있다.

콧물이 너무 많이 나온다면 대부분 비염이나 부비동염(축농증)이 있는 경우다. 코 안에 염증이 생겨 코를 보호하기 위해 콧물이 계속 나오는 것이다. 비염은 알레르기비염, 급성세균성비염, 위축성비염 등 다양하다. 특히 알레르기비염이나 부비동염이 많다. 알레르기비염이 있으면 맑은 콧물이 나오고, 재채기가 나며 코 주위가 가렵다. 부비동염이 있으면 탁하고 냄새가 나는 콧물이 나오고, 콧물이 쉴 새 없이 나와 코 주위로 넘어가기도 한다. 음식물이나 정서적 변화로 인해 눈물을 흘릴 때도 콧물이 많이 나오지만, 일시적인 경우가 많다.

콧물은 대부분 질병이 문제가 되므로, 병원을 찾아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병원에서는 원인 질환의 치료와 함께, 콧물 양을 줄여주는 약을 쓴다. 가장 많이 쓰는 약이 항히스타민제다. 비강점막수축제를 사용하면 효과가 더 커진다. 또한 스테로이드 스프레이, 혈관수축제 스프레이를 사용하기도 한다. 단,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는 혈관 수축제 스프레이는 조심해야 한다. 혈관수축제 스프레이를 1주일 이상 연속해 사용하면 코 점막이 영구적으로 두꺼워지면서 코막힘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집에서는 생리 식염수를 이용해 코 안을 세척하는 게 효과적이다. 각종 오염물질과 염증성 분비물을 씻어낼 수 있다.

/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327 02.03 16,8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8,2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81,3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0,3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87,4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1,4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1548 이슈 얼굴 엄청 좋아진 심권호 . jpg 1 13:27 131
2981547 이슈 5년전 오늘 발매된, 페노메코 “언제나 그대 내곁에” 13:26 12
2981546 기사/뉴스 생후 한 달도 안 된 신생아 학대하다 사망하게 한 30대 친부 2 13:26 159
2981545 이슈 일본수집가가 약탈한 한국 불상을 돌려보낸 이유 7 13:24 485
2981544 유머 한번 바람 필거라면 육체적 바람 피는게 낫다는 노사연 ㅋㅋㅋㅋ 13 13:22 1,220
2981543 기사/뉴스 위댐보이즈, 최고 안무가 대상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이 빛나길” 진심 담은 소감 1 13:21 245
2981542 유머 [냉부] 윤남노 고급바디 무시하는 손종원 28 13:21 1,861
2981541 이슈 엡스타인 문서에서 8184회나 이름이 나온 일본인 3 13:20 1,401
2981540 유머 천하의 퇴계 이황도 34살에 과거 급제했다 9 13:20 663
2981539 이슈 ???: 아름답지 못한 것들은 사라져야 해 4 13:19 582
2981538 유머 다이소 유청분리기 후기.x 39 13:18 3,118
2981537 기사/뉴스 [속보]지하주차장서 후진기어에 내린 20대女, 차·벽 사이 끼여 '의식불명' 14 13:17 1,488
2981536 기사/뉴스 “뜰 때마다 추락하는 김선호”…탈세 해명에도 여론 악화 일로 5 13:17 374
2981535 기사/뉴스 中, 세계 최초 '매립형 손잡이' 퇴출 22 13:15 2,224
2981534 기사/뉴스 “너도 데려가겠어” 처음본 10대 소녀 끌고 달리는 지하철 뛰어든 20대男.. 6 13:14 1,422
2981533 기사/뉴스 서울시·강서구청, 마곡 산업단지 유보지 개발 놓고 충돌 5 13:13 330
2981532 이슈 흙수저 직장인이라면 아래의 방법대로 부동산 진입하는 게 제일 정석임.twt 23 13:13 1,620
2981531 이슈 6년전 오늘 발매된, 시그니처 “눈누난나” 13:13 109
2981530 기사/뉴스 [단독]퇴직금 안주려 1년서 ‘하루빼기 계약’… 정부 지침으로 막는다 27 13:12 1,518
2981529 팁/유용/추천 알바 재밌게 하는 방법 4 13:12 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