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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한국갤럽] 文대통령 지지율 41%, 최저치 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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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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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文대통령 지지율 41%, 최저치 또 경신

서울 지지율은 38%로 추락. 부정평가 49%로 급등

2019-04-05 10:17:22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41%로 추가 추락하며 취임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는 문 대통령의 대선 득표율 41.08%에 근접한 것이어서, 취임후 최대 위기에 직면한 양상이다.

5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2~4일 전국 성인 1천3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2%포인트 하락한 41%로 취임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3주 연속 하락으로, 3주새 5%포인트가 급락했다.

특히 서울의 지지율은 38%로, 40%선이 붕괴됐다. 대구경북은 25%, 부산울산경남은 37%로 평균치를 밑돌았다.

부정평가는 3%포인트 상승한 49%로, 취임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5%).

이번 주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41%/44%, 30대 48%/41%, 40대 51%/39%, 50대 41%/51%, 60대+ 30%/63%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489명, 자유응답)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38%), '북한 관계 치중/친북 성향'(14%), '일자리 문제/고용 부족'(6%), '인사(人事) 문제'(5%), '독단적/일방적/편파적', '최저임금 인상'(이상 3%), '북핵/안보', '서민 어려움/빈부 격차 확대', '전반적으로 부족하다', '과도한 복지', '신뢰할 수 없음/비호감'(이상 2%) 등을 지적했다.

<한국갤럽>은 "부정 평가 이유에서 최근 두 주에 걸쳐 '인사(人事) 문제' 비중이 늘었는데, 이는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사퇴 영향으로 보인다"며 "문 대통령 직무 부정 평가 이유에서 인사 문제가 가장 많이 언급된 시기는 취임 초기인 2017년 6~7월이며, 김기식 금융감독위원장이 사임했던 작년 4월 셋째 주 이후로는 크게 부각된 바 없다"고 분석했다.

반면에 더불어민주당은 37%로 전주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자유한국당 지지율도 23%로 1%포인트 상승한 반면, 정의당은 9%로 1%포인트 하락했다.

이어 바른미래당 6%, 민주평화당 1% 순이고,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25%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5%(총 통화 6,781명 중 1,003명 응답 완료)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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