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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자전차왕 엄복동' 감독 "도둑 논란, 일부를 전체로 판단 말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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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0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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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차왕 엄복동’ 김유성 감독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MBN스타 안윤지 기자] ‘자전차왕 엄복동’ 감독이 도둑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김유성 감독, 정지훈, 강소라, 이범수, 이시언이 참석했다.

정지훈은 극 중 엄복동 역으로, 평범한 물장수였다가 가족의 생계를 얻기 위해 경성으로 떠난다. 그는 우승 상금을 얻기 위해 자전차 선수단에 가입했다.

정지훈은 “이번 작품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 이시언 배우도 이번 작품 때문에 운동을 평생 이렇게 많이 했다고 생각한다. 난 유산소 운동을 좋아한다. 난 바퀴달린 기계는 쳐다도 안 보는데 정말 자전거를 열심히 탔다”고 말했다.

정지훈과 함께 자전거를 타는 이시언은 “당연히 정지훈 씨와 자전거 대결하면 내가 진다. 지훈 씨가 운동량 100이라고 치면 난 50정도 밖에 못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엄복동 인물과 관련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감독은 “그런 논란은 시나리오를 쓸 때는 몰랐고 취재 도중에 알았다. 부분을 가지고 전체를 평가하고 판단하는 건 무리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난 오히려 아이러니한 상황에 대해서 탐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자전차왕 엄복동’은 시리즈 물의 첫 번째 이야기처럼 민족적 울분을 털어준 성장 이야기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1913년 일제감정기 당시 일본은 조선의 민족의식을 꺾고 그들의 지배력을 과시하기 위해 전조선자전차대회를 개최한다. 일본의 승리로 조선의 사기가 꺾일 때, 엄복동(정지훈 분)이 무패행진을 이루며 민족의 영웅으로 떠오른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아예 모르고 영화제작 들어갔던 같은데..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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