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포포로 2024년 8월호 번역💜
246 5
2024.10.16 22:43
246 5

* 의•오역 있을 수 있음!

 


A series of Snow Man
후카자와 타츠야

모두의 인기인을 독점♡ 훗카와 숙박 데이트♡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인간성이 매력인 훗카의 본 모습에 다가갑니다. 체험담을 섞어서 얘기해주었어요. 연인 기분을 맛볼 수 있는(!?) 화보도 즐겨주세요♡

 


낯가리는 성격을 쭉 후회하고 있었다
나는 주변 사람에게 「다정하다」 던가, 「사랑받는 캐릭터」 라는 말을 듣고 있지만 사실은 굉장히 낯을 가려. 그렇게 말하면 대체로 「아니아니, 절대로 낯가림쟁이는 아니지!」 라는 말을 듣는데, 개인적으로는 엄청나게 낯가림쟁이야.
하지만 일적으로 많은 사람과 알게 되기도 하고, 드라마 같은 것이 되면 같이 연기하는 상대와의 관계치가 그대로 연기에 반영되어버리니까 ‘어떻게 극복하면 좋은 걸까’ 라고 계속 생각하고 있었거든. 그 결과, 「먼저 나에 대한 것을 전부 얘기해버리면 되는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네. 「저, 최근에 이런 일이 있었어요!」 라면서 내 사적인 부분을 까버리면 되는 거야. 나의 경우라면 「컬렉션을 좋아하니까 돈을 잔뜩 써버리네요~」 라던가(웃음). 그렇게 처음에 전부를 보여주면 상대방과의 관계가 상당히 변한다고 느꼈어.
그러니까 독자 여러분도 학년이 올라가서 반이 바뀔 때라던가, 사회인이 되어서 새로운 직장에 들어갈 때에는 우선 본인에 대한 것부터 오픈하면 좋을 거라고 생각해!
낯을 가리던 무렵의 나는 계속 그걸 못했었지만. 낯가림을 극복할 수 있었던 건 정말로 최근 몇 년 사이의 이야기야. 고등학교 시절의 동급생 중에는 지금도 친한 친구가 많이 있지만, 초•중학교 시절엔 친한 아이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런 것이 후회로 이어져 있네. 지금이 되어서야 겨우 극복할 수 있었지만, 더 빨리 할 수 있었다면 초•중학교의 친구 관계도 달랐을 거고, 일에서도 주어진 환경에서 더 많이 움직일 수 있지 않았을까- 라고 지금도 생각할 때가 있어.
내가 낯가림을 극복할 수 있었던 건 MC를 하게 되면서 “스스로를 바꾸지 않으면 안 돼” 라고 생각해서였어. Snow Man의 멤버들만 있는 장소에서 진행하는 거라면 다들 알고 있는 관계니까 괜찮은데, TV 프로그램 같은 곳에서 MC를 하는 경우엔 처음 만나는 사람을 포함해서 잘 진행해 나가야 하잖아. 게다가 그 속에는 연상인 분이나 대선배도 계셔서, 인생에서도 연예계 경력에서도 나보다 위에 있는 분들과 접하는 기회가 많아졌거든. 거기서부터 스스로 의식하게 되었네.

 

한 번뿐인 인생을 즐기지 않으면 손해다
그리고 일로서 필요했던 것 이외에도 한 가지 이유가 더 있어.
이 직업은 드라마나 버라이어티 방송에서 신세를 진 출연진, 스탭 분들 모두와 다 같이 다른 방송이나 작품에서 다시 함께 일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해. 몇 명 정도 같이 하게 되는 일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 확률도 굉장히 낮아. 그런 생각을 했을 때에 인생은 한 번뿐이고 지금을 즐기지 않으면 손해다 싶었거든.
내가 일에서 함께 하게 되는 분들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독자 여러분은 앞으로 같이 성장해갈 친구와의 시간을 힘껏 즐기는 편이 좋을 거라고 생각해! 정말로 학창시절의 친구는 어른이 되어도 교류가 이어지는 사람이 많으니까 말이야. 그러기 위해서라도 먼저 자신에 대한 것을 전부 말해버리고 빨리 관계를 만들 수 있는 편이 좋을 거야.
학교의 반 편성이나 회사에 신입이 들어왔을 때는 우선 처음에 자기소개를 하잖아? 거기서 전부 말해버리면 좋을 거라고 생각해! 나는 실제로 녹화 전이나 스튜디오에 들어가기 전에 타이밍이 맞으면 출연진 분과 대화하려고 하고 있고, 대기실로 인사를 하러 가도록 하고 있어.
그건 나 스스로가 「이렇게 하는 편이 좋네」 라고 느낄 수 있게 되었으니까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아. 독자 여러분의 나이나 세대를 생각해보면, 혹시 어쩌면 부끄러운 기분이 이겨버릴지도 몰라. 하지만 「하지 않는 쪽이 분명 후회할 거야」 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된다면 행동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어.

 

중학교 시절의 쿨한 캐릭터는 힘들었다
독자 여러분도 경험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내 캐릭터를 꾸미고 있었던 시기가 있었어. 그 무렵엔 꽤 힘들었었네~.
중학생 시절의 이야기인데, 그때 이미 소속사에 들어가서 아이돌 일을 하고 있었거든. 다니고 있던 학교에 그런 아이는 나 밖에 없었으니까 주변의 분위기에 맞춰서 조금 쿨한 느낌으로 있어버렸어(웃음). 그게 아까의 「초•중학교 시절엔 친한 아이가 적었다」 라는 이야기로 이어지네. 
하지만 고등학생이 되면서 주변에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는 아이가 늘었으니까, 무리하게 폼 잡을 필요가 없어져서(웃음) 조금씩 캐릭터가 바뀌어갔어. 쿨한 느낌에서 지금처럼 까부는 느낌이 되었거든! 아마 이게 본래의 나였던 거라고 생각해. 원래 쿨한 사람이라면 쿨한 채로 괜찮지만 말이지(웃음).
그렇기 때문에야말로 「먼저 전부 내보이는 편이 좋아」 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아. 내 캐릭터라던가, 「이렇게 생각되어진다면 부끄러워」 라는 것은 신경 쓰지 않아도 돼.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하면서 살아가는 건 힘들 거라고 생각하거든. 부끄러워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있는 편이 편해.

 

독자 여러분도 스스로에게 거짓말은 하지 말아줘
지금의 나는 겉으로도 속으로도 기본적으로는 이 성격. 항상 본연의 모습으로 있고 싶다고 생각해. 그래서 YouTube에서는 메이크업도 안 하고 있고, 집에서도 변하지 않아. 쉬는 날엔 대체로 집에서 나오지 않는데, 거기에 뒷 사정이 있는 건 아니고 정말로 이대로의 느낌으로 게임을 하고 있을 뿐(웃음).
하지만 내가 몸과 마음, 둘 다 편안해지는 순간은 집에 있는 시간이 아니고 역시 쇼핑을 하고 있을 때라고 생각한단 말이지~. 그러니까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양한 물건을 사버린단 말이야(웃음). 쇼핑이 가장 큰 릴렉스 방법인 것은 틀림없어! 그 순간만큼은 다른 누군가를 기쁘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나에 대한 것만 생각하고 나만을 만족시키고 있는 상태여서 그런가? 여러분도 그런 느낌으로 한숨 돌리는 방법이나 힘을 빼는 부분을 가지고 있으면 좋을지도 모르겠네.
타인과의 교류는 싫어하지 않아. 그래서 「남을 잘 돌봐주네」 라는 말을 듣는 일이 많을지도. 아까 소년닌자와 만났는데, 바로 몇 명인가와 밥 먹으러 가자는 약속을 했어. 타이밍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으면 시간을 만드는 건 어려우니까 말이지. 나는 나이나 세대도 그다지 신경 쓰지 않으니까, 관계치가 있다면 연하인 아이가 「훗카」 라고 불러도 괜찮을 것 같아. 어디까지나 나한테는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게 제일 나다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나의 말이 조금이라도 여러분의 힘이 된다면
나는 진정한 나를 찾는 것이 늦었는데, 조금 더 빨리 「내가 이런 사람이다」 라는 걸 알고 있었다면 시야가 더 넓어지고 나의 세계도 바뀌지 않았으려나. 여러분도 연령적으로 지금은 부끄럽거나 낯을 가린다던가 고민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내가 전하고 싶은 것은 「아무튼 나답게 살면서, 하고 싶다고 생각한 것은 해버려야한다」 는 것. 어떻게 굴러가든, 그 결과는 분명 좋은 경험으로 이어질 거라고 생각하거든. 그 한 걸음을 내딛을 때에 나의 이 말이 여러분의 등을 밀어주는 힘이 된다면 기쁠 거야.

 


Snow Man의 마법의 칭찬 2024
4년 만에 부활! 관계성이 더욱 깊어진 “지금” 이니까 말할 수 있는 멤버의 매력을 외쳐주었습니다♪

 

이와모토 : 체력이 괴물 같아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웃음). 그도 그럴게, 그는 부타이 『祭 GALA』 의 공연 뒤에도 근육 운동을 하러 갔었으니까 말이지! 나에게는 없는 스토익함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말투가 굉장히 다정하고, 설득력이 있는 부분도 매력이네.
라울 : 라울은 우리 소속사에는 없었던 새로운 길을 만들기 시작하고 있다고 생각해. “파리 컬렉션” 의 런웨이를 걷는 것도 전례가 없던 일이었으니까 말이지. 그렇게 “0” 에서부터 “1” 을 만들 수 있는 사람. 연하인데 굉장한 일을 하고 있구나- 하고, 좋은 자극을 받고 있어.
와타나베 : 나랑 나베랑 사쿠마는 “싹쓸이 쇼핑 쓰리” 라는 팀을 짜고 있는데, 최근에 나베도 제대로 멤버다운 활동을 해주고 있는 것 같아(웃음). 드디어 나랑 사쿠마를 따라잡기 시작했네(웃음). 오히려 지금은 내가 조금 지고 있을지도 모르겠어.
사쿠마 : 역시 그룹의 기운의 근원이에요. 일이 장시간이 되면 다들 점점 피곤이 나와 버리는데, 사쿠마가 있으면 그의 텐션에 이끌려서 최종적으로는 다들 기운이 생겨있네! 8명에게 나눠줄 수 있을 정도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굉장하다고 생각해.
미야다테 : 그는 정말 천재에요. 다들 「멋있다」 아니면 「재밌다」 중에서 하나를 휘두르게 되는데, 그는 둘 다 하고 있으니까 말이야. 보통은 둘 중 하나를 휘두르면 다른 하나는 하기 힘들어지게 된다고 생각하니까 드문 타입이야. 정말로 신인류(웃음)!
메구로 : 멤버 중에서 월9의 주연을 연기하는 사람이 나타나다니 굉장하네. 메구로는 지금까지 여러 작품에서 주연을 연기해왔지만, 월9의 주연은 누구든지 할 수 있는 범위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작품에 몰두하는 자세도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멤버로서 같이 작품을 띄워나가고 싶어.
무카이 : 3분기 연속으로 드라마 출연이 정해지다니 대단하네. 나도 2분기 연속으로 출연했지만, 하고 싶다고 생각한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 말이야. 코지가 인정받았다는 것이라고 생각해. 『마운틴 닥터』 기대하고 있어.
아베 : 변함없이 독자적인 루트를 개척하고 있네. 지식을 살려서 코멘테이터의 일도 하고 있거나, 본인의 특기인 부분을 성장시키는 것과 그 성장률이 굉장해. 유일무이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항상 보고 있어.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브X더쿠] 드덕들을 위해 웨이브가 개발한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 이벤트🔥 feat. 뉴클래식 프로젝트 769 11.22 48,35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90,5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07,0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872,65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64,998
공지 알림/결과 ⛄제 1회 Snow Man 수록곡 총선 결과 발표⛄ 12 01.22 4,207
공지 알림/결과 ☃️ 신년맞이 스노카테 인구조사🐉 89 01.04 4,616
공지 알림/결과 ☃️제 1회 Snow Man 타이틀곡 총선☃️ 34 23.08.01 6,260
공지 알림/결과 ☃️ Snow Man (스노만) 카테고리 정리글 ☃️ #本気はまぶしい 【2024.10.30 4th Album 『RAYS』 발매】 1 23.04.21 35,6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551 스퀘어 241125 すの日常 사쿠마 다이스케💗 11.25 30
34550 스퀘어 241125 すの日常 무카이 코지🧡 11.25 29
34549 스퀘어 241125 すの日常 와타나베 쇼타💙 11.25 23
34548 잡담 혹시 기차 하나만 부탁 해도 될까? 2 11.25 139
34547 잡담 이번주말엔 소레스노도 있고 베스트아티스트도 있고 투어도 있고 3 11.25 163
34546 스퀘어 241124 すの日常 무카이 코지🧡 2 11.24 89
34545 스퀘어 241124 すの日常 사쿠마 다이스케💗 2 11.24 86
34544 스퀘어 241124 すの日常 와타나베 쇼타💙 2 11.24 66
34543 후기 천사덬의 나눔 후기👍 2 11.24 157
34542 잡담 베스트아티스트 2곡 2 11.24 185
34541 스퀘어 Snow Man '祭 GALA' (DVD & Blu-ray) Teaser Movie 3 11.24 113
34540 스퀘어 241123 すの日常 무카이 코지🧡 1 11.23 110
34539 스퀘어 241123 すの日常 사쿠마 다이스케💗 1 11.23 111
34538 스퀘어 241123 すの日常 와타나베 쇼타💙 1 11.23 99
34537 잡담 아베짱 진짜 고대로 컷구나.. 3 11.23 269
34536 스퀘어 241122 すの日常 무카이 코지🧡 2 11.22 120
34535 스퀘어 241122 すの日常 사쿠마 다이스케💗 2 11.22 123
34534 스퀘어 241122 すの日常 와타나베 쇼타💙 2 11.22 116
34533 스퀘어 FINEBOYS 2024년 11월호 번역💚 2 11.22 95
34532 잡담 더 텔레비전 메메 수상 인터뷰 3 11.22 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