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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TV가이드 2024년 4월 5일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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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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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역 있을 수 있음!

 

 

(*雪花爛漫, 눈꽃 만발)

이와모토 히카루 × 후카자와 타츠야 × 미야다테 료타

신작 부타이 GALA의 공연이 다가오는 가운데, 표지&권두 화보에 이와모토 히카루, 후카자와 타츠야, 미야다테 료타가 등장! 이제까지의 경험을 딛고 연출, 안무, 의상까지 3명이 만들어낸 부타이의 전모는-. 올해 봄에도 신바시 연무장에서 그들이 피어난다.

 

 

이와모토 히카루

이번엔 안무, 연출, 구성, 조명 등 전부 하고 있어요. ()의 요소를 남기면서, 관객을 즐겁게 만들고 싶다는 것이 전체의 테마. ()라고 하면 바로 떠오르는 건 뭐지? 라는 얘기가 되었을 때, “신사는 ‘THE 일본이라는 이미지라고 생각하거든이라고 두 사람에게 프레젠테이션을 했어요. 저는 평소에도 고슈인(*御朱印, 전국시대 이후 쇼군이나 다이묘가 문서에 사용하던 도장)을 모으고 있고, 이 부타이를 본 사람이 참배를 한 것 같은 감각이 되어주면 좋겠다 싶어서. 그런 요소는 꽤 들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분이 개운해지거나, 이걸 즐거움으로 삼고 힘낼 수 있다는 마음이 되거나... 이 부타이가 성지같아진다면 좋겠어요. 일본의 요소만이 아니라 해외의 페스티벌 같은 것도 도입할 수 있으면 더욱 좋은 것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있고요. 내년이면 타키자와 가부키의 싱가포르 공연으로부터 10. 좋은 타이밍에 컴백 할 수 있으면 기쁠 것 같습니다.

일본과 서양이 융합된, 완전 새로운 엔터테인먼트라고 명명하고 있습니다만, 이번엔 비교적 일본의 요소가 강할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저희들이 생각하는 서양과 관객분들이 생각하는 서양은 비슷한 부분도 있는가 하면, ‘그것도 듣고 보면 서양이네...’ 같은 라인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 부분이 재미로도 이어지고, 이번엔 전부를 집어넣은 것이 아닐 가능성도 있거든요. 이런 것도 하고 싶었지, 그럼 다음에 할 때는 이걸 더욱 이렇게 해보자... 라는 것도 이미 있어요. 물론 지금의 단계에서 타협해서 하고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가 잔뜩 있다는 의미로서요.

안무는 4, 5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경호 24의 촬영이 끝난 다음 날부터 제작해서 2곡은 이미 다 만들었어요. 촬영 중에는 드라마에 집중하고 싶었기 때문에 안무를 짜는 건 크랭크업 뒤로 하자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파트에 따라서 제가 안무를 짠 부분, 다른 안무가님이 담당해주신 부분, 안무가님과 제가 합동으로 만들고 있는 부분이 나뉘어 있고, 이번에도 안무로 들어와 주신 PURI상과도 상담하면서 전체적인 것은 제가 보고 있어요.

안무의 특징 중 하나는 합장 같은 움직임이 들어가 있는 부분이려나. 지금까지 담당했던 곡 안에도 들어가 있는 것 같은 움직임이니까, 보면 아마도 이건 히카루가 안무를 짰구나하고 알 수 있을 거야(웃음). “히카루스럽네라는 말을 듣는 건 기뻐요. 그건 어느 정도 확립된 것이 없으면 들을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역시 이건 나 같다고 생각할 때랑 이게 나 같구나!? 라고 의외로 생각할 때가 둘 다 있어요. 반대로 이걸 히카루가 만들었어?!” 라는 말을 듣는 것도 저의 새로운 서랍이 들킨 느낌이 들어서 재밌지만요(웃음). 하지만 이번엔 평소의, 이른바 안무라고 하는 느낌으로는 그다지 생각하고 있지 않을지도 몰라. 몸을 움직이는 것은 말이 아닌 것으로 이 세계관을 설명하기 위한 무기라는 감각. 그래서 만들면서 굉장히 즐거워요.

연출에 관해서는 비쇼넨 주연의 부타이 소년들 어둠을 뚫고에서 구성, 연출, 안무를 경험해본 것이 제 안에서는 상당히 커요. 저는 출연하지 않았으니까 100% 부감으로 내려다볼 수 있었던 것은 강점이었구나, 싶은 느낌. 다음에 또 연출을 할 기회가 있다면 이런 것을 해보고 싶다는 아이디어도 떠올랐습니다. 라스베가스에 가서 공부해온 것도 살리고 있는 것 같아요. 어떤 연목에서는 시험해본 적 없는 새로운 방법으로 레이저 연출도 도입할 예정. 변검에 관해서는 이제까지 (가면의 변화가) 최대 8장이었습니다만, 과거의 저에게 질 수 없으니까 더 해줄 거야! 라는 느낌이니까 기대해주세요. 근데 꽤 어렵다는 것 같아요(웃음).

이번엔 플레이어이면서도, “객석에서 보면 지금 이런 식으로 되어있는데 조명을 조금 더 좁게 가도 돼?” 라고 설명을 하고, 훗카랑 다테상이 하고 싶어 하는 것의 이미지를 들으면서 만들고 있어요. 신바시 연무장에는 돌출무대, 원형 회전 무대, 리프트 등 다양한 기구가 있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싶거든요. 공간 파악 능력을 길러왔으니까 어떤 식으로 사용하면 재밌을지는 알고 있는 셈이에요. 물리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지금 할 수 있는 MAX에 도전해서 1개월 공연의 힘듦을 맛본 뒤에 “다음에 어떻게 진화시킬 것인가를 생각해나가고 싶네요. 신바시 연무장에 서는 이상, 진화시킬 수 있는 부분을 가지면서도 옛것의 좋은 부분을 소중히 하고 싶어. 이런 마음으로 도전하면 아직 잘 모르는 저 자신과도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힘든 일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분명 지금까지 맛본 적 없을 정도로 즐겁지 않으려나. 힘들지 않으면 보람도 느끼지 못하니까요. 체력적인 면에서는 훗카가 걱정이에요(웃음). (옆자리에서 듣고 있던 후카자와 : 휴식이 필요해!)

주니어의 연습도 조금씩 시작하고 있어요. 요전에 와타나베 코코로와 얘기했는데, 제대로 백 턴을 할 수 있게 되고 싶다고 해서요. 모처럼이니까 이 부타이에서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마음으로 해보면 어때? 라고 전했어요. 부타이 연습실에서 연습하고 싶다고 해서 매트도 준비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나한테 말한 이상, 이제 도망 못 간다? 라고 했어요(웃음). 무섭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할 수 있게 되면 무기가 하나 늘어나는 거니까 그 경험이 있어서 좋았다는 것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저희 3명도 오다이바의 백사장에서 백 턴 연습을 했던 경험이 있으니까요. 각자가 무언가에 도전해서, 맛본 적 없는 감각을 맛봐줬으면 해. 훗카, 다테상과 친해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도 있을 테니까 공연 중에도 커뮤니케이션을 취하며 응원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후카자와 타츠야

회견에서도 말했었는데, GALA의 멤버로 피자 파티를 개최했습니다. 대강 계산해서 피자를 주문했는데, 스탭분들도 포함한 거라서 뭔가 정말 끝없는 숫자가 되어버렸어(웃음). 물론 피자도 있고, 사이드 메뉴도 있고, 파스타도 있고, 음료도 적당히 주문해서 그걸 연습실에서 다 같이 먹는 시간을 만들었어요. 전부 내가 냈냐고? 맞아요! 당연하잖아~. 지금까지 최근 며칠간의 연습에서 히카루랑 다테상은 가위바위보에 이겨서 간식비를 내고, 모두에게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듣고 있었으니까 좋겠다아, 나도 듣고 싶어!라고 생각해서(웃음). 이번에 후배 주니어 아이들도 그렇지만, 의외로 인지는 하고 있는데 일을 하는 건 처음이거나, 뒤에 (스탭으로) 붙어주시는 분들도 처음이신 분이 많아요. 부타이는 살아있는 것이라 해프닝이 생기니까, 무슨 일이 있었을 때에 다른 출연진과 연대가 되지 않으면 어떻게 할 수가 없거든요. 지금까지 타키자와 가부키는 매년 이어져왔으니까 그렇게까지 출연진이 크게 변경되는 일은 없었지만, 이번엔 처음인 사람이 많았으니까 자연스럽게 연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그런 자리를 마련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어떤 피자를 좋아하냐고? 저는 생 햄이 올라가있는 걸 좋아해요. 루꼴라였나? 잎사귀가 들어가 있는 걸 좋아해요(웃음).

이번에 출연해주는 주니어들, SpeciaL에서는 1명이 일로 나올 수 없어서 3명이 나오는데, 타키자와 가부키때도 같이 작품을 만든 아이들이에요. 다른 7명은 오디션이라는 형태를 취했습니다. 저희 3명이 있고, 뒤에 SpeciaL3명이 있고, 사실은 구성을 짰을 때에 역시 밸런스가 좋은 인원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 중에서 인원수를 좁혀볼까하고 오디션을 봤는데, 모두가 굉장히 즐거운 듯이 춤추고 있고 제가 생각하고 있었던 것보다도 굉장히 퀄리티가 높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몇 명으로 좁히는 것보다 모두에게 나와 달라고 해서 뭔가 앞으로 도움이 될 경험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저희들 셋이 얘기해서 모두가 나오는 것으로 했습니다.

그 안에서도 하무라 진세이는 드라마 오빠 가챠에서 함께 연기를 했을 때 엄청 친했거든요. 당시에 그는 주니어가 아니었는데, 성장해서 이 소속사에 들어와서도 다양한 작품에 나오고 있는 것도 물론 알고 있었어요. 당시의 인연도 있으니까 후카자와군이라면서 계속 따라주는 아이와 이번에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굉장히 기쁘다고 생각합니다. 연락처도 알고 있으니까 오디션 후에도 연락해서 잘 부탁해!같은 이야기도 했고요. 저와 하무라가 친한 것은 팬 분들도 알고 있으니까 말이죠. 오빠 가챠, 정말로 굉장히 친했는데 하무라는 아직 엄청 조그마했으니까. 당시를 알고 있기 때문에야말로 드디어 같이 무대에 설 수 있네!싶었어요. 저도 기쁘고, 지금부터 기대되네요.

신바시 연무장에도 타키자와 가부키때부터 계속 친하게 지내는 스탭 아저씨가 있는데, 쭉 친하게 지내고 있으니까 매년 생일이 되면 선물 교환을 하고 있어요. 제가 자주 혼나고 있던 시절부터 저를 알고 계시고, 그런 인연도 있어서. 작년에도 타키자와 가부키 ZERO의 파이널 때, 쓸쓸해지겠네」 「그러네라는 얘기를 했었거든요. 근데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후카자와군은 또 연무장에 올 것 같아라고 말해줘서 어떻게 될까요?라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정말로 이번에 다시 연무장에 갈 수 있게 되었으니까 인연을 느끼고 있어요. 연무장 팀은 모두 친하니까 말이지!

항상 다양한 현장에서 출연진 분들이나 스탭 분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지만, 저 나름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은 내 인기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웃음). , 근데 이거 좀 수정할게. 나는 인기에 대한 얘기를 다른 사람에게 하고 싶은 게 아니라, 나를 알게 하는 하나의 도구로서 얘기하고 있을 뿐이야. 자랑하고 싶은 것이 아니야! 나는 상대에 대해 알고 싶으면 우선은 나는 이런 사람이야라는 것을 반드시 먼저 전부 확 열어버려. 그러는 편이 친해질 수 있으니까. 단지 그런 내 이야기 속에 인기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가 있을 뿐(웃음). , 하지만 후배 아이들과 접할 때는 또 다를지도 모르겠네. 후배 아이들에게는 인기 얘기는 하지 않지만, 내가 먼저 말을 거는 편이 상대도 편할 거라고 생각해. 내가 선배와 접할 때 그랬으니까. 평범하게 별 거 아닌 이야기부터 해서 친해지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아.

(취재 시) 내일도, 내일 모레도 드라마 촬영인데, 조금만 더 하면 끝나니까 그러면 철저하게 부타이에 전념하게 되려나. 지금의 나는 머릿속에 드라마 대사가 계속 흐르고 있으니까. 드라마 재밌지? 지금 이미 정말로 마지막 쪽을 찍고 있어서, 나는 결말을 알고 있는데, 상당해요...! 나도 매주 드라마를 보면서 무조건 울고 있으니까 말이지. 출연하고 있는데(웃음). 이 드라마로 얻은 경험도 이번 부타이에 반드시 반영할 수 있을 테니까 그 부분은 조금 기대하고 있어주길 바래. 표현력이라던가 말이지, 그런 게 더욱 중요해질 거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최근에 노리상(키나시 노리다케)과 밥 먹으러 갔습니다! 매니저님도 있었으니까 3명이서. 계속 권해주셨는데 일 때문에 가지 못했었어요. 하지만 요전에 둘이서 찍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게 조금 일찍 끝났으니까 그럼 갈래?하고. 월요일이었으니까 22시부터 봄이 되면이니까 21시 반에는 집에 가자. 21시 반에 가게를 나서면 서로 시간을 맞출 수 있으니까라면서. 술도 꽤 마셨는데, 노리상한테서였나? 무사히 볼 수 있었습니다같은 연락이 왔으니까 저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가요!라고 연락을 주고받아서 즐거웠네요. 정말로 인기 있냐고? 그렇다니까요~! 이야, 하지만 그건 노리상이 특수한 거예요. 그렇게나 엄청 레전드인 분인데, 나라던가, 아직 나이도 어린 연하의 아이에게까지 신경을 써주시는 노리상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오상도, 다른 출연진 분들도 그렇지만, 역시 노리상의 분위기가 있으니까 모두 함께 와아와아 하면서도 때로는 차분한 장면이 있다... 그런 갭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부타이도 보러 와주세요라고 말하고 있는데, 만약 와주신다면 봄이 되면1화에 카즈마루군을 향해 너 전혀 재미없다고!라고 말하는 장면을 재현해주시지 않으려나(웃음). 제가 혼자서 떠드는 코너가 있으니까, 노리상이 객석에서 재미없어!라고 하는 거지(웃음). 아니, 저 일단은 아이돌이라서...」 「아니야! 결혼!이라고 할 수 있으면 엄청 재밌을 것 같아. 실현된다면 좋겠네.

 

 

미야다테 료타

감사하게도 의상 담당해라고 말해주는 멤버들이었기에, 이번에 의상을 맡게 되었습니다. 대략적인 것은 제가 하는 형태이긴 하지만, 움직이기 편한 부분은 각자 다르니까 일단 디자인이 나오면 두 사람에게 보여주고 공유하는 느낌으로 하고 있어요. 오프닝 의상을 만들어주시는 코시노 쥰코상과의 회의에서도 제가 아틀리에에 갔던 것을 얘기했습니다. 코시노상과 디자인의 얘기를 하는 것은 긴장도 있었지만, 의상을 맡은 이상, 타협은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연출이고, 어떤 춤이 있고, 화려하게 보여주고 싶다는 것을 전부 전달한 뒤에 (코시노상이) 그림을 그려주셨어요. 춤추거나 움직일 때의 의상이라는 점에서는 제가 잘 알고 있는 부분도 있어서 이렇게 되면 움직이기 힘들지도 몰라요라는 의견도 전달했습니다.

이번 의상은 대체로 10 포즈 정도. 거기에 더해서, 주니어들이나 출연진의 의상도 연출의 일부가 되기 때문에 주니어 중에서도 SpeciaL과 다른 주니어 아이들은 (각각 다른 느낌으로) 나누면서도 색감 등의 밸런스를 생각하고 있어요. 주니어들도 조금이라도 더 멋있게 보이는 편이 좋을 것이고, (그런 것으로) 모티베이션이 올라갔으면 한다는 마음도 있습니다. 제가 처음에 저를 위해 만들어진 의상을 받았던 것은 부타이 소년들SixTONES와 처음으로 했을 때였어요. 의상에는 이름이 적힌 태그가 붙어있는데, 선배들에게 물려받은 것에는 위에 태그가 겹쳐져 있거든요. 그래서 제 이름이 제일 첫 태그로서 붙어있는 게 기뻤던 것을 기억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모티베이션이라는 부분에서도 의상은 중요하다고 생각하네요.

의상의 전체 테마는 부타이와 똑같이 일본와 서양의 콜라보라는 부분은 있습니다. 화려하다고 생각해요. 디자인을 생각할 때는 제가 좋아하는 것을 추구해버리면 그건 미야다테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저의 자아는 일단 놔두고 3명이 잘 보이는가, 주니어들이 잘 보이는가, 라는 것을 연출에 포함해서 생각하는 쪽이 컸네요. 라이브와 부타이의 차이점이라면 부타이 쪽이 객석과 더 가깝고, 연출에서의 움직임에 지장이 생기면 위험한 일도 생기기 때문에 정말 타협을 허용할 수 없는 조정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와모토 안무의 댄스는 손동작 같은 것도 많기 때문에 수정은 몇 번이나 더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미 본방까지 1개월도 남지 않았지만, 지금 단계에서도 초기와는 전혀 다른 것도 있고 말이죠. 첫 공연 날을 맞이하고 나서도 바뀔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싶을 정도로 신중하게 작업하고 있습니다.

의상을 만드는 것은 즐거워요. 이런 연목을 만들고 싶어라는 것을 머릿속에서 그리기만 한 단계에서부터 생각하는 것은 힘들긴 하지만, 그렇게 이런 걸 하고 싶네」 「이런 색감이 좋네하고 다 같이 떠들고 있는 시간이 즐거웠다는 것도 있습니다. 작업 자체는 다들 드라마 촬영도 있어서 33색으로 병행하면서 하고 있어요. 저는 (드라마 촬영을 위해) 교토로 이동하는 2시간동안 얼마나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가, 라는 느낌이라. 스스로 그림은 못 그리지만 이런 것은 어떨까?라면서 문장으로 보내거나, 올라온 디자인에 수정을 넣거나 하고 있었어요. 원단 선택이나 작품에 물드는 형태를 고르는 것도 즐거웠네요.

부타이 전체의 의상을 만든다는 경험에서 나온 감상으로서 첫 단어는 즐겁다네요. 이 말이 지금 마음의 표현으로서 나온다는 것은 나는 정말 의상이라는 것을 좋아하는구나아싶어요. 그것을 깨달아서 다행이구나, 싶고. 그저 옷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시작했지만, 만들어가는 단계도 좋아하고, 좋아하기 때문에야말로 끝까지 추구할 수 있고, 다 만들어져서 누군가가 입고 있는 것을 보고 좋았네라고 생각할 수 있는 기쁨도 있는 것이지 않나 생각하고요.

하지만 이건 아직 첫 번째이니까요. 몇 년이나 이어져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은, 시작입니다. 여기서부터 차차 만들어 갈 수 있는 토대 제작을, 이번엔 의상으로서 만들었어요. 부타이에서 볼 만한 부분도, 의상도, 전부 상상이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상상할 수 있으면 재미없죠?라고도 생각해요. 아무튼 오프닝부터 엄청 화려하니까 그렇게 오는 거야!?라며 놀라주시면 좋겠습니다.

 

 

SPECIAL TALK

후카자와 : 작년 연말의 TV가이드 취재에서 내년엔 같이 부타이를 하고 싶어라고 얘기했었는데, 낌새를 풍겼달까... 뭐어, 우리는 이때엔 이미 알고 있었으니까.

미야다테 : 그건 그렇죠(웃음).

이와모토 : 아하하!

후카자와 : 회의 같은 것도 작년부터 했었지만 아직 말할 수 없었으니까 이렇게 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야.

미야다테 : 내용을 어떻게 할까, 라는 회의를 하고 있던 단계였으니까 두근거리는 느낌이 강했던 시기였네.

이와모토 : 빨리 말하고 싶지만 말할 수 없었던 건, “아직 내용에 관한 얘기를 못했으니까라는 이유도 있었어.

미야다테 : 토대가 없고 제로부터 만드는 부타이니까 말이지.

후카자와 : “이걸 하면 재밌을 것 같네라는 것을 쫙 올리고, 거기서부터 가닥을 잡아갔지.

이와모토 : “이건 하자, 이것도 못할 것 같진 않은데 다음 기회로 놔두는 편이 좋을지도라는 이야기를 했지. 거기서부터 전하고 싶은 것은 이런 거야라면서 대강의 플롯을 생각하고, 스탭분들에게도 의견을 받으면서 타이틀을 정하고... 라는 느낌이었지.

미야다테 : 하고 싶은 것이 가득 차있는 부타이가 될 거라고 생각해.

후카자와 : 타이틀과 관련해서, 오늘의 주제는 Snow Man 제일의 축제남이라고 한다면 누구?.

이와모토 : 나는 다테상이라고 생각해.

미야다테 : 역시 그렇지이.

이와모토 : 테마파크나 축제에 갔을 때, 거기서 제일 즐기잖아. 평소부터 텐션이 높다는 의미에서의 축제남은 그 외에도 있지만, 그 장소의 분위기를 제대로 받아들이면서 축제남이 되는 건 다테상이라는 이미지.

미야다테 : 하긴. 왜냐면 그 장소에 있으니까 말이야, 그냥 서있기만 하면 실례잖아요.

후카자와 : 뭔가 머리에 달거나, 뒤집어쓰는 것도 하잖아.

미야다테 : 주최 측도 그걸 바라고 있으니까요.

후카자와 : 꿈의 나라에 대한 얘기야. 주최 측의 규모가 커! 기운의 나라에서도 똑같네.

미야다테 : 개 캐릭터가 최애입니다.

후카자와 : 나는 이와모토상이 축제남이라고 생각해.

이와모토 : , 그래?

후카자와 : 축제에 가고 있는 이미지가 있으니까.

미야다테 : 아하하하하!

이와모토 : 그런 거라면 축제남이 아니라 축제에 가고 있는 남자가 되어버려(웃음).

후카자와 : 하지만 최근에도 축제 영상을 보여줬었잖아.

이와모토 : 토리노이치(*西, 새와 관련된 신사의 행사로 보통 11월 닭의 날에 개최)의 영상 말이지. “이런 식으로 다양한 포장마차가 있어같은 느낌으로 보여주려고 했던 거라.

후카자와 : 물론 우리도 축제라고 한다면 노점이 있고... 그런 분위기는 알고 있지만, “그걸 어떻게 부타이에 녹여낼 것인가 생각해보자고 했을 때에 실제로 영상을 찍어와 줬지.

이와모토 : 맞아맞아. 자료로서.

후카자와 : 그걸 보고 정말로 축제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생각했어.

미야다테 : 내가 생각한 축제남은... 역시 후카자와상이지 않아?

후카자와 : 고맙습니다.

이와모토 : 이 흐름에서는 그렇게 되지만, 여기서 아베를 말해주길 바랬다는 느낌도 있어(웃음).

후카자와 : 아니, 나겠지!

미야다테 : 이유는 후카자와상이니까.

이와모토 : 이유가 없어(웃음).

후카자와 : 다테는 깊은 이유 같은 거 말하지 않지만, 말하고 싶은 게 (뭔지는) 알겠어!

미야다테 : 이벤트 같은 걸 좋아하니까, 려나.

후카자와 : 그런 건 있어.

미야다테 : 주최 측(主催者側)이랄까...

후카자와 : 훗카 측(ふっか) 말이지!

미야다테 : 연습 중에 피자 파티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도 그랬지만, 많은 사람들과 뭔가를 하는 이벤트를 짜는 걸 좋아하지.

후카자와 : 생일도 정말 좋아해요.

미야다테 : 가기만 하는 쪽은 아니니까요. 만드는 쪽으로서의 축제남이니까.

이와모토 : 그렇게 말하면 내가 가기만 하는 쪽 같잖아(웃음).

3 : 아하하하하하!

미야다테 :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지만, 주최 측이 있기 때문에야말로 가면 즐길 수 있는 것이라서.

이와모토 : 나랑 다테상이 주최하는 일도 있잖아(웃음).

후카자와 : 역시 히카루는 축제에 가서 즐기는 쪽의 사람이니까(웃음).

이와모토 : 만들고, 가고, 즐기고, 잖아요(웃음).

후카자와 : 좋은 밸런스! 오늘 취재는 어디에서든 내가 피자 파티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로 자자한데, 그 외에도 예정되어 있는 것이 있지?

이와모토 : 다 같이 입을 수 있는 티셔츠를 우리가 만들자, 말이지.

미야다테 : ~, 네네.

이와모토 : 둘이서 생각하고 있지.

후카자와 : 어이, 나도 넣으라고! 그렇달까, 나도 생각했잖아! 이름은 좀 더 이렇게 하는 편이 좋지 않으려나, 라던가 말이야!

미야다테 : 피자의 사람이죠?

후카자와 : 피자의 사람 아니야!

이와모토 : 우리는 티셔츠의 사람.

후카자와 : , 치사해! 나도 그쪽이 좋아! 피자 바꿔줘!

이와모토 : 리얼한 이야기를 하자면...

후카자와 : 좋아! 알려줘.

이와모토 : 티셔츠는 물론이지만, 그 이외에 우리 3명이 같이 입을 거 갖고 싶지 않아? 라고 말한 것이 다테상이야. 그래서 그러면 이런 게 좋아! 라면서 신난 것이 나.

후카자와 : 그 이야기를 했을 때, 같은 장소에는 있었잖아.

미야다테 : 피자에 대한 것만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니야, 라는 거지. 일단 만들어도 돼?” 라는 건 물어봤었어.

이와모토 : 그래서 만들게!” 라고 하게 되어서. 훗카가 이 색이 좋다고 말했지만, “아니, 이쪽이 좋지 않아?” 라면서 결국엔 나랑 다테상이 이렇게 저렇게 정했다, 는 얘기(웃음).

후카자와 : 자수도 들어가 있고, 쭉 입을 수 있는 걸로 하고 싶다고 하는 이야기를 했었지. 하지만 아직 완성이 안 됐어.

이와모토 : 본방 중에 뒤에서는 입을 수 있으려나- 라는 느낌. 굿즈 회의를 할 때도 셋이서 신났었지.

미야다테 : 꽤나 고집했어.

이와모토 : 모든 것에 마음을 담았는데, 그게 엄청나잖아.

후카자와 : ~, 네네. 근데 아직 말하지 않는 편이 좋지 않아?

미야다테 : 낌새를 풍긴다...?

후카자와 : 라는 걸로.

이와모토 : 포스터 비주얼도 팸플릿도 굉장히 고집했고.

후카자와 :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그때는 각자 제일 하드한 타이밍이었을지도.

이와모토 : 각자에게 다른 임무가 있었지.

후카자와 : 나는 장의사.

이와모토 : 나는 경호를 했고.

후카자와 : 그리고 다테상은...

이와모토 : 무서운 사람을 하고 있었어(웃음).

미야다테 : (무서운 얼굴).

이와모토 : 그 사이사이에 틈틈이 같이 얘기했지.

후카자와 : 작품에도 굿즈에도 지금 할 수 있는 제일 좋은 것을 담았지만, 그것과 동시에 내년엔 이런 것도 해보고 싶다는 비전 같은 것도 보이기 시작했지. 우선은 올해 공연을 성공시키기 위해 열심히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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