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역/직역/오역 이해해줘

 

무카이 코지가 배우는

백열(*白熱) 카메라 레슨

(*白熱:물체가 고온으로 뜨거워져 백색 빛을 발하며 빛나는 것/분위기 감정 등이 열기로 가득한 상태가 되는것)

Snow Man 무카이 코지씨가 제일선의 사진가에게 촬영의 진수를 배워가는 연재.

라이카의 미러리스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안쥬씨를 선생님으로, 본격적인 셀프 포트레이트에 도전합니다.

 

 

 

 

안쥬 이제 이 의자에 앉아서, 28세의 지금의 무카이 코지씨를 스스로 찍어주면 좋겠어요. 셀프포토레이트로.

무카이 네! 이번에는 카메라로요?

ㅡ네, 이 라이카SL2로.

무카이 이거! 이거 정말 몇번이나 사려고 망설였는데!

안쥬 그랬어요? 저는 라이카SL2 사용하고있는데요, 일하기 아주 편해요.

무카이 역시 그런가요?

안쥬 응, 처음에는, 겉모습은 무거워보인다고 생각했는데(웃음). 라이카는 인간공학을 구사하고있으니까, 들고있으면 익숙해져서, 무거움이 안느껴져요.

무카이 에ㅡ!

안쥬 [스텝에게] 카메라는 삼각대로 세워주시고.. 타임랩스 되어있죠?

ㅡ네, 설정되어있습니다.

무카이 동영상으로 되어있는거야?

ㅡ아뇨, 타임랩스라고 하는 일정 시간마다 연속으로 찍는 모드를, 안쥬씨가 셀프포토레이트에 사용하는것으로.

무카이 타임랩스는 동영상의 이미지인데, 사진도?

ㅡ사진으로 사용하는게 신선하네요.

무카이 그렇구나

안쥬 전에 셀프포토레이트는, 릴리스를 가지고 셔터를 눌렀는데.

무카이 네

안쥬 그렇게하면 한번씩 끊어야되니까 힘들어서, 타임랩스모드를 사용해보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3초마다 자동적으로 셔터가 눌려요.

무카이 아, 3초마다 셔터가? 그렇구나, 편리하네요. 별로 해본적 없어요.

안쥬 꼭 테스트해봐요. 찍는다는 행위에서 해방되니까, 보다 자신에게 집중할수있어요.

무카이 역시! [카메라를 체크하고] 이거, 지금 P로 설정되어있죠? P가 좋아?

ㅡ매뉴얼 설정으로해도 괜찮아요

무카이 매뉴얼로 하고싶어.

안쥬 무카이씨는 항상 노출은 매뉴얼로?

무카이 매뉴얼이네요!

안쥬 그럼, 스스로 설정해보세요.

무카이 네!

안쥬 포트레이트니까, 배경을 조금 흐리게하는것도 좋고, 핀트는 약한게 좋으려나. 라이카 렌즈의 흐린느낌의 깨끗함도 나오니까.

무카이 라이카는 역시, 개방감있게 하고 싶어지네요.

안쥬 잘 알고있네요.

무카이 [설정화면을 체크하면서] 이게 조리개인가? 아니구만, 셔터 스피드잖아. 요게 ISO고.. 오케, 이게 F치구나! 스튜디오에서는 보통, f2.8로는 안찍고있는데.

ㅡ확실히 안찍네요.

안쥬 바림하면, 뒤의 벽이 조금 오래된것도 신경안쓰이게되니까요(웃음).

무카이 알겠습니다!(웃음) 그치만, 저것도 멋이라고 생각한다구!

안쥬 응응. 그리고, 뒤에 빛을 넣는편이, 부드럽고 내츄럴한 느낌이 되네요.

무카이 '머리 주변을 빙 돌리는 것 같이 가리키면서' 이쪽 부분 나오는거였나요?

안쥬 윤곽도 나오네요. 부드럽고 좋은 분위기로. 먼저는 1회, 테스트로 찍어봐주세요. 직접 빛도 조절해서.

무카이 네! 라이트, 조금 더... 아래 방향으로? [하면서 조명의 높이를 조절한다/사진a] 

안쥬 뒤에 라이트를 넣으면, 안넣는걸로..

무카이 비교해볼까요?

안쥬 비교해봅시다.

무카이 조금 어두운가.. [잠시 말없이 카메라를 설정]

ㅡ진지해지면 말이 없어지는.

무카이 말이 없어지고.. [다시 말이 없어진다.]

안쥬 정말, 진지!(웃음)

무카이 뭘까 이거, 노출인가. 노출? 이 밝기가 좋은데.

ㅡ조명을 좀더 강하게할까요?

무카이 아니, 어둡게하고싶은거라서.

안쥬 아, 어둡게하고싶은거야?

무카이 이런 어두운게 좋아요. 

안쥬 응응, 그 어두운 정도로 찍고있다고 생각해요.

무카이 근데, [셔터 버튼] 누르면 밝아지잖아?

ㅡ핀트를 맞추기 위해서, 반만 누르면 일시적으로 밝게 보이는 설정이 되어있는게 아닐까하는데.

무카이 아 그런거구나!(웃음) 오케, 그럼, 이걸로, 비교하는거죠, 라이트 있는거랑 없는거랑.

ㅡ그럼, 안쥬씨가 모델이 되어주실래요.

안쥬 아, 내가(웃음).

무카이 부탁드립니다! 켜있는 버젼! 라이트, 조금 낮나... 조금 올려서, 아, 선생님, 좋네요! 굉장히 큐-티-아이(キューてぃこ！)

안쥬 큐티...?(웃음)

무카이 다음은, 없는 버젼! 그림이다! 와 좋다! 즐거워!

안쥬 즐겁네요. 찍는것도.

무카이 즐거워!. 선생님, 그림같아!

안쥬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웃음). 라이트를 넣은거랑 뺀거랑 어떤게 좋아요?

무카이 [사진을 확인하고]어느쪽일까.. 아, 이거, 이거네요[사진A]

안쥬 응응, 이게 라이트가 들어있는거네요.

무카이 이게 없는거였나?

안쥬 꽤 다르네요[사진B]

무카이 음-.... 둘다 좋은데, 뭔가, 뒤에 빛이 있는편이 좋은 밸런스같아.

안쥬 그럼, 라이트를 키고 찍어볼까요. 드디어, 28세의 지금을.

무카이 네! [카메라 위치를 조정하면서] 빨간 구두 들어가게하고 싶어.. 가까운편이 좋을까요? 이런때에는?

안쥬 어느쪽도 좋아요.

무카이 그럼, 내가 좋아하는... 저, 먼게 좋아요.

안쥬 먼게 좋다면, 큰맘먹고 쭉 밀어버리는게 좋지 않아? 셀프포토레이트라고 나온 승부이니까, 내가 좋아하는것을 추구해서 찍어야지.

무카이 그렇네요.

안쥬 자신을 아는것이 가능하니까.

무카이 네! 그럼, 이쪽이네, 화각적으로는. 발도 나오게하고 싶어.

안쥬 아아, 좋네. 핀트는 괜찮아요?

무카이 핀트는 지금 의자에 맞춰놨어요, 조금.

안쥬 그럼, 이대로 타임랩스를 시작할테니까, 여러 포즈를 바꿔봐주세요.

무카이 시선 주는게 좋을까요?

안쥬 어느쪽도 좋아요. 어쨌든, 자신과 마주하는게 중요해요. 사진은 거울이라고 하니까. 렌즈 깊은곳의 자신을 들여다보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렇지, 과거를 지나서 미래로 향하는, 지금의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느낌.

무카이 네... [3초 마다 셔터가 눌리는 가운데, 조용히 포즈를 바꾸면서 몇장인가 촬영하고 있었는데, 셔터음이 끊겨서] 응? 멈췄어?

안쥬 어라, 멈췄어? 어째서일까?

ㅡ한번 체크해봅시다.

무카이 한번 볼래!

안쥬 어때요?

무카이 ...멋있어 [사진C,사진D]

안쥬 와, 좋잖아요. 엄청 멋있지 않아?

무카이 [플레이밍을 체크하고] 이정도가 좋네.

안쥬 오른쪽 문을 넣는다면, 마음먹고 좀더 넣어버리는게 나을지도. 삼각자체를 왼쪽으로 옮겨서 오른쪽이 나오게하면, 깊이감이 나오니까.

무카이 그러네요! 그럼, 좀더 오른쪽으로.. 조명도 바꾸는게 좋아요?

안쥬 어느쪽도 좋아요. 앉은자세 바꿔도 좋고.

무카이 조명은 그대로 좋구나. 의자, 조금더...

ㅡ오른쪽으로요?

무카이 응, 오케이!

안쥬 그래, 잘아네요.

무카이 [의자에 앉아서] 좋다.

안쥬 그렇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진기를 거울로 생각하고, 지금의 자신을 보여줬으면 하니까, 이렇게, 자신을 해방시키고 찍었으면 해서. 조금더, 셔츠 앞에 벌려주실수있어요?

무카이 네. ...음, 전부 벗는것보다, 셔츠는 입고있는게 좋으려나.

안쥬 물론, 전부 아니어도 괜찮아요.

무카이 [단추를 몇개 열고 앞가슴에 손을 넣는다/사진E]

안쥬 아, 그 손을 넣은 포즈 좋네요. 무카이씨, Jean Coste 알아?

무카이 몰라요. Jean Coste?

안쥬 프랑스 아티스트인데, 미에 대한 의식이 아주 높은 사람. 하얗고 말쑥한 셔츠의 소맷부리를 꼭 접어서 입어. 왜냐면, 자신의 아름다운 손에 주목시키기 위해서.

무카이 그렇구나!

ㅡ무카이씨도 손이 예쁘니까요.

무카이 그치만, 할부지같다고 이야기 들어.

안쥬 할부지?(웃음)

ㅡ무카이씨 손의 팬, 많죠.

무카이 많네.

안쥬 크고 섬세한 손이라서, 이해해요. 여자 아이는 아름다운 손을 좋아하는걸.

무카이 그래서 나는 감추는거야! [왜인지 매우 멋있게] 의상으로!

안쥬 엇, 어째서?

무카이 가끔 보여주는게 좋아. 

안쥬 아, 역시!

무카이 좋은 부분은, 반대로!

안쥬 확실히!(웃음). ...앞을 열고있으면 와일드함이 나오네요. 이거, 문이 될거에요.[33페이지]

무카이 아하! [사진을 재확인하고] 잠깐 기다려봐.. 좀 더 밝게할까. 라이트를... 아니다, 반대로, 검은게 필요해.

ㅡ어둡게 마무리할까요?

무카이 응.

안쥬 어디를 낮출까?

무카이 이쪽이요 [하면서 오른쪽을 가리킨다]

안쥬 이쪽말이지

무카이 리프도 느낌 강하게하고싶어.

ㅡ네 [가능한한 가까이 리프를 넣는다]

무카이 오, 이걸로! [카메라를 설정하고 서둘러 의자에 앉아서] 찍습니다! 아자!

안쥬 28세의 지금, 엄청 멋있어! 이거 본인이 찍는거야! 치사해!(웃음)

무카이 아하! [잠시 말 없이 계속 찍고 있다가]... 음, 괜찮지 않아? 굉장해! 재밌어, 의외로! 이 타임랩스 좋네! 

안쥬 좋죠?

무카이 어느 카메라든 있는거에요?

안쥬 핸드폰도 있어요.

무카이 아, 그런거구나, 좋네요. 혼자서 찍을때 딱이야. 나, 이거 집에서 할까? 아무도 모델 안해준다면, 나를 찍으면 돼!

안쥬 맞아맞아, 자신이 제일 좋은 모델이에요. 셀프 사진집이라던지, 가능하네요.

무카이 가능하네요!

 

타임랩스 모드로 KICK 동작을 찍다

안쥬 또 타임랩스로 찍고싶은거 있어요?

무카이 뭐가있을까..

안쥬 뭐가 있을까.. 아, 움직여보면?

무카이 아, 움직임이요!

안쥬 응, 춤춰본다던지.

무카이 춤!

ㅡKICK을 부탁해요.

무카이 아니.. [부끄러워하며 웃으면서] KICK, 사진 잘 안나와요!

안쥬 KICK이 뭐에요?

ㅡ무에타이 하셨어서.

안쥬 아!! 맞다, 그래서 스카우트 되었죠?

무카이 맞아요. 그런것까지 감사합니다! 좋아, 찍을까! 음- 타임랩스로해서. 움직인다면 f8이상으로.. [설정을 마치고] 오케이, 이걸로 가자. 멀리서.

안쥬 좋은 밸런스네요.

무카이 죄송합니다, 핀트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안쥬 물론이죠. 거기 서주시고.. 핀트OK입니다. 손을 뻗어봐주세요. 찍히는 범위는 소매 쪽까지네요.

무카이 알겠습니다!

안쥬 그럼, 갑니다!

무카이 네! [3초마다 움직임을 바꾸면서].. 좋지않아?

안쥬 한번 체크합시다.

무카이 [사진을 확인하고] 뭐, 사고난것도 있지만(웃음). 좋아!

안쥬 좋네요.

ㅡKICK도 부탁 가능하다면...

무카이 KICK을 원하는거야?

안쥬 응, KICK 원해요. 타이밍이 어렵지만.

ㅡ팬 분들이 기뻐할거라고 생각해서.

무카이 오케, KICK 원하는거지 [좀전보다 조금 내려서와서] 이 쪽이 좋으려나?

안쥬 아, 그러네요, 그정도가 안짤릴것같아요.

무카이 네! 그럼, KICK 메들리라구!

안쥬 갈까요, 3초씩. 시-작, 1,2,3.

무카이 후! [하면서 카운트 3에 맞춰서 하이킥하다]

안쥬 역시! 무에타이, 지금도 하고있어요?

무카이 이제 안해요!

안쥬 그렇지만, 엄청나게 날렵하고 멋있는데요.

무카이 아훗! [찰때에는 숨이 새어나온다]

안쥬 좋네요.

무카이 아훗! [차는 방법과 서있는 자세를 바꾸면서 10회 이상 KICK하고]... 지쳤어!

ㅡ지치게해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무카이 이제 28살이란말이여!(웃음)

안쥬 아직 한창이야!(웃음)

무카이 찍혔어요? [체크하고] 아- 차고난 다음이잖아.

안쥬 차고 난 다음이 되어버리네.. 아, 괜찮아, 이건 딱맞게! [사진F]

무카이 찍혔다! 임장감 좋잖아!

안쥬 사실은 나도 옆에서 찍었는데.. 이것도 멋있지 않아요?[사진1]

무카이 그거좋다그거좋다! 그걸로 하자!(웃음)

 

 

하얀셔츠와 심플한 옷은 인물을 돋보이게한다

안쥬 셀프 포토레이트, 최고였어요. 섹시하고.

무카이 감사합니다! [자신이 찍은 사진을 보면서]  좋잖아, 자연스러운 느낌. 의상도 좋고.

안쥬 2023년의, 28세의 무카이코지씨, 자기자신과 마주보고 찍었다는 것은, 굉장히 기념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무카이 아, 그렇네요.

안쥬 다른사람이 찍어주는것도 좋지만, 셀프포토레이트로, 자기자신을 확인해가는것도 좋지 않아?

무카이 좋네요!

안쥬 좋죠! 매일 찍을 필요는 없지만, 뭔가 인생의 장면마다. 예를들면, 기쁜일이 있었다거나, 그런 성장과 이어지는 때에 셀프 포토레이트를 찍으면, 지금의 자신을 재확인 할 수 있으니까. 남성도 여성도 엄청나게 셀프 포토레이트 찍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무카이 좋네요! 어떻게찍을까? 의상은 간단하게 입는게 좋네요.

안쥬 심플한 편이, 그 사람의 매력이 나오죠. 옷에 눈이 가지 않으니까. 그래서, 조금 자기다움을 옷입는 방법을 통해서 고민해서.

무카이 그렇구나!

안쥬 특히 하얀셔츠는 마법이라. 청결함과 투명감이 있으니까, 사람을 보다 아름답게 돋보이게 해줘.

무카이 좋네요, 셔츠! 하얗게 날라가버리고! 레발 올라가요!(웃음)

안쥬 하얀셔츠는 남자도 여자도 모두 좋아한다고 생각해요.

무카이 좋네요. 그러니까, 고민된다면, 하얀셔츠!

ㅡ피사체에 입힌다면 어떤게 좋아요?

무카이 무엇을 입으면 좋을지?

안쥬 어떤게 좋아요?

무카이 나, 뭐라해야하죠. 반대로, 뭔가... 입는것도 좋지만요.

안쥬 에, 뭐를!!? (웃음)

무카이 아, 셔츠라면, 위에까지 단추 잠근다, 던지. 코트, 라던지. 모르겠지만, 여러 상상하게 되는정도의 옷이 좋지않아?하고.

안쥬 아아, 역시, 그런의미구나(웃음).

무카이 그리고, 뭐, 티셔츠, 데님 안으로해서, 정도가 좋아요.

안쥬 그건 귀엽네요.

무카이 남녀 상관없이. 역시 기본이 제일, 좋은걸.

안쥬 옷이 심플한 편이 얼굴이 돋보이고, 그 사람이 드러나요. 참고로, 무카이씨가 혹시 스스로 좋아하는 셀프 포토레이트를 찍는다면, 어떻게 찍고싶어요?

무카이 부끄럽지만, 현장 안에서 찍는다거나?

안쥬 오오!

무카이 스텝분이 MV촬영하기 전에, 삼각대 세워서, 사람을 흐리게하느 느낌, 도 좋구.

안쥬 이미지가 떠오르네요. 일하는 중에 어렵긴 하지만, 좋네요.

무카이 어렵긴 하지만, 해볼만 하죠.

안쥬 응, 해볼만 하네. 현장에서 셀프포토레이트, 꼭 도전해주세요.

무카이 도전하겠습니다! 뭐, 그 외에는 자고일어난 사진. 최근 제 안에서 유행하는게, 일어난 뒤에 침대 찍는거.

안쥬 뭔가 섹시-!(웃음)

무카이 아하! 매일 다른거든요, 침대의 이불 형태가.

안쥬 잠자는 모습은 어떤가요?

무카이 잠자는 모습은 좋아요! 또, 투어로 호텔에서 자는 것도 좋아하거든요, 빛이 들어오고.

안쥬 호텔 방은 재밌죠.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요, 아라키씨 라는 사진가분이, 여행에서 호텔에 들어가면, 침대 앞에서 아내분의 포토레이트를 찍고있는것을 계속 하고있다고.

무카이 우와! 굉장해!

안쥬 옷 입고 그대로 서있기만 하는건데, 뭔가 엄청 좋죠. 호텔은 매일 여러 사람이 오니까, 일상 안의 한장이지만, 비일상이기도 하고. 그런것을 찍는것, 재밌네요.

ㅡ다음에 작품 내주세요.

무카이 지금, 좋은건 8장정도밖에 없지만!

 

 

 

 

*AERA 저작권 관리 강하게 한다고 들어서 사진은 며칠뒤에 내릴 예정(몇개 올리지도 않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