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오역 있을 수 있음!
 
 

공동 출연 SP 첫 대담!
“결혼” 이 테마인 궁극의 두 가지 선택지에 도전!
메구로 렌(Snow Man) × 오오니시 류세이(나니와단시)
 
영화 『나의 행복한 결혼』 에서 첫 공동 출연을 달성한 메구로와 오오니시. 언뜻 공통점이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이지만 결혼관은 비슷한 것 같아서......!?
 
 
메구로에게 질문♪
Q. 멤버 이외에 사이가 좋은 사람은?
제시군(SixTONES)과 자주 연락을 하고 있어. 밥을 먹으러 가자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 좀처럼 타이밍이 안 맞아서.
Q. 촬영 때, 두 사람의 에피소드를 알려줘!
촬영 중, 오오니시군은 역할에 집중하고 있었으니까 말을 걸어보려고 했지만, 지금은 아닌가- 싶어서 그만둔 적이 몇 번인가 있어(웃음).
Q. 영화에서 주목할만한 부분과 추천 포인트는?
오프닝의 아름답고 장대한 영상을 부디 맛봐주었으면 좋겠어. 정략 결혼이나 가문이라는, 현대 러브 스토리와의 차이도 볼만한 부분.

오오니시에게 질문♪
Q. “황자” 역할의 포인트나 주목할 부분은?
교토 말씨인 대사나 슥- 하고 서는 연습이 큰일이었어. 서있는 모습이나 걷는 법은 지금까지 선배들이 출연했던 시대극을 보면서 공부했어.
Q. 처음으로 함께 연기를 해 본 감상은?
메구로군과 연기를 했었던 밋치(미치에다 슌스케)에게 들었던 대로 다정한 분이었어! 스스로 먼저 말을 걸지는 못했지만(웃음).
Q. 함께하는 씬의 주목할 부분을 알려줘!
소꿉친구이지만 입장이 다르다는, 그 거리감을 의식했어. 평소의 생활에 없는 관계성이니까 표현하는 것이 어려웠어!

메구로의 질문!
Q. 타카이히토를 연기하면서 의식하고 있었던 것이 있어?
연령적으로는 어리지만 권력을 가지고 있는 역. 그 책임감이나 중압감을 안고 있으면서도 그걸 보여주지 않는 역할의 내면을 의식했습니다.

오오니시의 질문!
Q. 영화 속에서 제일 인상에 남은 장면은 어딘가요?
내가 연기하는 주인공 키요카와 히로인 미요가 만나는 장면이네. 작품 안에서 여기는 굉장히 대표적인 장면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서로의 그룹 멤버들 중에서 결혼하고 싶은 사람을 알려줘♡
메구로 : 미치에다군이려나. 나니와단시 중에서 유일하게 연락처를 알고 있다는 것도 있고, 같이 있으면 편하다고 느끼는 상대니까.
오오니시 : 아베군은 만날 때마다 다정하게 말을 걸어주고 지적인 부분이 멋져요. 다테사마는 언제든지 재밌고 다정해서 정말 좋아해!
 

결혼해도 노력이 중요!
메구로 : 오오니시군은 결혼하면 사랑하고 싶어? 아니면 사랑 받고 싶어?
오오니시 : “사랑하고 싶어” 가 아니려나?
메구로 : 나도 사랑하고 싶어 파. 나이를 먹어도 계속 쫓아가고 싶어. 결혼해도 상대방의 모든 것이 손에 들어온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좋아해 포인트를 모으러 가야지!
오오니시 : 잘생겼기도 하고, 좋아한다는 말을 듣는 편을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어. 상상과 다르게 포인트를 모으러 가는 타입이었구나...... 그 시츄에이션을 보고 싶어!
메구로 : 낚아채러 갈 거야(웃음)!
오오니시 : 대단해(웃음)!
메구로 : 근데 오오니시군도 사랑하고 싶어 파지?
오오니시 : 맞아. 쫓아가는 쪽이 상대방의 좋아하는 부분을 많이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나를 갈고 닦을 수 있으니까. 결혼을 했으니까 서로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겠지만, 계속 두근두근하거나, 상대방을 위해서 노력하거나 하고 싶네요.
메구로 : 사랑하고 싶은 쪽이니까, 오오니시군의 반짝이는 느낌이나 귀여움이 갈고 닦아져 있는 거구나.
 
메구로군은 혼날 것 같아!?
메구로 : 싸웠을 때, 침실은 같이, 따로, 어느 쪽이 좋아?
오오니시 : 따로 하면 화해를 못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어느 한 쪽이 다가가지 않으면 무리이지 않아요? 그 날 안에 완전 해결까지는 못 간다고 하더라도 거리는 좁혀주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 메구로군은?
메구로 : 바로 사과할 거야.
오오니시 : 다행이다! 상상한 대로(웃음).
메구로 : 침실에서 같이 자는가, 자지 않는가는 관계 없이 바로 사과할 거야. 대체로 이럴 때는 남자 쪽이 잘못하고 있으니까!
오오니시 : 공감해.
메구로 :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내 경우엔 대체로 그래.
오오니시 : 부모님의 다툼 같은 것을 보고 있어도 그렇죠. 그리고 메구로군은 YouTube나 버라이어티 방송을 보고 있어도 덜렁이는 부분이 있으니까 「제대로 해!」 라면서 혼날 것 같아(웃음).
메구로 : 확실히 그럴지도......(웃음).
오오니시 : 그럴 때는 사과하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