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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난 차라리 팬미팅해서 다행인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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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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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갔다왔는데
나는 솔직히 팬미팅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해
팬들한테 쉴드받거나, 위로 받거나
오빠 무조건 믿지? 믿어달라 이런 분위기가 전혀 아니었고
딱 지금 시점에서 할 수 있는 만큼만 했다고 생각하거든

거기서 더 말을 꺼내봤자 플러스요인되는건 없고
마이너스 뿐일테고. 그리고 더 할 말도 없고 말이야
앞으로 말이 나올 곳은 이민우나 라웍이 아니라
수사기간에서 말이 나와야하는거고

그리고 팬미팅해서 다행이라는건
피하는 것보다 차라리 팬들이랑 대면하는게 나았거든
내가 생각하기엔 그랬어
초반에 분위기 진짜 싸했는데 그걸 직접적으로 받아들였고
본인도 그 분위기 알거 아냐?
물론 공연 취소했다고 해서 도망쳤다라고
생각하지는 않았겠지만 이민우가 연예인이상
팬들에게 마음을 전하거나 보여줄 수 있는건
이런거 밖에 없지 않나 싶은 그런 생각이 들어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는지 나도 잘 모르겠는데
쉴드치거나 옹호하자는건 절대 아니고
잘못을 했으면 응당 벌은 받는게 당연한거고
이 사건으로 인해 실망하고 부끄러운 마음이 드는건
나도 마찬가지야. 원망스런 마음도 들어

그래도 난 팬미팅을 진행한거에 대해서
뻔뻔하다거나 반성하는 모습이 없다는건 아닌거 같아서
이런 글 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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