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드는 기본인 마스크줄.. 그래도 판타지카드 재윤이 있어서 좋았어.. 하나는 다 재윤이인걸까?
오늘 재윤이는 모션이 일단 컸고 목소리도 또랑또랑하더라.
재윤이가 지배인 모자 갖고 왼쪽커튼 쪽으로 가니까 예광님이 컬링 포즈하면서 모자 달라고 하셨고
지배인 할때 목소리 더 커지고 더 낮아졌는데 예술,전쟁만 나오면 단비모드. 귀여웠어.
오늘 자글로의 마법으로 특공대가 되어라 했더니 총쏘는 특공대에서 VJ특공대가 되어 카메라를 드는 포즈로 바꾸고 전광님이 다비온이 된 순간
쟁랑이한테 카메라로 찍으라고 해서 카메라포즈로 쫓아다녔고
용이 변신할때 굿가이-트라우마-질렀어-티어드롭을 연결해서 보여줬는데 돌이 될때 티어드롭 골반돌리는 포즈라 다른때보다 덜 힘들어보였어.
전광님이 재윤이한테 마법걸기 싫다고 더 보고 싶다고 막 그러고 오늘 지금까지 본 환동 중 가장 좋았어. 기립박수 받고 재윤이 신나하는게 보여서
나도 신나더라. 이제 막공 하나 남았네. 무대인사 소식보고 환동의 마지막을 아쉬운 가운데 잘 보낼 수 있을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