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오늘도 가게된 창업
나선나길로 바뀐다는걸 늦게 알아서 이미 표를 구한후라 가게된데다 자리도 진짜 처음 앉아보는 2층 맨뒤
생각보다 잘 보여서 놀람. 가기 전부터 뭔가 오늘은 묘하게 일이 꼬여서 우울했는데 재윤이 보면서 확 풀렸고
캐스팅보니까 26일 영규배우님 28일 오늘 영규배우님, 막공 영규배우님이 다 다르더라. 오늘 영규배우님 우는거 안아주고
토닥거려주고 엉덩이 두드려주는게 너무 자연스러운데다 말투도 달래는 말투 너무 좋았어. 사랑니를 뽑았다는게 믿기지 않는
노래들에 연기 감탄만 나오고 근데 얼굴살이 확실히 너무 빠져보여서 안쓰러웠고.
오늘도 영상은 있지만 자리, 정말 맨뒤.. 그거 감안하고 봐줘...창업도 이젠 한번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