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딘이 진짜 시작부터 끝까지 떼굴떼굴 굴러요
배속으로 보려고 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정속도로 보느라 잠도 안자고 쭉 달렸는데 진짜 미친 드라마
우뜨케 일일 사극이라는 걸 했는지 모르겠지만
대본도 안늘어지고 구어체 너무 좋고 럽라도 좋고 설희랑 서사도 좋고
진짜 지금와서 보니까 되게 묘함.. 이런 작품 하나하나를 쌓아서 지금의 현딘이 되었구나 싶기도 하공
떼굴떼굴 구른다는 말만 들었는데 부모 서사부터 럽라, 남매서사 다 찌통이고 물리적으로 굴러서 충격먹음
춤도 추고 비문생활도 하고 짭공주도 하고 현딘 종합선물세트라는 평이 딱 맞는 것 같다
총평: 나도 사극무새가 되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