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 각본 연기 드라마의 3박자 다 완벽하고 휴먼드라마의 따뜻함과 교훈은 챙기면서 적재적소의 사건 배치를 통해 전개의 재미도 챙겼다.
특히 가장 놀랐던 부분은 재현 유라가 졸업하면서 하늘이 정교사가 되며 끝나는 전형적인 드라마의 형식을 버린 것
이 드라마 속 세계를 보여줄 때 2년 이상을 다룰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보통이라는 또 다른 캐릭터를 등장시켜 극이 끝까지 루즈해지지않고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한 것이 놀랍다.
또한 평면적인 악역이 아니라 입체적인 사람을 그려낸 것도 좋은 점
여기엔 주연 서현진 배우의 연기를 빼놓고 말할 수 없는데 사회 초년생 같은 모습을 지녔지만 강단 있는 선생님의 모습을 너무나 잘 표현해 답답한 소위 '고구마'인 부분을 잘 넘겼다.
그리고 출연 배우가 매우 많은 직업물에서 중심을 잘 지켰고 배우의 연기로 사람들을 설득하는 능력이 매우 탁월한 것 같다.
아역 배우와의 얼굴이 닮아 연결이 자연스러운 것도 서사를 부여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