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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黒い羊 (검은 양) PV 속 멤버별 스토리 주관적인 해석 (스압주의/주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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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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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의 해석임.

그냥 재미로 읽고 오 이런 해석도 있구나 했으면 함.


장시간 쓴 거라 오타, 오류 있을 수 있음.

이런 건 댓글로 달아주면 바로 수정할게.





모든 해석은

테치=검은 양 공식이 디폴트로 깔린다는 전제.






멤버는 PV 속 등장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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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치


시작은 사망 사건 현장 같아 보이는 장소에

기자와 사람들이 몰려들고

그 모습을 지켜보는 테치로 시작.

테치가 사건에 관련이 있는 듯한,

뭔가를 아는 듯한 느낌이 들어.

후에 테치는 사건 현장을 빠져나와 어디론가 향하는데

중간중간 멤버들과 맞닥뜨리게 됨.


해석은 먼저 두갈래로 나뉨



1. 죽은 사람이 테치다.

2. 죽은 사람은 다른 검은 양이다.



전자일 경우,

PV 속에서 존재하는 테치는

시간의 흐름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 같은데

여기서 또 해석이 두갈래로 나뉨



1-1. 테치는 이미 죽은 상태다.


사건 현장을 아무 감정 없이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거나

사망 현장 주변에 떨어져 있는 꽃잎들이

테치가 들고 있는 꽃의 잎과 닮았다는 의견도 많음.

여기서 꽃잎=피 라고 추측 가능.

손에 들고 있는 꽃은 彼岸花 (피안화)라는 꽃인데

죽음의 상징으로서 불길히 여겨지는 꽃이라고 함.


결론은 테치가 이미 죽었을 경우엔

PV 속의 테치가 사념체이고

이렇게 죽는 건 나 혼자만으로 충분해.

(후반부 옥상에서 하는 말로 추정되는 대사)

라는 생각으로 또 다른 검은 양인 멤버들의 비극적인 죽음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는 내용으로 해석 가능.


하지만 멤버들이 테치를 보고 만질 수 있는 걸로 보아

이 해석은 아닐 확률이 높음.



1-2. 시점이 과거이다.


시점이 과거라는 가정 하에 생각해보면

테치가 자신이 죽기 몇시간 전에 혹은 몇일 전

벌어졌던 상황들을 되돌아보는 게

이 PV의 주 내용일 수도

다만 이 해석은 부족한 부분이 많음...




후자일 경우,

다른 검은 양의 죽음을 지켜본 테치가 각성.


또 다른 검은 양인 멤버들이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배척당하는 검은 양이기를 거부하게 되고

테치가 그런 멤버들을 설득한다는 스토리로 해석 가능.



이 해석이 가장 지지도 높고 가능성도 높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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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제키


테치를 제외하고

가장 처음에 화면에 잡힌 건 오제키.

메인으로 잡힌 건 아니지만 뒤를 잘 보면

체크무늬 옷을 입은 오제키가

부모님으로 보이는 사람들한테

반항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종이? 서류? 같은 걸 집어 던지는데 이걸로 봤을 때

오제키의 부모님은 공부 / 성적에

굉장히 민감하고 집착하는 고위직? 같아.

오제키는 공부만 강요받는 생활을 하다

결국 폭발한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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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후쨩


화면에 두번째로 잡히는 건 후쨩인데

등장부터 어떤 남자와 격렬한 몸싸움을 하고 있음.

이 장면만으로 판단하긴 어렵지만

ㅌㅇㅌ에선 범죄에 연루된 거 아니냐는 썰을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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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쨩


시쨩은 복장으로만 봤을 땐 양키/날라리가 확실한 것 같고

범죄를 저질러서 경찰서에 잡혀온 상황 같은데

난 이걸 보면서 시쨩이

이상할 정도로 저항을 심하게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

물론 잘못을 했어도 벌을 받기 싫어서 저항을 할 수는 있지만

뭐랄까 누명을 써서 잡혀온 느낌이라고 할까

되게 억울해보였어.

"내가 한 짓이 아니야!" 라는 느낌...?


이걸 검은 양의 의미에 대입해보면

자신이 하지 않았는데도 양키라는 이유로

프레임에 씌워져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잡혀왔다.

라고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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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몽쨩


난 몽쨩이 계단씬에서 처음 나온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

테치가 지나가는 사이에 순간적으로 잡혀서

못 본 덬들이 많을 거라 생각함.

캡쳐만 봤을 땐 몽쨩은 좁은 공간

(틀은 없지만 느낌상 그렇다는 것)에서

홀로 외롭게 티비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임.

차림새도 말끔하지 못한 것 같아.


이를 토대로 보면 가족이 없고

주변에 온갖 편의 식품과 과자 등이 널부러져 있는 것으로 보아

찢어질 듯 가난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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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오다


오다는 어떤 여성과 대립하는 장면으로 등장하는데

여성은 클립 보드? 자료 같은 걸 들고서

오다에게 화를 내고 있고

오다는 머리를 쥐어뜯으며 괴로워 함.

저 여성이 엄마일 수도 있지만

엄마는 아닐 것 같고

클립 보드? 자료?를 매개체라고 생각하면 선생일 것 같음.

(공부쪽일 수도 있고 예체능 쪽일 수도 있고)

매일매일 결과를 강요받는 생활을 하던

오다가 폭발하는 장면이 아닐까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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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카넹


아카넹도 어떤 남자와 트러블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화가 나서 난리를 치는 옆의 남자와는 달리

아카넹은 눈에 초점이 사라진 채로 멍하니 듣고만 서 있어.

한두번 겪은 일이 아닌 것 같다는 추측을 할 수 있음.

이미 익숙한 상황이기에 체념 한 거지.


사실 아카넹은 무슨 역할인지 감이 잘 안 잡힘...
아카넹의 옷차림을 보면 학생은 아닌 것 같고

어엿한 직장인 같은데 이렇게 생각하면

야단치는 남자가 직장 상사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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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유이퐁


이번 PV에서 인물 설정이 가장 뚜렷하게 나온 건 유이라고 생각함.

덬들도 딱 보면 알겠지만

정말 누가봐도 이지메 당하는 모습임.

괴롭힘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뒤로 보이는 문구


Black Sheep


유이가 학급의 Black Sheep 이라는 말이겠지.










BOZgHMXaAsEcpDr

9. 니지카


니지카도 좀 애매하고 의문스러운 캐릭

옷만 보면 사채업자 같은데

직원들에게 뭔가를 닥달 당하는 듯한 모습임.

그나마 직장 내 트러블이라고 하면 설명이 될 듯.




https://gfycat.com/TanWanBlackmamba



니지카는 이후에 다가오는 테치를 다른 멤버들과는 다르게

애절한 표정?을 지으며 받아주는 모습을 보이는데





https://gfycat.com/RegalDentalEyelashpitviper



근데 또 후반부에 가면 다른 멤버들과 똑같이

테치를 외면하고 밀어내는 모습을 보임.

(심지어는 선동하는 모습까지도..)


나가려는 테치를 땅에 내팽개치고

발을 쿵 구르는 연출은 정말 소름 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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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미이쨩


미이쨩은 걸어 나올 때부터 뭔가에 취한 것처럼 휘청거리고

스마트폰을 들고 무언가를 찍고 있는 듯한 모습.

갑자기 씨익- 웃는다거나 어딘가 이상해보이는 행동들을 함.


개인적인 생각으론 저 스마트폰이

다른 무언가를 찍는 게 아니라고 생각함.

스마트폰은 꺼져 있는 상태이고, 비춰지고 있는 건 자기 자신.

즉, 화면에 비추어진 자기 자신을 보며 웃는 것.


이런 것들을 봤을 때 미이쨩은 정신 질환을 앓고 있거나

약을 하거나... 둘 중 하나일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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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가면 미이쨩이 손목을 부여잡고 울고 있는 장면이 나옴.

손목을 부여잡고 있는 걸로 보아 자해를 한 것 같고

막상 죽으려니 무서워진 미이쨩이 도중에 자해를 멈추고

울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것이 내 생각.


아니면 반대로 자해에 실패해서

죽지 못한 자신에게 화가 나서 우는 거일 수도...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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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스가이


옷이 유독 더러운 걸로 보아 거친 일을 하는 듯함.

(공사장 일이라던가)

누군가의 죽음으로 인해 절망하던 스가이는

다가온 테치를 발견하고 분풀이를 하듯

분노를 표출하는 모습을 보임.




스가이 피셜

아버지를 잃은 팔리지 않는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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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리사


리사는 술집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남자 2명에게 둘러싸여 있음.

이를 봤을 때 리사는 술집 종업원인데

선을 넘은 더러운 손님 ㅅㄲ들이

추파를 던지고 있는 상황이 아닐까 싶음.


화면에 잡혔을 때 리사는

확고하게 저항하는 모습을 보임.

이걸로 추측을 해보면

애초에 리사는 술집에서 일하고 싶지 않았지만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발을 들인 게 아닐까 하는 게 내 생각...


아니면 단순히 손님과의 트러블로 인해

싸움에 휘말린 걸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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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하부


하부도 이 장면으로만 봐서는 해석이 안되는 캐릭인데

옆에 있는 소녀가 동생 같음.

마치 어디론가 끌려가는 것처럼 줄을 지어 이동하는데

하부와 동생으로 보이는 소녀의 표정이 심하게 굳어 있음.

하부는 이동하는 내내 동생을 챙기는 모습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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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네루


네루는 정장을 차려 입은 상태로

서류 같은 종이를 바라보며

애달픈 표정을 지음.


네루는 취준생이고 연달은 취업 실패에

절망한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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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나코


계단을 올라가면서 보이는 나코와 몽쨩.

이 장면에서 몽쨩은 윗부분 설명 이외에

딱히 더 추가 설명할 게 없는 듯.


나코... 이 장면만으로는 해석이 불가...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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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페쨩


계단 끝에 서 있던 페쨩은 새 한마리를 들고 있다.

단순히 보면 그냥 새 한마리를 들고 있구나 싶지만

뭔가 이런 장면을 괜히 넣었을 것 같지는 않기에...


주관적인 해석을 더해보자면

페쨩이 들고 있는 건 살아있는 새가 아닌

죽어있는 시체 (영상 보면 움직임이 거의 안 느껴짐)


작은 새와 같이 (사람이 아닌) 존재한테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사람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외로운 존재 같음.

그런 존재가 죽어서 더 외로워 하는 걸로 보임. (1덬 의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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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오다 / 오제키


층이 바뀌고 나서 다시 등장한 오다와 오제키.

이 둘을 묶어 놓은 것은 스토리가 비슷해서라고 생각하는데

초반부에 오제키는 공부 문제로 부모와 싸우는 모습을 보였고

오다 또한 선생으로 보이는 여성과 대립하는 모습을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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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우에무


처음엔 우에무는 대체 무슨 스토리일까 궁금했었는데

몇몇 덬들 의견을 들어보니 "아동학대" 가 맞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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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무가 클로즈업 되기 전

복도에선 어른들이 싸우고 있음.

그리고 그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는 우에무.

우에무는 그 모습을 바라보다 몸을 움츠림.

마치 어린 아이가 부모님의 싸움 때문에

겁먹은 상태인 것처럼

인형을 통해 간접적으로 아동학대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음.








---------------------------------------------------------------------------------------------








아 3시간 동안 썼더니

뒷부분은 힘들어서 못 쓰겄다...

일단 여기까지만 쓰고 나머지는 더 추가하던지 할게.


이거 쓰려고 나노 캡쳐하다 보니

안 보이던 장면들도 보여서 좋았음ㅋㅋㅋ




그리고 흥미로운 장면을 발견했는데

사진이 좀 섬뜩할 수 있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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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발견하고 좀 소름 돋았는데...

아무리 봐도 사람으로는 안 보여서;;;

일단 보이기로는 테루테루보오즈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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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 건데 주로 처마 밑에 달아놓고

맑은 날씨를 기원하는 인형임.

근데 이게 사실 되게 무서운 의미도 있는데


일본의 테루테루 보오즈 라는 동요가 있는데 가사 중에


만약 흐리고 우울하게 비가 온다면

너의 목을 싹둑하고 자를 거다.


...라는 부분이 있음. 이걸 알고 보면 모양도 괴상하게 보임..ㅠ

목 메어 자살하는 것 같은 모양이랄까...


암튼 저 테루테루 보오즈를 왜 굳이 PV 속에 넣었냐 하는 건데...

저 의미대로 넣은 게 맞다면 그냥 죽음을 강조하는 것 같고

아니면 뭐...ㅋㅋㅋ

저건 정말 슥 지나가는 장면이라 중요한 것 같진 않으니

그냥 이런 장면도 있다 정도로만 알아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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