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근데 뭔가 서문선아 교수나 변경 아빠가
지은 죄에 비해 너무 약하게....경이 아빠는 자살로 간거나 서문선아는 장례식에서 괴로워 하는거 말고
특히나 서문선아는 좀 더 처절하게 망가지고 나쁜말로 ㅈ됐으면 했는데 말이지....
서진이야 그냥 부잣집 막내딸에 경이를 너무 좋아하는데 안되니까 패악질 부리는거라 딱히 거슬리진 않았는데..
결국 둘이 해피 엔딩이긴 했는데 오해가 내생각보다 빨리 풀린 기분? 답답이는 없어서 좋았지만
그냥 그 오해를 진작에 풀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감상
암튼 잔잔하게 읽을만 했다!
월루용으로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