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살해당하는 걸 눈앞에서 목격하고 사창가로 팔려갈 뻔한 여주를 남주가 구해줬는데 알고보니 여주가 엄청 희귀한 RH-AB형인거임

병원을 운영하지만 뒤로는 어두운 일도 하는 남주는 여주에게 매혈을 제안하고 여주은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남주의 보호 아래서 지내게 됨

자신의 구원자인 남주를 여주는 점점 좋아하게 되고 남주도 여주에게 다정하게 대하면서 관심을 보이는데.....


초반엔 여주 상황 설명이라서 약간 잘 안 읽히는 부분도 있었는데 남여주 붙으면서 술술 잘 읽혔음
남주는 여주랑 일단 갑을 관계로 엮여있지만 다정남이고 여주한테 물질적으로 다 해주고 암튼 그럼.....

그렇다고 무르진 않고 알파남인데 묘하게 다정한? 느낌이야ㅋㅋㅋㅋㅋ 으른으른해서 섹시하더라ㅠ

https://img.theqoo.net/XRYrJ
로미들이 생각하는 그런 상황 맞음 ㅎ


자기가 다 해주겠다는 다정...남............
https://img.theqoo.net/CGfUY



여주 엄마 죽이고 여주 사창가로 팔려가게 만든 원수가 있는데 안단테님 작품 답게 복수 부분도 얄짤없음



벗.......




아래로 강스포











마지막 부분에서 밝혀지는데 남주가 미친놈임^^ 역시 안단테님 남주가 제정신일리가 없죠^^

일단 여주 우연히 구해준 것도 아니고 여주 RH- 라는 거 대충 예상하고 접근한 거였음
물론 여주한테는 우연히 구해준 것처럼 구라침

일부러 여주가 자기한테 매달리게 하려고 처음에 집에 보내주는 척 했다가 여주가 매달리니까 그제서야 받아줌

여주가 학교에서 사귄 친구들 다 남주가 붙여놓은 사람들
여주 이웃들도 다 남주가 심어놓은 사람들

심지어 여주 원수한테 찔린 척 하려고 지 손으로 지 배대지 찌름^^
결과적으로 그거 보고 여주가 빡돌아서 자기 원수 직접 죽였는데 그것까지 남주가 원했던 거......

걍 여주는 남주가 만든 거짓의 세상에서 살아가게 되는...... ^_ㅠ
물론 찐사는 찐사입니다 남주가 웃는 낯으로 넹글 돌아서 그렇지


남주 측근 왈
(망치 = 여주 원수)

https://img.theqoo.net/uneqc













스포 끝









그리고 이거 암순응 명순응이랑 같은 세계관이더라ㅋㅋㅋㅋㅋㅋ
엔딩에 남주랑 암순응 은세현 손잡는것도 나오고 흑사도 나옴


아무래도 작가님 차기작 중에 흑사 나오는 거 있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