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제 서아만큼 귀엽고 잔망스럽고 사랑스러운 애기 처음봐ㅠㅠㅠ
여주가 왜 아이한테 눈길이 가고 신경쓰여하고 애틋하게 돌보는지에 대한 개연성도 다 이해가 되게 설정해서
자연스럽고 첨엔 인상 완전 꽝이었던 남주한테 스며들어서 점점 좋아지는 여주도
자기 얼굴도 취향이 아니고 자기가 가진 그 무엇도 여주를 잡는 매력요소가 안된다는 것에
충격을 받아서 어떻게든 여주 마음 얻으려고 능글대는 남주도 매력적이야ㅋㅋㅋ
외전은 19인데 본편은 꾸금 표시 없길래 기대 안했는데 그래도 씬이 있긴 있어!
너를 사랑하던 날 같은 잔잔한 와중에 설레는 섹텐의 씬이라 작품 분위기도 안해치면서 설레서 좋았음🥰💕